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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creamjelly 2018/06/11 15:17:44 ID : k4Fa9yY2mnw
오늘 아침 그러니깐 불과 몇분전 사이의 이야기야 사실 나는 이상한 꿈을 자주 꿔 예전에는 마치 강시처럼 두 팔을 나란히 왼쪽으로 쭉 뻗고 꽂꽂하게 자거나 아니면 정말 일자로 양손을 주먹쥐고 내 다리 옆에두고 잘때도있었다고해 그당시에는 정말 소름끼쳤어 왜냐하면 나는 예전부터 잠버릇이 심해서 요즘까지도 침대를 굴러다니느라 새벽에 떨어지기 일수였거든
이름없음 2018/06/11 15:19:21 ID : k4Fa9yY2mnw
그런데 오늘 아침에 꾼 꿈은 소름끼치다기보다는 기괴했다는 말이 맞을것같기도했어 미리 말하겠지만 이 꿈은 관점이 계속 바뀌어 그리고 장소도 바뀌고 그 점이 혼란스러울 수 있을거야
FBVKD 2018/06/11 15:25:03 ID : wE8nSMja9Ap
나 보고 있어. 제목 보고 바로 들어왔어 궁금해 스레주 얘기 계속해줄수있어?
이름없음 2018/06/11 15:33:47 ID : nTTQpVcE2r8
나도 듣고 있어...!
이름없음 2018/06/11 16:02:45 ID : k4Fa9yY2mnw
일단 첫번째 이야기부터 풀어볼께
이름없음 2018/06/11 16:05:38 ID : k4Fa9yY2mnw
첫번째이야기는 나를 관점으로한 이야기였어. 꿈 속에서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엮고 배경은 고등학교열어 이상한점은 나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지만 거기 학생들은 대부분 외국인이였다는점?
이름없음 2018/06/11 16:07:59 ID : k4Fa9yY2mnw
그런데 전혀 이상함을 느끼지 못했었어.그중에서 내가 좋아했던 남자애가있었는데 얼굴은 기억나는데 이름이 전혀 기억이나지 않아 외국인이고 흑발에 키크고 훈남 삘나는 남자애였던걸로 기억해
이름없음 2018/06/11 16:09:28 ID : k4Fa9yY2mnw
그 학교에는 괴담이있었는데 학교 화장실에 귀신이 나타난다는거였어
이름없음 2018/06/11 16:14:18 ID : k4Fa9yY2mnw
처음에는 아무도 믿지 않았지 그러다 결정적으로 믿게 된 사건이 일어났어. 금발여자애가 실종됬거든
이름없음 2018/06/11 16:15:46 ID : k4Fa9yY2mnw
그당시에 학교가 발칵 뒤집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당시에 왜 그곳을 학교라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이름없음 2018/06/11 16:17:50 ID : k4Fa9yY2mnw
왜냐하면 그곳은 우리반을 제외하고는 아무 반도 존재하지않았어 그리고 선생님도.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는 갇혀있었던것같아 그 건물에
이름없음 2018/06/11 16:24:44 ID : k4Fa9yY2mnw
반에 정원이 수무명 조금 넘었던 것같아 그리고 우리는 의외로 단합도 정말 잘됬었어. 그 결과 우리는 그 실종된 친구를 찾기위해 꺼리던 화장실을 들어가기로했지. 화장실에대해 조금 설명하자면 우리는 4층 건물에 있었는데 층마다 양끝 복도에 화장실이있었어 그리고 귀신이 나온다는 화장실은 4층 왼쪽끝이였고
이름없음 2018/06/11 16:29:06 ID : k4Fa9yY2mnw
계획은 여자 네명이 그 화장실에 들어가서 그 여자애를 찾는것이였고 밖에서 남자애들이 무슨 일이 생길때를 대비해서 기다리는 것이였어. 여자 네명중 나도 포함이였고, 거기 같이 갇혀있던 애들은 대부분이 남자여서 내가 뽑히는건 당연한 일이었다고 생각해
이름없음 2018/06/11 16:32:57 ID : k4Fa9yY2mnw
그렇게 떨리는 마음으로 우리 네명은 화장실에 들어갔고 그곳은 의외로 깨끗햇어 그대신 칸막이 화장실이였기 때문에 우리가 한 칸씩 그 여자애 이름을 부르며 열어보는 수 밖에 없었어. 화장실을 총 10칸이였는데 다행스럽게도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고 우리가 걱정하던 귀신도 보이지 않았지
이름없음 2018/06/11 16:40:08 ID : k4Fa9yY2mnw
그덕분에 우리는 한시름을 놓았고 긴장이 풀린 탓인지 나는 쉬가 마렵기 시작했어. 마치 이 곳에서 볼일을 보지 않는다면 다른 화장실을 가기도 전에 볼일을 볼것같은 직감이들었지. 그래도 혼자 화장실에 들어가기 무서웠던 나는 내 단짝친구 켈라와 같이 칸막이에 들어가게되. 나는 변기에 앉았고 켈라는 화장실문 칸막이 문을 등지고있었지
이름없음 2018/06/11 16:47:02 ID : k4Fa9yY2mnw
그런데 그 순간 누군가 우리 칸막이 문을 두드리는거야 우리는 남아있던 두 친구의 장난인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지 그런데 조금있다 누군가 또 똑똑 아무 대꾸가 없자 또 똑똑두드리거야. 짜증이난 우리는 신경질적으로 노크를했지 그리고 볼일을 다 볼때까지 노크질은 멈추지 않았어
이름없음 2018/06/11 16:49:16 ID : k4Fa9yY2mnw
그런데 똑똑거리는 소리가 이상한거야 보통 우리가 노크를할때 주먹을 쥐고 두드리잖아 그런데 이 소리는 뭔가 똑똑이아니라 뭔가 퍽퍽? 마치 무거운 무언가가 문을 내리치는듯한 둔탁한 소리가났어.
이름없음 2018/06/11 16:54:14 ID : k4Fa9yY2mnw
이상함을 느낀 우리는 불안에 찬 눈으로 문을 쳐다봤지 그런데 혹시 문 밑에 조그만 틈이었는거 알아? 신발같은거나 사람 발이 보일정도에 틈?
이름없음 2018/06/11 17:30:33 ID : k4Fa9yY2mnw
그 틈으로 빨간 여자 구두가 보였어
이름없음 2018/06/11 19:53:18 ID : eHyNy5dXs7c
스레주 보고 있어. 계속 해줘.
이름없음 2018/06/29 16:43:26 ID : 4K7vwk1dBcM
응 스래부
이름없음 2018/06/29 16:43:47 ID : 4K7vwk1dBcM
듣고았어
이름없음 2018/07/01 22:49:32 ID : leE5WoY5Pa7
듣고있어
이름없음 2018/07/01 23:05:29 ID : fRA2Glhasqj
듣고있어!
이름없음 2018/07/04 19:57:17 ID : 5V85Wrs4Fjx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8/07/14 16:51:59 ID : yNvyJPeE5TO
.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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