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측천무후와 서태후를 미화하는 건 진짜 답이 없는 것 같다. 서태후의 폭압적 정치 때문에 중국은 개혁도 못하고, 무려 자기의 절대권력을 이용하여 군비를 횡령해서 이화원 짓는데 빼돌리느라 청일전쟁에서 져버리고 말이지..ㅋㅋㅋㅋㅋ 남의 나라 일이긴 하지만 미화할 것도 정도가 있지.. 역사상 악녀들을 죄다 무슨 불운하고 가여운 여자들로 묘사하는 걸 보면 참... 우리나라의 민비도 마찬가지... 민비가 군량미 빼돌려 임오군란의 시초가 된 것도 모른채 실제로 한지 안 한지도 모를 대사인 '나는 조선의 국모다'라는 멘트 하나로 완전히 승격이 되어버림..ㄷㄷㄷㄷㄷ
  • 아 천일야사.. 중국이랑 우리나라 역사 나오는거..? 맞아 첨엔 남자친구가 열심히 챙겨보길래 같이 봤는데 측천무후 미화나 민비 미화는 좀... 그후로 난 서프라이즈만 본다~★
  • 무엇보다 민비 미화가 대단하지;; 그리고 스레주가 잘못알고 있는데 이화원을 건축하는데 있어서 군부 예산을 유용했다는것은 예전부터 전해져 왔지만 증거가 없거든. 근데... 당시 청의 군부든 해군이든 병신밖에 없었던건 팩트지.. 서태후가 악녀라는 인식이 있긴한데 그에 반해 청나라의 마지막 버팀목이기도 했어. 또한 양무운동과 동치중흥이 있게 된것도 서태후였고 이를 실시했던것은 이홍장 등 이었지. 또한 서태후가 있으므로 인권(특히 낙후되었던/전근대적 사회상에서의 여성인권)과 교육, 전족 등의 악습을 폐하는것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서태후가 서양 문물에 거부감을 보이지 않으므로(반발적이지 않아서) 의외로 중국에 서양 문물이 잘 들어갔음. 민비와 서태후가 똑같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사치를 하고 정치적으로 무능했다는 '인식'(일단 정치적으로 잘했냐,못했냐는 평가를 제쳐두고)이 있지만, 결정적인 차이점은. 민비는 당시 조선 민중들에게 씹어먹어도 시원찮을 년으로 인식되었지만, 서태후는 당대 청나라 백성들에게는 많은 존경을 받았고 시골 농촌 같은데서는 서태후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제 우리를 누가 돌봐줄 것인가하고 한탄했으니.
  • 민비는 역사상의 어떤 인물보다 악독하다고 할수있는 악녀중 한명인데 단순히 국모가 외세에게 참살당한것과 야사에서 "나는 조선의 국모이니라!" 때문에 더러운 순수혈통주의자(민족주의자)들이 띄워줘서 인식이 오히려 좋아졌지. 역사 배우면 민비는 쉴드칠래야 칠수없는 인물인데. 민비가 저질렀던 사치와 부정부패는.. 말할 가치가 없지. 민비 까자면 고종도 같이 까야하는데 고종은 내탕금을 마련한다고 하는짓이... 뭐 내탕금 자체는 산업화를 하려면 어느정도의 돈이 있어야하니까.. 나쁘지는 않았어.. 그런데 그 내탕금을 만든다고 하는짓이 민비처럼 매관매직 과 뇌물을 받고 비호해주는 것이였다는게 문제지. 더군다나 고종은 국토의 주요 거점마다 통신선이 깔리지 않았는데 경복궁 내에서만 통하는 통신선을 매설하고 전화기를 설치하는 돈낭비를 했지.. 이건 뭐 어쩌란건지.. 전기하고 전구는 그렇다쳐도 전화는..
  • >>4 고종은 민비 이상으로 답없는 새끼임. 자동차 한 번 타겠다고 중요한 이권을 서양 열강에 팔아치운 개새끼 of 개새끼임.
  • >>3 서태후가 이화원 짓는데 청일전쟁 군자금 빼돌렸다는 '증거가 없다'는 말은 다소간 고증이 필요함.
  • 민비는 궁녀복입고 도망치다 시해된 걸로 알고있음. 황후를 시해 할거라는 소문이 도니까 부랴부랴 다른 궁녀들 데려다가 사진찍고. 당연히 나는 조선의 국모입네 이런 말도 안했고. 물론 시해 당하는 과정에서 일본놈들이 극악 무도했고 해서 인간적으로 마음이 아프지만 지금 민비의 이미지는 잘 만들어진 듯.
  • 가끔 티비에서 보긴 봤는데 애초에 고증 자체가... 중국 전국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한 내용인데 조선시대처럼 세팅해놓고...진나라 궁궐이 조선시대 일반 사대부 가문의 집처럼 되어있고....
  • 초딩 때 기황후 존나 재밌게 봤었는데 기황후는 희대의 씹썅 김치 쓰레기 버러지 같은 년임. 드라마에서는 고려왕이랑 당나라왕이랑 삼각관계 비슷한거 만들고 기황후 존나 착하고 이쁘게 미화했는데 어후
레스 작성
1레스 일본이 육,해군 분쟁을 중재했다면? 2018.07.04 31 Hit
역사 2018/07/04 18:24:56 이름 : 이름없음
14레스 나 다산 정약용 직계후손인데 2018.07.04 478 Hit
역사 2018/06/23 17:42:09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 2018.07.03 24 Hit
역사 2018/07/03 23:02:46 이름 : 이름없음
9레스 » 역사상 악녀들을 미화하는 천일야사에 대한 비판. 2018.07.02 227 Hit
역사 2018/06/18 02:40:00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가공의 역사인데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2018.06.26 55 Hit
역사 2018/06/26 05:21:49 이름 : 이름없음
4레스 왜 여기는 글이 하나뿐? 2018.06.17 141 Hit
역사 2018/02/19 05:00:58 이름 : 이름없음
10레스 역사를 아에 모르겠어 2018.06.13 130 Hit
역사 2018/05/14 12:23:39 이름 : 이름없음
6레스 솔직히 북방 유목민이 살려면 계속 남쪽(문명국)을 침략할수밖에 없지 않아? 2018.06.12 115 Hit
역사 2018/04/09 23:12:31 이름 : 이름없음
51레스 한국이 선진국이 된건 언제일까? 2018.06.11 391 Hit
역사 2018/05/20 01:51:59 이름 : 이름없음
9레스 동해에 대해서 2018.06.09 148 Hit
역사 2018/04/04 06:53:01 이름 : 이름없음
31레스 1,2 차세게대전 시절 우리나라가 강대국에 먹힌건 우리나라잘못일까? 2018.06.05 312 Hit
역사 2018/04/22 05:27:25 이름 : 이름없음
6레스 필리핀이 선진국이었다는 소리가 젤 웃김 2018.06.04 209 Hit
역사 2018/05/13 16:16:03 이름 : 이름없음
12레스 왜 하필 세종시에 신도시를 지었냐하면.. 2018.06.01 235 Hit
역사 2018/05/02 21:27:12 이름 : 이름없음
6레스 한반도 고대 국가들은 어찌 그리 오래 유지되었을까? 2018.06.01 108 Hit
역사 2018/05/29 23:26:14 이름 : 이름없음
9레스 우리 학교 역사선생의 골때리는 주입식 교육 욕한다 2018.05.15 165 Hit
역사 2018/05/14 15:56:44 이름 : 이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