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장난인줄 알고 넘겼다고 한다. 그러나 며칠 뒤 스 편지가 발견된 장소에서 어린 남자아이가 갈비뼈가 모두 부러져 죽었다고 한다. 그 이후로 사람들은 그 편지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름없음2018/06/25 04:31:08ID : fRDvxu4LdXA
그이후 사람들은 당시 시대도 시대이니 만큼 무식한 방법을 택했는데 편지를 태우고,그 자리에 아이를 묻었으며 더이상 비극은 없을거라 다짐했다. 하지만만.............................
이름없음2018/06/25 04:35:45ID : fRDvxu4LdXA
다음날 기메르노 휘요른저웅 이란 사람이 그 자리에서,무언가에 홀린듯 허공에 주먹질을 하고 있던 것. 그의 아버지인 허르 여응 셍은 멍하니 서서 주먹질을 하는 자식의 손찌검을 온몸으로 막았다.그러나 휘요른저웅은 동생 기메르노 휘용 준을 노려보며 그쪽으로 달려가더니 동생을 죽일듯이 때리고는 사람들이 말리자 그때서야 다시 그자리로 가 멍하니 서있었다고 한다.
이름없음2018/06/25 04:40:33ID : fRDvxu4LdXA
갑작스레 형에게 공격을 받은 휘용 준은 겁에 질려 아버지 허르 여응 셍의 뒤로 숨었고 아버지에게 형이 이상하다며, 주술사를 불러야 하지 않겠냐고 했다. 아버지도 자식이 정신나간 모습을 보고 가만히 있을수는 없었다. 그래서 그 둘은 기므레노 기유 조옹 이란 주술사를 불러들였고 그가 집에 들어오자 마자 그 아들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그는 주술사를 보더니 가체! 가체!(꺼져, 저리가) 라고 외치며 또다시 손찌검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