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는 1년전,이맘 때쯤 자살했다. 그리고 그 친구의 사촌언니는 친구가 자살하기 2년전, 지금 기준으로 3년전에 자살했다.
  • 친구는 목을 매달고 바이올린을 그저 껴안고 있었다고 한다. 유서 조차 없는 자살이었다. 그런데도 친구의 얼굴은 미소를 띄고 있었다고 한다. 친구의 부모님의 신고로 구급차도 오고 경찰의 조사에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기묘한 죽음에 그저 친구의 부모님은 슬퍼할수 밖에 없었다.
  • 친구의 죽음 이후 나는 친구의 죽음을 방치하였다는 생각으로 친구네 가족과 더이상 만나지 않았다. 지금 시점으로는 이야기는 끝났다. 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이 스레 제목을 유품정리라는 것을 아니?라고 쓴 이유가 있다.
  • 이스레를 쓴 날 친구의 사촌 동생과 우연히 길에서 마주쳤었다. 불편한 질문이였지만 친구의 사촌 동생에게 친구를 죽음으로 몰고간 바이올린의 행방을 물어보았다. 그아이에 의히면 친구의 삼촌부부(사촌동생의 부모)는 친구의 죽음에 슬퍼했으면서도 매정하게도 그바이올린을 악기상에 팔았다고한다. 현악기는 오래될 수록 소리도 좋고 비싼 값에 팔린다. 그리고 장인이 만들었다. 적어도 500은 나올 것이다. "산사람을 살아야 하지 않겠니?"
  • 친구의 부모에거서 어찌어찌 받아낸 바이올린을 악기상에 비싼값에 되팔아버렸다. 이일은 그분들도 바이올린에 홀렸던건지 돈에 홀렸던 건지 나로서는 확답은 못하겠다. 그렇지만 그바이올린은 아마 지금도 음악적 파장이 맞는 희생자들을 찾고 있을 것이다.
  • 급하게 마무리를 지었지만 여기서 내 이야기는 끝난다. 들어주어서 고맙다.
  • 듣고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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