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그냥 풀게, 우리아빠가 기억력도 좋은편이고 어렸을때 마랑 많이 놀러다녀서 어디갔는지 하나하나 기억할정도로 기억ㅎ력이 좋은데 우리아빠가 진짜 나를 너무 아껴 딸바보? 그런건데 엄마가 어디갔는지 집에없었고 아빠가 설거지를 하고있었어

나 보고있어 !

그랬는데 아빠가 날 모르는 척 한거야 정확히 큰방에 들어갔다 나온 뒤 로 솔직히 말해서 처음에는 장난인줄 알았는데 내가 울어도 아빠는 날 계속 모른척해서 큰방에 다시갔다나와도 아빠는 날 알아보지못했어

이후상황이 기억 안 나는거 보면 아마 잠이들었나? 꿈이라고 생각하기엔 꿈을 잘 꾸는 편 도 아니고 그때의 기억이 너무 생생하다고 해야하나? 뭐 오래전일이라 꿈일수도 있겜ㅅ지만 난 아니라고 생각해

그래서 아빠한테 그때 나 모른척 왜 했냐고 하니까 아빠는 드런적이없대 솔직히 이상하잖아 우리아빠가 기억력하나는 진짜좋은데 초등학교 ( 유치원인가) 일 기억 못 할 정도는 아니었던거같은데,, 난 아빠가 귀신에 빙의된게 아닐까 생각하고있어.. 좀 터무니없긴 하지만

그때 날 모른척했던애는 아빠였을까 아빠를 가장한 귀신이었을까

헐 ., 얼마나 그러셨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