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어도 드는 생각 집에 가고싶다
가족들 웃는게 그렇게 짜증나더라
개인이사용하고 설거지, 청소는 각자가 해야 하는 거 아니야??
외부모가정이라 없으실 땐 가사를 맞이인 내가 다 하는데 말은 더럽게 안들어
중3이 자기가 먹은거 쓴 거 치우는게 그렇게 힘든 일인가? 이 생활을 5 년도 한 거 같은데 변한게 없어
지 기분 나쁠때는 사소한거에도 나한테 화푸는건 내가 만만하다는거겠지
부모님은 별가에서 생활한다는것도 이해가 안 간다
돌아와서 하는말이 왜 집안을 이 꼴로 해놓냐며 지럴하고.. 그렇게 싫으면 직접 니 소중한 둘째보고 지롤하세요 제발..
내 말은 듣지도 않더니 돈줄 사람 오니까 뛰어내리라면 뛰어내릴 기세야 정말
예를 패라고..? 이미 가족은 내 편이 아닌데?
학교가면 뭐해
동생 돌보느라 힘들겠다
그 말 듣느니 날 죽여줘라 제발 힘든거 알면
짜증이 밀려오는데 티내면 끝이니까
학원도 내가 가고싶다고 할땐 보내주지도 않더니
나도 사랑받고싶어
그러니까 마음을 닫는 것도 여는 것도 쉬운 거야
내 친구를 좋아해 같이 있어주는 사람이니까
like가 아닌love로써 좋아해
동성애는 안되니까 포기해버리자면서
사랑했던 사람들이 갑자기 미워지고 스스로 밀어내면서도 울어버리는걸
학교에 가면 힘든 일 있냐며 넌 티가 난다며
어쩌라고 해결해줄거야? 그런거 나도 몰라서 괜찮은 척 하는게 아니잖아
삶의 이유는 그 사람뿐인데 역시 불가능한거라서
그 사람이 걸었던 세월을 따라가고싶은데
노력해도 자꾸 멀어지는걸 어떡하라고..
웃는 척
기분 나쁜 꿈을 꿨어 꿈속에서 니가 갑자기 멀어지려 하는데 난 안된다며 울었지
그런데 깨어보니 그게 나였던거야
좋아하는 사람이 내 곁에 있는 상상을 해
행복한 건 달라 이게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
그럼 행복은 어디서 찾을 수 있는 거길래 난 없는거야
좋아했던걸까도 의문이지만
뭘 하려고 하나씩 생각해보면 안 돼는 거니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면
차라리 죽여 주지 그러니
난 언제 힘들다고 할 수 있는거야? 아직 멀었어? 난 좋았던 네가 정말 싫다
이름없음2018/06/10 22:22:44ID : FeNy5fbBe3P
이런 기분에 웃는 연습
살기싫다 개새끼들..
이름없음2018/06/10 22:24:20ID : FeNy5fbBe3P
왜 나한테만 이러는건데?
연락하지마 친구도 이제 지긋지긋하다
연락 할거면 지금 해
정떨어지게 해줄태니까 걍 디지라고
이름없음2018/06/10 22:26:41ID : FeNy5fbBe3P
내 뇌 전체를 폭파시키고싶다
죽고난뒤에 발로 차였으면 좋겠다 나새끼 쓸모없는데
이름없음2018/06/10 22:29:16ID : FeNy5fbBe3P
화 참느라 몸 비트는것도 싫고 지금 소리도 시끄럽고 아무것도 못 한다는걸 알아버려서 우울해지는것도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