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다보면 캐릭터 설정이 조금 도도하거나 이미지 망가트리고 싶지 않은 캐릭터들이 있잖아
그런 캐릭터가 웃거나 울거나 다치면 신음소리 낼때를 표현해야할때가 있는데 다들 어떻게 표현해?
웃는거에 크큭 푸하핫 이런걸로 하면 오글거리고 흑흐흑 하면 뭔가 울음이 3단어로 끝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다칠때 으윽, 크흑, 너무 중2병도져ㅠㅠㅠ
내 귀에는 음성지원이 되는데 내 글로 표현을 못하겠어.
다들 이쁜 표현좀 나눠줘~
웃는 거에도 크게 웃기, 조용히 웃기, 비웃음 등등 다양하잖아.
그리고 다른 부분이긴 한데 능글거리는 느낌 표현할때 ~ <- 이거 안쓰고 능글거리는 느낌 어떻게 표현할까?
이름없음2018/06/06 19:22:54ID : cJRzRxxu1dB
의성어를 꼭 써야하는 글이야?? 그냥 “~가 미소지었다.” 이런식으로 쓰면 되지 않니..
이름없음2018/06/07 01:20:30ID : NwK0mk79cpP
그런식으로 쓰면 뭔가 단조로울때도 있고 왠지 꼭 쓰고 싶을때가 있단말이야.
평서문으로 뚝 하고 쓰면 그런 표현들이 강조가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