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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6/22 20:50:47 ID : k01cq0sryZg
난 6살인가 7살때 꿨던 꿈인데 너무 생생해 우리 엄마도 내가 그때 울면서 말해준거 기억난다함 유치원 갔다오니까 엄마가 쇼파에 누워서 티비보면서 과자먹고계셨어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방갔다 나오니까 엄마가 선반? 그거 이름 뭐야 무슨 장같은거 물건 담아놓는곳인데 거실에서 보이는 곳 문 열고 안에를 보고 있는거야 내가 나온 쪽에서는 문때문에 가려져서 얼굴이 안 보였는데 옷이 내가 엄마 옷중 가장 좋아하던 흰색 옷이었어 엄마 뒤로가서 엄마 하고 불렀는데 귀가 엘프 귀처럼 뾰족해서 순간 아 실수했다 싶었는데 거실 보니까 엄마가 아까처럼 누워서 티비보고 계신거야 웃으면서 그래서 내 옆에 있는 엄마 보니까 얼굴이 너무 무서웠어 괴물? 귀신같은거였는데 태어나서 처음 꿨던 무서운 꿈이라 기억한다 일어나자마자 엄마한테 달려가서 울고 난리남
이름없음 2018/06/22 21:19:40 ID : UY7amk3yGre
나 있어! 8살부터 11살때까지 쭉 꿨던꿈인데..(한달에 한번꼴로는 꿨었어) 예전에 내가 경기도쪽에살때 밑에집 할머니께 인형을 하나 받았단말이야. 그것도 사람이랑 좀 많이닮은 여자애 인형이었어. 그걸받고 경남쪽으로 이사를 왔는데 그 인형은 창고에 넣어두고 있었어. 그러다가 친구들을 사귀고 친구가 우리집에 놀러와서 내가 그 인형을 꺼내서 친구에게 보여줬어. 그 친구가 인형을 쓰다듬다가 인형목이 찢어지고 만거야.. 나는 애써 괜찮다며 넘겼고 인형을 다시 창고에 집어넣었어. 그후 몇일지나서 그 인형을 꺼냈는데 너무 섬뜩한거야.. 뭐라고해야하지.. 사람이랑 닮은인형이 목이 찢어져있으니까 너무 무서워서 다시 창고에 집어넣었고 그 이후로 한달에 한번꼴로 이상한꿈을 꿨었어. 항상꿈에 그 인형이 나타나선 다른인형들을 부려먹으며 나한테 나쁜짓을 하는거야. 잔인한 짓들도 있었던 걸로 기억해. 세부내용은 모르겠지만.. 그렇게 11살때까지 계속 그꿈내용을 이어서 꿨어. 그러면서 나는 그 인형에대한 공포심이 자리잡혀버렸고 그 인형을 만지는것도. 그 창고 주변에 가는것도 너무 무서웠어. 또 그 이후로 인형을 무서워 하게된것같아.(지금도 인형은 무서워) 그렇게 12살때 다른동으로 이사를 가게되었어. 짐을 정리하는데 이때만큼 그 인형을 버릴수있는기회는 없다고 생각해서 엄마한테 부탁해서 제발 저 인형좀 버려달라고. 나는 못버리겠다고 (누가보면 살려달라고 애원하는것처럼) 말했어. 그래서 엄마가 못이겨서 버렸지. 그후 나는 한동안 그 인형꿈을 꾸지 않았었어. 그러고 한.. 몇달~1년쯤 지났을때 다시 그 꿈을 꾸게된거야. 인형들이 나를 공격하다가 내가 그 인형들을 정신차리게 만들어서 내편으로 만들었고 나는 그 인형들과 함께 마지막 목이찢어진 인형을 해치웠어. 그 인형은 원래 멀리서보면 무표정이고 가까이서보면 살짝 미소가 보이는 인형이었어. 그 인형이 나를보며 활짝웃더니 나에게 "고마워"라고 말하고 사라지더라. 그이후로 그꿈은 한번도 꾸지 않았어. 이꿈은 정말 내기억속에서 영원히 잊혀지지않을것같은 꿈이야.
이름없음 2018/06/22 22:57:55 ID : qjhdRvbeGre
헐 짱신기해
이름없음 2018/06/24 23:22:05 ID : Zjvu008oZfX
나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나오는 꿈있어 내가 5살때 꾼꿈이있는데 내가 자기전에 엄마가 피너키오 책을 읽어줬었단말야 그때 꿈에서 눈을 떴어 근데 내가 피노키오가 되어있는거야 그래서 신기해서 뛰어다니다가 사실을말해도 코가 길어지고 거짓말을 해도 코가 길어졌거든 난 무서워서 코를 . 눌렀는데도 코가 멈추지 않고 길어져서 코에 새가 둥지틀고 코에서 가지가 자라고 그러다가 코가 뿌러졌는데 진짜 코가 나뭇가지 뿌러지듯이 똑하면서 뿌러진거야 그래서 무서워서 울면서 깼어 그러고나서 엄마한테가서 같이잤는데도 계속 꿈을 이어서 꾸는바람에 그날 잠을 아예 못잔던거 기억나 그리고 그날이후로 나의 동심은 파괴되어 버렸지........
이름없음 2018/06/25 15:43:06 ID : 2NAkpPhe3Ql
나 4살때 꿈 오빠 아빠 나 3명이서 공룡 유원지 갔는데 미아가 된거임 근데 주변은 놀라울 정도로 조용하고 나무나무하고 위를 봐도 다 초록빛밖에 없어서 거기서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가만히 서서 빙글빙글 돌던게 생각나 그러다나 누군가 와서 말을 거는데 저쪽에서 오빠가 보여서 갔는데 아빠랑 오빠랑 다 도망가고 있고 뒤를 보니 공룡들이 살아난거임 나 너무 무서워서 막 달리는데 나중에 아직 살아나지않은 공룡들의 등위를 막 뛰어가는데 오빠랑 아빠만 같이가고 나만 점점 멀어지는거임 그러다 깨어났는데 밤이었고 문 사이로 불빛이 들어오고 오빤 옆에서 자고 있고 문열고 나가니 엄마가 갓난애기던 동생을 업고서 밀대? 막대걸레?로 거실 닦고있었음 이게 내 가장 오래된 기억이자 꿈임
이름없음 2018/06/25 17:09:43 ID : jgY63Pa9wNv
나 유치원 때 꾼건데 꿈에서 나랑 노는 친구 있었음 (유치원 때는 꿈에 항상 나옴,현실 친구 ×) 걔랑 어느 날 공원에서 노는 데 갑자기 천둥치고 어두워지면서 공원의 문이란 문들이 닫히는거임 그러더니 한 목소리가 호통치길래 너무 무서워서 나가자고 해서 친구랑 진짜 도망다니다가 약간 낮은 담장 찾아서 친구가 나 먼저 올려줘서 올라갔는데 내가 친구 잡으려고 하니까 친구가 안오는거야 그러더니 너는 나가야하고 나는 여기 있어야해 이러면서 다시 공원 안쪽으로 가버렸어 그 후로 그 친구는 꿈에 안나와
이름없음 2018/06/25 22:17:03 ID : Rwq5anyGk8l
나도 어릴때 몇년에 한번씩 꾸던꿈이있는데 나는 되게 조용한 복도에서 꿈이시작돼 바닥이랑 창문쪽 벽의 색이 연한노란색 베이지? 로 이어져있고 창문은 그냥 창문이라 하기 어려울정도로 구멍만 뚫려있고 밖에는 나무가 있는데 낙엽인걸로 보아 가을같아 그리고 나는 그 복도를 조금 걸어가다가 어떤 아주머니를 지나쳐 되게 있는듯 없는듯 중요하지않은 엑스트라같은? 그런 사람을. 그리고는 옆의 방문을 여는데 작가마다 그림체가 다르잖아 그것처럼 꿈속 표현이 달라져 복도에서는 따뜻한 느낌이였다면 방문안의 느낌은 되게 세밀하게그린 기계느낌? 그 방문안에는 아주큰 우주선? 이 있고 난 늘 그 우주선을보면서 가슴이 터질듯한 두려움과 함께 꿈에서 깨 물론 나는 이꿈이 개꿈이라는걸 알아 하지만 이꿈을 몇년에 걸쳐서 꾼다는게 뭔가 무서웠어
이름없음 2018/06/25 23:29:16 ID : Be6i2slzSHz
음...나는 열날때 잠을 자면 꾸는 꿈이 항상 꾸는 꿈 2개가 있었어. 하나는 누군가 검은복도로 물컵에 물을 받아논 상태로 걷다가 갑자기 놀라면서 복도 천장을 뚫고 빨간 호랑이?가면이 나오는거랑 내가 아주아주 큰 바위 몇개를 손가락으로 들고 있었어 무지무지 무거웠는데 갑자기 작은 요정들이 나와서 사뿐사뿐 바위 위에 앉아서 고통받는 꿈?그런꿈을 꿨어. 지금 생각하면 꽤 웃긴 이야기 인데 그 당시에는 너무 싫었어. 요즘에는 너무 건강해져서 그꿈을 잘 안꿔. 마지막으로 꾼게 2년 전일거야...
이름없음 2018/06/26 11:15:26 ID : bcleHzWjfU4
우리 동네에 유리가게?가있는데 꿈에서 할무란 나랑 유리가게에가게된거야 난 리어카?안에 박스에 들어가서 타고있었고 할머니는 그걸 끌고가시는상황(우리집은 할머니가 폐품수집해서 나 키우시고계시거든) 근데 할머니가 유리집에들어가고 난 혼자 있는데 밤이엿나 근데 그날따라 주변에 사람도없고 조용한거야 막 진짜 어두운밤인데 밝게나오고 근데 길거리에서 고양이가 한두마리씩나오더니 점점 샐수없이 많이 나오는거야 도로가 넒엇는데 거기 꽉 찰정도로 그래서 무서워서 유리가게안으로 할머니부르면서 뛰어갓는데 거기도 아무도앖고 고양이는 계속 나타나고 막 무서워서 당황하고있는데 꿈에서 깻어 아마 이때가 유치원때?? 내 기억속에있는 제일 오래된 꿈
이름없음 2018/06/26 18:04:36 ID : g5byFcskr81
6살때부터7살까지 꾼 꿈인데 ! 무슨 이상한 세트장 ? 같은곳이였어 근데 저녁 숲속같은 세트장이였는데 모르는 남자 한명하고 우리 가족끼리 갔어 (아빠, 오빠, 엄마, 나, 모르는 사람 얼굴은 기억이,,) 근데 언덕 올라가는데 산 한 가운데도 아니고 그냥 언덕바로 옆에 벽이 있었어 난 그 벽을 잡고 올라갔어 근데 벽 집으면서 언덕을 올라가는데 뭉크의절규 사진 한개가 떡하니 있는거야 그 앞에는 블랙홀같은 물웅덩이 하나 있고 뭉크의절규 사진 바로 밑에 초 두개 있고 근데 우리 가족은 그 뭉크의절규 사진 앞에서 움직이질 않아 그냥 가만히 사진만 봐 그래서 어리둥절하고 있는데 내가 모르는 사람도 같이 갔다고 했잖아 그 사람하고 나만 움직였어 아무말 안했던걸로 기억나 그냥 서초 쳐다보고 어리둥절 하는데 내가 발을 삐끗해서 그 물웅덩이에 빠져 그게 꿈 끝이야 이꿈을 한달에 한번씩은 꾼 것 같아 매일 웅덩이에 빠지고 끝나 근데 내가 이거면 뭐라고 안하는데 진짜 무서운꿈 있어 근데 별로 궁금해하지 않을것같아서 물어본다면 말 해줄께 ...ㅎ
이름없음 2018/06/26 20:49:55 ID : wnwmpRwsjbb
나도있어..! 약간 당시에는 호러였는데, 성당같은거있잖아? 난 그 성당 의자중 하나에 앉아있었고 엄마가 통로에서 발레추고있었어! 근데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 맞을때마다 돌로 변하는 엄마...!!! 그러다 엄마가 완전히 돌로변했을때 깼어. 펑펑 울었고(❁´▽`❁)
이름없음 2018/06/27 07:58:28 ID : zWrs3CjfXz8
나 있어 유치원도 가기전에 너무 어렸을때 꿈이라 몇살이였는지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우리언니는 초등학생이었어 꿈에서 언니랑 나랑 아빠랑 태평양처럼 넓은 바다에 셋이 머리만 동동 떠다니고 있었어. 근대 바닷물이 검은색이였어. 갑자기 언니가 풍선을 바늘로 찌른것 처럼 푸슈슉 하더니 가라앉아버렸어. 그 꿈을 꾸고 얼마안지나서 우리언니가 덤프트럭에 교통사고가 났어. 다행히 다리만 다쳐서 목숨에는 지장이 없었는데, 5년동안 병원에서 지냈었어 .
이름없음 2018/07/09 01:38:44 ID : 3SLhxPa9s63
나도있어! 5살쯤에 가족들이 나를 길 바닥에 버려버리고 그냥 가는거야 나는 울고있었지 근데 갑자기 어떤괴물이 날보고 뛰어오는거야 그 뒤로는 생각이 안나 그때는 정말 무서웠고 앞으로도 계속 기억할거같아
이름없음 2018/07/09 18:06:12 ID : lxu5WnPeJO3
아직도 생생한데 배경은 새하얗고 커튼이 살랑이는데 엄마가 점점 사라져서 울고 울면서 꿈에서 깨어났었다 엄마는 컴퓨터하고 계셨고 울면서 엄마한테 안겼던 기억이 있어
이름없음 2018/07/10 12:57:56 ID : 867s2rcK3Vh
난 5살때 어린이 실내놀이터에서 귀신이랑 술래잡기하면서 노는 꿈꿨는데 6살에 지금 사는곳으로 이사오고 이사 온 동네에 실내 놀이터 1개가 있었는데 5살때 꿈꾼곳이랑 똑같이 생겼었어 꿈꾸기전에 그동네에 가본적도 없고 그 귀신은 하얀소복에 검은머리였던것도 기억나 귀신이랑 논거지만 난 너무 재밌어서 기억이 나
이름없음 2018/07/13 02:00:25 ID : lCi5O1bjvyN
난 유치원때? 꿈에서 어떤 할머니랑 원숭이 세마리한테 쫒겼어 이렇게 말하니까 웃긴데 정말 소름 듣고 무서웠어. 친할머니가 아니라 잠깐 신세지고 있는 분이였는데 언니는 짐깐 어디 가고 나랑 할머니랑 원숭이들만 남았는데 그때 눈이 마주치자마자 도망가야한다.라는 생각이 확 들었고 난 바로 뛰쳐나갔고 할머니와 원숭이들이 내 뒤를 쫒고 있었지. 근데 말이야 우리 아빠가 경찰이시거든? 사실 그때는 몰랐는데 내가 이 꿈을 꿨던 시절에는 교통 경찰이셨어. 근데 이게 우연인지 아닌지 도망치다가 교통 정리 같은걸 하시는 아빨 발견하고 달려가서 쫒기고 있다 너무 무섭다 살려달라 이런식으러 말했어. 그랬더니 아빠가 이건 꿈이니까 괜찮다고 눈을 꽉 감았다 뜨면 꿈에서 깰거래. 그말 듣고 그대로 했더니 꿈에서 확 깼고 내 옆에는 아빠가 있었어. 같이 낮잠을 자고 있었거든 ㅎㅎ 그래서 마음 놓고 다시 잤더니 또 그 꿈인거야! 난 무서워서 또 눈을 꽉 감았다 떴더니 또 꿈에서 깼어. 꿈 속에서 이게 꿈이라고 알려주고 꿈에서 깨는 방법을 알려준 아빠가 난 정말 궁금해. 정말 우리 아빠였을까 내 상상이였을까. 솔직히 상상이라고는 믿기지 않아. 난 한번도 꿈을 꾸면서 꿈이라고 느끼거나 생각해본적이 없거든. 게다가 난 그때 아빠가 경찰인것만 알았지 어떤 경찰인지도 몰랐고.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 할아버지가 날 도와준건가 싶기도해. 사진 보니 정말 우리 아빠랑 똑같이 생기셨고 비록 내가 어릴때 돌아가셨다지만 날 정말 이뻐하셨다고 하더라고. 자신의 수호령은 주로 조상신이라는 말도 있고 말이야 ㅎ 뭐 내 추측일뿐 이지만! 이런 일도 있었다고 말해주고 싶어
이름없음 2018/07/13 02:05:46 ID : leGoK7tfU5g
나도 있어! 초등학교 저학년때인가 뭐랄까 혼자서 불다 꺼진 이마트? 에서 에어컨인가 기기들이 두쪽 길로 나뉘어져서 오묘하고 화려한 무지개 LED색을 뿜고있었어. 상황이 엄청 나에게 익숙했고 너무나도 내가좋아하는 분위기라서 두 길중 어느쪽으로 달려갔는데 동굴속에서 밖으로 나갈때 처럼 하얀빛이 있는..? 그런 꿈이였는데 절대 잊지못할 소중한 기억이야 다시한번더 꿈꾸고 싶어
이름없음 2018/07/13 02:23:06 ID : bBdQqZcmpRA
난 14~5살때 꾼 슬픈 꿈이었는데 내가 전혀 모르는 여자애랑 아이들이랑 어른들이랑 같이 해변가에 살고있었어. 해질녘까지 재밌게 놀고있는데 멀리서 어떤 중년 부부랑 내 또래 애들이 다급히 나한테 달려오더니 내이름 부르면서 맞냐고 하더라고 근데 나는 그 사람들이 하나도 기억안나고. 같이 놀던 애들이 집에 들여보내고 그 사람들이랑 얘기하길래 엿들었는데 그 사람들이 내 부모님이랑 친구들이라더라고. 난 꿈속에서 하나도 그렇게 못느꼈는데 기억상실증이었던거지. 그렇게 꿈이니까 시간이 훅 지나고 해변가에서 나랑 같이 살던 애들한테 물어봤어. 왜 숨겼냐고 어릴때부터 같이 산거아니었냐고. 그랬더니 내가 자기들곁에서 떠나갈까봐 그랬다고 울더라고. 그 얘기하는데 꿈속에서 부모님이랑 친구들이 여기까지 찾아온거 생각나고 하면서 찡하더니 같이 울었는데 눈떠보니 실재로도 울고있더라구. 진짜 10년도 넘은 꿈인데 아직도 잊혀지지않는 꿈이야.
이름없음 2018/07/13 02:32:29 ID : 67umljAnPa7
나 진짜 1년에 4-5번 씩은 꼭 꾸는 꿈이야 내가 가시 덩쿨로 뒤덮힌 숲에 온 몸이 긁혀서 피가 나는대도 꿋꿋이 들어가서 혼자 발레를 해 그럼 나와 다른 사람 세명이 와서 같이 발레를 하기 시작해 근데 이 발레가 그 스텝 밟는 그런게 아니고 내가 주인공으로 이뤄진 쇼 같은거야 춤을 추는 거지 내가 피범벅이 돼도 춤이 끝날 때까지 멈추지 않아 이게 첫번째고 두번째도 1년에 4-5씩 꼭 저 발레 꿈을 꾸면 일주일 안으로 꾸는 꿈이 있어 그게 뭐냐면 나는 가족들과 쫒기는 상황이야 그러다가 우리는 백화점으로 숨어 들어가게 되고 나는 남성복 매장에 숨어있다가 결국 걸려서 왼쪽 허벅지에 총을 맞는 꿈이야 총을 맞으면 현실세계에서 맞은거처럼 엄청 아픈데 꿈에서 깨면 아무 아픔도 없고 진짜 소름인건 장면 하나 바뀌지 않고 똑같은 레피토리의 꿈을 계속 꾼다는 점이야
이름없음 2018/08/02 13:26:16 ID : vyJXBvwq2JQ
ㅁㅊ
이름없음 2018/08/03 04:32:48 ID : cNs5Wi7e2E4
나 어릴적 할머니 할아버지랑 잤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사이에서 잤단말이야? 할아버지랑 붙어잘때는 꿈도 안꾸고 잘잤는데 할머니한테 붙어자면 꼭 꾸던 꿈이 있음 지금은 생각이 드문 드문 나는데 한 8살때 할머니집이 2층 단독주택에 가운데에 ㅁ으로 마당이있고 ㄱ으로 개단이 있고 마당이랑 개단을 제외하면 방이 2개가 더있어서 세들어 살던 분들이 있었어 대문이 있는데 꿈에서 대문을 누가 막 두드리는거야 세들어 살던 분들은 온대간대없고 그래서 2층에서 내려다 보니 내가 키가 진짜 작았는데 나만한 135정도에 인상이 엄청 더러운 사람이 문을 엄청 두들기고 있는거야 그래서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니까(할머니 할아버지 친구분들은 다 알고있음) 저리가라고 소리지르니까 오늘 널대신 대리고 간다고 막 소리지르더니 벽을타고 올라와서 날 막 때리기 시작하더니 내가 반항하니까 칼? 날카로운걸로 목 옆쪽? 가운데에서 좀 빗겨나간 곳이 찔림 꿈속인데도 아프더라 그렇게 몸부림 치다 할아버지가 깨워서 일어났는데 목쪽에만 땀에 흠뻑 절어서 일어나도 뜨겁고 아팠던 적이 있음
이름없음 2018/08/03 04:47:44 ID : VcE4JPa7e44
내가 14살때 꾸었던 꿈인데 꿈속에서 내가 7~8살이 되었던것 같아 장소는 내가 아예 모르는 곳이고 완전 시골에 논밭, 거기서 내가 뛰어놀고있었단 말이야. 근데 자꾸 건너편에서 밝은게 계속 지나가는 거야. 그래서 옆을 바라봤는 데 45인승?쯤으로 보이는 관광버스가 불이 붙은채 움직이고 있었어. 거기서 딱 깨서...무언가 꺼림칙한 느낌의 꿈이어서 다시는 꾸고싶지 않은 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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