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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이스레에 취미활동 관련해서 일기를 쓸거야. 물론 잡설도 할거고...
+ 난입 환영!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 하필이면 취미가 만년필, 잉크 수집이야... 망할 몸값 비싼것들... 학생이라 돈도 없는데ㅠㅠ 내 전 재산 5만원을 털어서 이로시주쿠 월야 본병이랑 동장군, 저녁노을 미니를 주문했어. 이제 한동안 군것질도 못할거야. 근데! 너무 예뻐서 지르지 않는다는 선택지가 존재하지 않아!!! 산머루도 사고싶었는데ㅠㅠㅠ 컨버터도 없어서 카트리지 쓰는데ㅠㅠㅠ 만년필을 마음놓고 쓸만한 노트가 없어!ㅠㅠ 지금 있는 노트는 만년필이 번지더라...
나도 만년필 좋아해:) 학생이라 돈도 없고 다른 취미는 엽서 보내기랑 예쁜 문구류 모으기... 돈 많이나가... 나는 모닝글로리 노트 좋아해! 그거 나름 잘써지더라고. 디자인도 예쁘고. 잉크로 쓰면 조금 번지긴 하는데 엄청 티나진 않고, 실금수준? 정 안되겠으면 밀크포토지(아마 120g)로 노트를 만들자...? 나는 프레피랑 17년산 라미 사파리 쓰고있는데, 스레준 어떤 아이를 쓰고있어? :9
난 컵이랑 접시? 같은거에 관심이 많아서 이쁜 컵 모으는게 취미야.. 부가적으로 세계 스타벅스 시티컵 모으기를 하고있징..ㅋㅋㅋㅋㅌㅋㅋㅋㅋ 돈 진짜 많이들어ㅠㅠ 아, 화장품을 진짜 좋아해서 화장하는 것도 취미고 구경하는거, 사는거, 모으는거 다 좋아
안녕! 나는 라미 다크라일락이랑 문구점 저렴이 쁘띠만년필 쓰고있어! 모닝글로리 노트가 잘 써지는 구나? 근데 근처에 모닝글로리가 없... 근처에 문구류 파는곳은 아트박스 한 군데랑 그냥 문구점 두 군데가 끝이거든...
컵이나 접시정도면 비싸겠네... 화장품도 비싸고. 스타벅스 시티컵? 내가 스타벅스를 안가서 잘 모르는데 이름으로 보면 도시 그려져있는 컵인가? 종류별로 있나보네...
명절이 너무 기다려진다... 용돈받고싶어...
오늘 학교 끝나고 시내 가서 노트를 살 예정인데 영어공부 할거랑 그냥 쓸거를 사고 싶어. 그런데 영어를 외울거면 비싼건 부담스럽고 아무거나 싼거로 고르면 잉크가 번질까 걱정이야... 영어를 별로 안좋아해서 잉크 덕질하는 김에 영어도 외우려는거라서 잉크로 쓸 생각이거든.
나도 자칫하면 잉크에 덕질을 할 것 같아서 일부러 시선을 회피하고 있지(...) 만! 나도 컴퓨터 장비 덕후야.. 괴로워... 다음 목표는 14만원.....
나도 돈이 많이 깨지는 부류야... ;ㅁ; 나도 만년필 좋아하는 편인데 문구점이나 다이소를 많이 써ㅋㅋㅋㅋㅋ 잉크.. 진짜 예쁜 잉크나 만년필들은 왜 이리 비쌀까...;ㅁ;
구체관절인형..이야 sd한체 들때 60만 들었고 옷값은 사람옷값이랑 같거나 비싸. 근데 내가 인형을 좋아해서 모으는거 행복해
오... 다 비싼 취미를 가지고 있구나... 학교왔다. 아빠는 왜 맨날 양파효소를 싸주는거지? 매실이나 솔잎처럼 맛있는 효소도 많은데... 나 양파 싫어
오늘 잉크 도착했는데 써볼 종이가 없다... 정확히는 있기는 한데 테가 전혀 안뜨는 종이밖에 없다... 월야는 적테가 매력인데...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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