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962194의 스레주야. 내 친구는 무당가문의 후예로 원래 강하게 영매체질을 타고난데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신병으로 쓰러졌다가 1달만에 신내림을 끝내고 나한테 "야, 나 초 짱짱맨인 신을 내림받은 것 같아. 삭신이 쑤셔."라는 안부전화로 내게 걱정과 웃음과 화가 섞인 욕설을 들었던 친구야. 날개뼈까지 낳는 검은 생머리에 삼백안으로 어른도 쫄게 만드는 포스를 지녔지만 허당인 이 친구를 A라고 하자. 내 소개도 대강 할게. 초등학교 때 A를 괴롭히는 놈 턱을 부순 것으로 A와 친해진18세 여고생. 검은 머리에 숏컷이고 좀 덤덤하게 생겼어. 상큼한 인상은 절대 아닌데다 어릴적의 체력이 몽땅 사라진 예체능 입시생 B라고 해 둘게. (참고로 나도 영력이 0%가 아니라 이것저것 있었어. 겁은 좀 많지만 나설 때는 나서는 성격이라 좀 사서 고생하는 일이 많아. 내 수호령은 내가 꽤나 오랫동안 먹이를 주면서 돌봐줬던 길고양이라고 하네) 이 스레는 우리의 이야기를 풀거나 A에게 할 스레주민들의 질문을 내가 전달하고 답변을 올리는 곳이 될 거야. 가끔 친구가 심심하면 출몰할지도. 질문을 꺼리지 말아줘, 나도 내 친구도 우리가 좋아서 하는 거고 이런 데가 아니면 사실 상담하기 힘든 것들이 이것저것 있잖아. 그러니까 마음껏 질문해. 저번스레에 이상한 애들이 난입했었는데 그건 무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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