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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6/16 10:06:57 ID : Y2nwmmpRvba
안그런 분들도 분명 존재해. 근데, 공중도덕이라던지.. 양심, 시민의식 등등이 결여된 부류가 다수라고 생각해. 특히 이런 양상을 여실없이 볼 수 있는 공간이 지하철이야. 지하철 같은데서 다른 사람들 1줄서서 기다리고 있으면 줄 선 사람들 바보만들듯이 옆으로 휘적휘적 걸어와서는 아무렇지 않게 새치기 하고, 노약자석 같은데서도 임산부들 눈치줘서 앉지도 못하게 만들고.. 그러면서 본인들은 시장바닥에 온 듯이 왁짜지껄 큰 소리로 떠들고.. 경춘선 같은 구간에서는 심지어 안에서 술판을 벌이는 부류도 있어. 개인적으로 제일 웃긴게, 노약자석도 아닌 일반석에서 본인이 앉아있다가 일어서면서 옆에 앉으려는 사람들 밀치고 멀찍이 서있는 노인 불러서 친목질하듯이 앉히는거 ㅋㅋ. 아니 무슨 지하철 전세냈어? 우리도 같은 요금 내고 탑승하는 사람인데말야.. 내가 4년정도 일본에서 교환학생이랑 워킹홀리데이로 생활했었는데, 이런모습들은 전혀 상상조차 할 수 없었어. 대체 다수의 우리나라 노년층들이 이런 모습을 보이는 이유가 뭘까
이름없음 2018/06/16 10:36:14 ID : lDwL879hdO2
그릇된 유교사상에 찌들어서? 도덕책 같은 데서 보이잖아, 노인분은 공경이자 배려해야할 대상이라고. 그래서 나이 들었다고 무조건 배려받고 뭐 이래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이름없음 2018/06/16 10:43:04 ID : ck9vBapWlyG
지하철 수년동안 이용하면서 본문에 나온 모습 진짜 많이 봤어 특히 앞에 기다리던 사람 신경도 안쓰고 멀찍이 있는 일행 불러서 앉히는 등산객들 줄 서서 기다리는데 새치기하는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진짜 뻔뻔해도 너무 뻔뻔해서 내가 잘못된건가 싶을 수준임 유난히 우리나라에서 더 그런 건 유교를 기반으로 한 연장자 공경 이런 것도 있는 것 같음 아니 본받을 점이 있어야 공경을 해드릴 거 아닌가 무조건 내가 먼저 태어났고 몸이 안 좋으니 니가 양보해 이해해 이런 건가? 그렇게 힘들고 대접받고 싶으면 지하철을 타질 말든가 한두 번도 아니고 이젠 짜증나서 줄서서 기다리는데 끼어드는 노인네들 들으라고 다들리게 뭐라고 하는데 그래도 귓등으로도 안 듣더라 하긴 부끄러운줄 알고 남들 말 들었을 사람이면 애초에 그러질 않았겠지 그래도 너무하냐는 거 아니냐는 천사같은 오독 레스 달릴까봐 미리 쓰는데 이건 진상부리는 노친네들 까는거지 멀쩡하고 존경할만한 어르신들을 까는 게 아님 나랑 같이 나란히 서 있다가 앞에 자리 하나 나니까 나한테 양보하시길래 내가 괜찮다고 사양하니 고개 살짝 숙여 인사하고 앉았던 할아버지 본 적 있거든? 진짜 70정도 되신 것 같았는데 그 나이대에 그렇게 행동하시는 분 처음봐서 아직까지도 감명깊음...
이름없음 2018/06/16 10:51:35 ID : ck9vBapWlyG
지하철같은 경우는 요금을 안 내니까 더 그런것 같음 지하철 요금을 안 내는 것부터가 자신들은 특권을 누릴 수 있는 계층이란 생각에다가 노인공경사상까지 합쳐져서 이런 끔찍한(?) 사태가 나온듯 여담으로 한국 고령화도 점점 심해지고 하는데 나이제한을 높이든가 무료요금을 폐지하든가 했으면 함.... 아닌가? 돈내면 돈내고 탔다고 더 진상부리려나?
이름없음 2018/06/16 11:03:09 ID : Y2nwmmpRvba
이거 정말 공감. 모든 노인층을 싸잡아 깐다는게 아닌데.. 간혹 이런 주제 꺼내면 '너는 위에 할아버지 할머니도 안계시냐' 부터 시작해서 별의별 말들이 다 나오지 솔직히 나이고 뭐고간에 잘못된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 뿐인데 나라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말을 못하게 하고 터부시하니, 더더욱 이런 폐단이 고쳐지질 않는거같아. 정말 나이에 어울리는 연륜과 기품이 베여있는 노신사. 어르신 분들은, 볼때마다 기분이 좋고 '아 나도 나이가 들면 저런모습이 되고싶다.' 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야
이름없음 2018/06/16 11:04:53 ID : Y2nwmmpRvba
그런데.. 유교사상이라는게 중국과 일본에도 분명 문화나 생활양식의 기반이 되었을터인데.. 어째서 우리나라만 이런걸까 ㅜ ㅜ.. 원래 누구던간에, 줬다 뺐는게 가장 싫다고 했어 ㅋㅋㅋㅋ
이름없음 2018/06/16 11:12:02 ID : ck9vBapWlyG
중국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일본은 누구든간에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자고 하는 태도? 관념? 같은 게 거긴 보여주기식으로라도 중요시 되니까 그래서 다른걸까? 우린 그저 무조건 어른이면 양보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태도로 너무 오래 살아와서 단기간에 고쳐지지 않는 것도 있는 것 같고..
이름없음 2018/06/16 14:21:04 ID : yJU45aqZdvi
유교사상? 뭐 그런것도 있겠지만 내 생각에는 그 세대에는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농경사회라 소수말고는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대다가 정치적 세뇌까지 받아온 세대여서 그렇다고 생각해. 심지어 저때는 체력도 체력 검사로 특정 수준을 넘어야지만 졸업할 수 있어서 초등학교도 몇년째 졸업못하고 그런 케이스가 없지 않았다. 지금의 60대 이상의 노인들보면 초졸이거나 초등학교 졸업 학력도 못딴 사람들 의외로 많아. 거기다가 정치적으로 박정희 정권을 선봉하는것도 이 계층이지. 정치얘기는 길게하고 싶진 않고 평가는 분분하겠지만 엄연히 독재정권이였고 미화된 부분이 많은데 이걸 걸러보거나 걸러볼 판단도 못하게 선동당한 계층이기도 하고.
이름없음 2018/06/16 14:53:09 ID : yJVdXxV9h85
대부분의 "교양 있는" 어르신들은 차 타고 다녀서 상대적으로 너희들이 말한 부류가 더 많라 보이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름없음 2018/06/16 14:56:21 ID : gZbg0msqp83
교육 못받은채로 늙어서 그 후엔 '난 나이먹어서 뭐 배우기엔 너무 늦었다' 라며 본인들이 배우길 거부함(관습적이고 게으른 사고) + 너무 빨리 발전해서 세대간 공감대 간극이 벌어짐 + 자기 고생한거에 비해 요새 젊은이들은 너무 많은 것을 공짜로 누리는 것처럼 느껴짐
이름없음 2018/06/16 14:59:03 ID : p87fdRBhtgY
꼰대도 많긴한데 난 세상물정 모르는 오만한 청년도 많이봐서... 편의점 알바하면서 느꼈오
이름없음 2018/06/16 14:59:43 ID : gZbg0msqp83
그리고 뭐 흔히들 '노약자' 라고 하니까. 노인을 약자라고 생각해본다면, 일부 민폐 노인이 필요 이상으로 두드러져 거기 주목하는 사이에 상대적으로 다수인 예의 갖춘 노인들이 가려지는거 아닐까 싶기도 함. 그러고보면 할머니들은 대개 민폐를 끼친다 해도 직접적이고 노골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끼치는 경우가 많고, 그것도 잘 타이르면 일단 말을 듣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너희들도 이런걸 느꼈니?
이름없음 2018/06/16 15:04:00 ID : yJVdXxV9h85
그 몰상식한 청년들리 미래의 틀딱임
이름없음 2018/06/16 15:37:37 ID : cty1zQre43W
유교 사상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 교육이 잘못된것. 유교 사상은 무작정 '노인은 우리보다 경험이 많고 나이가 많으니 대우,존중을 해주자'는 사상이 아니라 지배 계층의 통치 전략이었음. 단순히 노인이 우리보다 경험이 많으니 그들을 존중해주자 라는건 문명권을 가리지 않고 나타난 보편적인 사상이며 유럽이나 아프리카 등지에도 있었고 라틴아메리카의 고대 문명들에게도 존재했었지. 따라서 유교 사상이 잘못됬다고 보기에는 어려움. 현재 노인층이라고 불리는 이들을 보자면 나이대가 7~80세인데 이들은 광복 전후에 출생했고 자신이 어렸을때는 한국전쟁으로 전 국토가 폐허가 되고 공공부조, 교육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지. 당장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은 제7차 교육과정(97년도)에서 처음 등장했어. 교육과정을 살펴보자면 제1공화국 시절 49년대 말, 교육법을 제정 및 공포하였는데 얼마 후 한국전쟁이 발발하지. 당시에는 입시제도가 있었는데 중학교 이상의 각급 학교들은 입시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방식을 취했기에 많은 이들은 초등학교밖에 가지 못했어. 당장 조부모,부모 세대만 보더라도 중학교만 졸업한 이들이 꽤 많다는걸 알수있어.. 그후 박정희 정부, 73년도에 발표된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으로써 서울과 부산의 고등학교의 경우 자체 입학시험을 실시하지 아니하고 국가에서 출제 및 관리하는 연합고사로써 합격자를 선발한 후 학군별로 컴퓨터 추첨을 통해 각 고교에 배정하게 되었어. 이후 전두환 정부에서는 모두가 알수있듯이 계층 간의 위화감을 조성하며 가계에 막중한 부담을 안겨줄뿐만 아니라 과열 과외가 학교교육의 정상화를 크게 저해한다는 이유를 들어 사교육에 대한 전면적인 금지조치를 단행하였고, 사교육을 하다 적발될 경우 학부모는 공무담임권 박탈과 세무사찰, 현직 교수 및 교사는 교직파면이라는 초법적인 제재조치를 받았어(있는 집 자식들이 교육 받았다는 소리는 극소수고, 왜 군대에서 상급자가 내 자식좀 가르쳐달라고 병사들에게 명령했다는 이야기만 많았던 이유가 이거때문이야.) 중등교육은 49년도 교육법의 공포에 따라 수업 연한이 각 3년에 달하는 중,고등학교가 설치되었는데 이때는 입학시험이 있어서 대부분 중학교조차 못갔어. 그리고 그때 중학교, 고등학교를 간 사람들은 현재 사회의 기득권이 되었지. 그 사람들은 그때도 잘살아서 학교를 갈만한 여유가 있던게 아니라 그들의 부모가 없는걸 모아가며 아득바득 모아서 자식을 학교에 보냈고 결론적으로 교육에 대한 투자는 성공했다고 볼수있지. 현 노인 계층이 젊은 층이 보기에 '남을 배려할줄 모른다, 개념이 없다, 너무 막나간다'는 것은 그들이 현 시대의 대한민국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따라오지 못했기 떄문이야. 즉 사회화를 이루지 못했다는거야(사회문화에서의 사회화를 말하는것) 그러면 현재 젊은 꼰대라고 불리는 새끼들은 왜 개념이 없을까 싶은데. 단순히 걔네 집안이 못살아서가 아니라 그냥 애미애비로부터 가정교육 못받아서다..
이름없음 2018/06/16 17:46:21 ID : 8qmJVeZdwnA
할머니들은 인상이 순둥해보이거나 좀 작고 왜소한 사람한테 막대함. 특히 젊은층, 학생들한테다 꼰대질하고 3~40대가 뭐라그러면 깨갱하지
이름없음 2018/06/16 17:52:17 ID : fTO3CktwFfO
근데 이건 노인을 아저씨 아줌마 급식 학식 회사원으로 바꿔도 다 말이 되는거 아닌가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8/06/16 18:12:21 ID : bzSK0nwmqY0
엥 근데 내가 잘 모르긴 하는데 유교사상에도 아버지는 아버지답게 아들은 아들답게, 왕은 왕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뭐 이런거 있지 않았어? 노인이 노'인'답게 굴질 않는데 뭘 대접해줘...
이름없음 2018/06/18 23:45:24 ID : 5Vhuslxu5TU
원래 양아치 근성 있던 놈들이 우리 나라는 노인을 공경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잖아. 근데 지가 공경 받을 만한 시민의식이나 수준 못갖춰놓고 난 노인이니 뭘 해도 된다고 지 혼자 합리화 하는거임
이름없음 2018/06/18 23:52:40 ID : dO5U3XzhxV8
ㅇㄱㄹㅇ ㅋㅋㅋ
이름없음 2018/06/19 05:21:22 ID : e6mE2k2pSJS
사실 '노약자'라는 범주는 비단 노인 등에만 한정되는 게 아니고, 노인, 환자, 장애인, 영유아 및 동반 부모, 임산부 등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긴 하지. 재밌는 건, 용어 정의를 이렇게 잡고 시작하면 사실 대중교통시설의 '노약자석'은 노인전용석이 아니라 노인을 비롯한 교통약자 전반을 위한 '교통약자배려석' 그 자체가 되어버림. 근데 이걸 모슨 노인전용석인 양 위세부리고 으름장놓고 하는 그런 게 진짜 엿같긴 함. 그래서 '노슬아치'라는 멸칭까지 있는지도. ㅇㅇ 군군신신 부부자자(君君臣臣 父父子子)라고 하지. 그냥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중국 같은 경우엔 유교적인 질서가 공고하긴 했어도 시대에 따라 유교의 방향성이 다이내믹하게 바뀌어오다보니 그래도 스펙트럼이 좀 있었던 것으로 앎. 훈고학에서 주자학(=성리학), 그리고 고증학과 양명학 등등에 이르기까지. 게다가 이런 유교적인 전통은 1949년 중국 대륙의 공산통일과 1966년 문혁 때 홍위병들에 의해 아주 개박살나기까지 하면서 중국에서 유교적인 색채는 자연히 옅어졌을 거라고 봐. 일본은 유교가 수입되긴 했어도 유학적인 통치이념 확립 시도에 의의를 두는 점에 그쳤던데다가 그마저도 일본이란 나라의 특성에 맞지 않는 단점(단적인 예로, 충신불사이군(忠臣不事二君)이라는데 일본에는 막부를 통치하는 실질적인 권력자이며 전 일본의 실권을 쥐고 통치하는 막강한 권력자 쇼군과, 허울뿐인 중앙조정에서 명목상 최고권력자로 존재할 뿐이지만 실권은 하나도 없되 야마토 조정 이래로의 만세일계의 정통성은 막강한 일왕이 있음. 이 경우 신하가 충성해야 할 상대는 누구인가?) 때문에 크게 정착하지 못했다고 들었음. 반면 우리나라는...... 성리학에 몰빵한 것으로도 모자라 성리학교조주의가 기승을 부렸지. 그래도 조선 전기 200년은 그냥 국가통치이념으로써의 일반적인 성리학으로 나름 유도리있게 굴러갔는데 교조화되면서 본격적으로 사람 갈아넣게 된 게 임진-정유 7년 전쟁 이후부터로 알고 있음. 사람의 생활수단으로써 성리학이 기능하게 있는 게 아니라, 성리학의 존재할 수 있는 수단으로써 사람을 소모하는 그런 본말전도?
이름없음 2023/08/17 08:44:22 ID : amk9teMjg6q
ㅠㅠ 읽고 속이 시원했어 결국 나라가 많이 급속도로 경제발전되서 현재 모든 세대가 다른 나라 보다 상대적으로 세대차이가 큰거지 그러니까 한국의 어르신들은 다른 나라 비교하면 1~2세기전 사람이라고 봐야될까? 병사들한데 가르쳐달라는게 정말 이해못했는데 역시 모든 잘못과 비리에는 다 이유가 있구나 생각이 된다
이름없음 2023/08/17 09:51:30 ID : rwK0mty2Gtx
개인적인 생각인데 정신이 육체에 지배당한다는 말처럼 늙으니까 힘들고 몸도 안좋으니 정신도 힘들어져서 애처럼 변하는거 같아
이름없음 2023/08/17 10:02:06 ID : qZg2HzXApe0
현노인층 중에 전쟁 시절 직후에 태어난 세대가 많은데 그땐 일단 자식들이 살아남으면 그만이었고(영양결핍이나 병으로 죽는 일이 허다했으니까) 전쟁 후유증으로 부모님들도 정신적으로 불안정했음 게다가 나라가 가난하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기도 힘드니 공중 도덕이나 예의범절을 가르칠만한 환경이 전혀 안 됐던 것 같음
이름없음 2023/08/17 12:08:25 ID : rulikpWlyK3
중국은 문화대혁명 시기에 전통 문화나 유물이 대부분 실전되면서 전통적인 유교 문화도 같이 붕괴했고,일본은 섬나라라는 지형 상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중국한테 엄청 직접적인 영향을 받진 않았어. 의 말과 비슷하게 유교를 그대로 들여온게 아니라 자기들 식에 맞게 고쳐서 들여오기도 했고,일본인 특유의 폐 끼치기 싫어하는 민족성도 한몫을 했지.
이름없음 2023/08/17 22:28:48 ID : NAo2K1yJO3v
내 경험이라서 이건 확실히 답을 못해주는거긴 한데 아마 몰상식한 노인들은 집안에서 본인 자식들이나 며느리가 잘해주고 대접해줘서 그 호의에 익숙해져서 젊은 사람이나 나이가 어리면 무조건 본인을 케어해주고 봐준다는 인식에 찌들려서 그런거 아닐까 싶어
이름없음 2023/08/17 22:32:31 ID : 7e6i1eGtzgr
못 배운 사람들이 많던 시대였고 독재 정치 시대를 살아오기도 했지만 잘 사는 매너좋은 노인들은 밖에 혼자 나돌아다닐 일이 많지 않아서 눈에 안 띄는거 아닐까? 여러 나이대 사람들과도 친하고 가족과 동행도 하고 그래서 혼자 다니질 않으니 눈에 안 띄고 못 배우고 매너없고 가난한 노인들은 혼자 나돌아다닐 일도 많고 같은 노인들과 끼리끼리 모일 일도 많아서 기억에 남는건 후자인게 아닐까 싶다
이름없음 2023/08/18 00:08:47 ID : O5Qq7Ars062
걍 처못배워서그럼
이름없음 2023/08/18 00:12:59 ID : k8ktBAjjzgj
못배우고 교양없어서 요실금 걸려놓고 밖에서 아무데나 오줌쳐갈김 몸에서 찌린내남 그런 노인네 지하철에서 앉았다 일어난 자리 소변자국으로 얼룩지고 아무때나 방구끼는데 똥지렸는지 방구냠새가 ㅈㄴ썩은내 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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