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겨울에 지나가다가 양파링 봉지를 밟았는데 봉지 밑이 빙판이라서 쭉 미끄러짐, 근데 넘어진게 그냥 넘어진 게 아니라 뒤로 넘어져서 엑소시스트에 나오는 귀신처럼 뒤로 딱! 넘어갔는데 문제가 그대로 일어나지를 못해가지고ㅠㅠ 사람 많았었는데...

친구들이랑 내기에서 진 바람에 문방구 달려가서 메이플 딱지 이천원어치 구매한 다음 동네 공원에서 그거 다 쓸때까지 나보다 나이 한참 어린애들이랑 딱지쳤던거.. 무슨 이천원에 딱지가 20개가 넘어 ㅋㅋㅋㅋ

초딩때 옷걸이에 걸려진 패딩입고 버스탔는데 어떤 앚 머니께서 어머 뭐야 하면서 옷걸이뺘주신거....ㅋㅌㅋㅋㅋㅋ

그때 생각하면 다 쪽팔림

학원에서 쌤이 갑자기 00아~ 이러고 내이름 부르길래 존나 깜찍하게 네!이러고 쌤앞에 의자에 앉았는데 다른남자애가 내옆에 날 쳐다보고 있는거 뭐지했는데 그 남자애이름을 내이름으로 들어서 걔불렀는데 내가 가서 앉아버림

흑역사판에 더 가까운듯?

좁은 골목에 있던 집 안에 엄청 짖어대는 개 있길래 대문 앞에서 똑같이 따라서 짖고 탭댄스까지 추다가 근처에 주차돼있던 차 안 남자랑 눈마주침;; 눈마주친지 몇초만에 뛰어서 도망갔는데 살면서 그렇게 빨리 뛰어본적이 없는것같음 남자랑 눈마주쳤을때 하얀 이 드러내고 웃었던거 아직도 못잊음

전에 노래방어플로 노래하는데 랩이 땡겨서 존나 랩퍼빙의해서 개멋있는척하면서 랩하고 있는데 너무 몰입해서 아빠들어온줄도 모르고 계속하다보니까 옆에 술만땅 취한아빠가 내새끼 가수할거여?!!!이러고 감

중2진로체험 갓을때 한번 나대본다고 안친한 애들앞에서 기상예보 mc뺨치게 구사하고 다리떨린

내가 고등학교때 롯데리아에서 2년을 일한적이잇엇어 그러다가 성인되서 원더플레이스에서 일한적이있었는데 근무중에 포스 결제가 밀려서 나도 결제하러 갔다가 다음분 결제 도와드릴게요를 다음분 주문도와드린다고 했던적....

내나이 21에 자면서 꿈꾸다가 이불에 오줌 지린거 존나 쪽팔린다 진짜

>>12 이불이면 양호해 나는 집들어가기 직전에 와르르 쏟아졌다구 ,,, 그것도 생리하는날에 ,,,,

엘레베이터 내려가면서 노래부르는데 딱 멈춰서 탄 사람이 웃었을때..

전남친이랑영화보러 갓는데 화장실앞에서 대기타다가 남친인줄알고 놀래켯느데 모르는사람 놀래킨거

>>15 엌ㅋㅋㅋㄱㅋㅋㅋㅋ

남자친구랑 모텔에서 잤는데 이상한느낌나서 깨니 지도그림 ..^^ 깨우지도못하고 더운척 이불밑이깔고 그위에누웠다 하

친구랑 놀러갔는데 친구가 화장실 간다길래 화장실 문 아래 조금 남은 구멍 사이로 폰 넣어서 사진 찍었는데 친구가 아니라 모르는 사람이 찍혀있던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