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상한거지만 뭐든 극단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인걸 여과 시켜 버려 그래서 누가 나한테 뭐라하면 혼이 빠져서 그것만 생각하고 아무것도 못해. 며칠전에 우리반 남자애가 욕을 했거든? 근데 걔가 원래 되게 착하고 나랑도 잘 지냈어 전형적인 인싸타입. 어떻게 된거냐면 내가 다른 남자애 얼굴 그리고 있었는데 걔가 와서 ㅆㅂ년아 작작그려라 진짜 죽여버린다 라고 말하는거야 죽일 기세로. 희롱하려는 목적도 아니였고 나 혼자 무의식 적으로 그리고 있는데 걔가 화를 내는거야. 지 친구라서인지 뭔지는 모르겠어 화난건 이해해. 걔를 원망하지도 미워하지도 않아 근데 욕을 먹으니까 너무 당황스럽고 이게 그렇게 까지 욕먹을 일인가 싶은거야.계속 생각나고 정신은 거기에만 가있고. 항상 누가 나한테 화내는걸 무서워해 눈물날것같애. 모두랑 친해지려고 하고 집착하고 거절도 못하고. 그래서 아마 친구 사귀기도 어려운거겠지. 내 성격이 고치고 싶은데 누가 좀 도와줬으면 좋겠어
  • 초딩때는 되게 관종이였던거 같아 거짓으로 말꾸미기도 하고 센척하고 이상한짓하고 그랬던 나 자신이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워. 또 엄마 죽이겠다는 말도 했어 내가 엄마를 못 믿었고 그냥 내 안에는 오해랑 화만 꽉차있었고 그게 귀를 막은거 같애. 이런것들이 아직도 부모님께 미안해 엄마는 하도 학교를 불려다녀서 학교에서 전화오는게 무섭대.
  • >>1 걔도 진짜 이상하다 그게 그정도까지 욕먹을 일이야? 솔직히 그정도 말 들으면 웬만한 사람들 모두 정신이 거기에 가있을거야. 이거는 스레주가 아니라 그애 잘못 같은데... 나는 자꾸 떠오르는 일이 있으면 내가 이일에 대해 할수있는 일이 있는지 종이에 적어봐. 있으면 그일을 하려고 하고 없으면 신경쓰지않으려고 노력을 해. 이 방법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
  • 그리고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9562397 이거도 해.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낫더라
  • >>4 스레주인데 너무너무 고마워 나도 변하고 싶은데 남이 이상한애로 생각할까봐 찐따로만 생각할까봐 감히 조언을 구하지 못했어. 고마워 나도 노력해서 변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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