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는 엄마가 직접 꾸셨고 예쁘장한 눈 큰 송아지가 엄마를 쫓아오더니 엄말 확 덮쳤대! 나 안이쁘고 눈도 안큰데 ,,,,^^^

어머니가 직접 꾸셨대. 하얀 장미밭이랑 빨간 장미밭이 있었는데, 하얀 장미밭엔 엄청 큰 하얀 장미 한 송이가, 빨간 장미밭엔 엄청 큰 빨간장미 한 송이가 피어있었대. 어머니가 그 큰 장미 두 송이를 보고 예쁘다고 감탄하고 있었는데, 어떤 목소리가 “큰 장미 중 한 송이만 가져가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어머니가 큰 빨간 장미 한 송이를 얼른 꺾어서 품에 안고 꽃밭을 나오셨대. 그리고선 꿈에서 깨셨다고 하더라고.

난 할머니가.... 등산가시다가 칡뿌리 캐시는 꿈 남사친이 이거 듣고 어이구 우리 칡뿌리같은 ○○○이러면서 놀린다

난 할머니께서 꾸셨는데 기다란 폭포에서 용이 승천하는걸 잡으셨대...

난 태몽이 두개야. 전부 엄마 친구들이 태몽을 꿨는데 하나는 반짝이는 잉어가 엄마친구의 팔을 물었고, 하나는 엄마 친구가 엄마에게 감자와 복숭아를 줬대.

난 아빠가 꿨는대 보통 태몽이랑은 달라 아빠가 꿈에서 왜 엄마 옆에 안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병원에서 엄마 순산했다고 연락받고 병원으로 갔는데 간호사가 축하드려요 공주님이에요 하고 아빠한테 애기를 안겨줬대 그리고 며칠후 진짜 우리 엄마 출산일이여서 아빠가 이제 나 처음 봤는데 꿈속에 그 애기랑 얼굴이 똑같았대 ~

엄청 큰 달이 떠있는 꿈

난 할머니가 꾸셨고 되게 예쁜 고양이 2마린가 3마리가 있었데

아빠가 꿧다는데 복숭아나무에서 제일 예쁘고 큰 복숭아를 따는 꿈이엇데

나는 엄마가 꾸셨는데 개울??작은 강에서 커다란 자두가 떠내려오는걸 줍는 꿈을 꿨대

거실을 꽉 채우는 크기의 황금 암탉이 엄마를 등에 업고 돌아다녔대

난 늙은호박이였대ㅋㅋㅋㅋㅋ 그리고 태몽이랑은 관련없지만 동생 볼때가 된 애들은 폴더처럼 인사하면서 다리사이로 얼굴을 내민다던가 목에 무언가를 자꾸 건데ㅋㅋㅋ 옷이던 음식이던 뭐던간에 자꾸 목에 걸어재낀대ㅋㅋㅋ

나도 엄마가 태몽꾸셨는데 보라색 꽃을 꺾는 꿈이었다고 하셨어 내동생은 강에서 잉어였나? 큰 물고기를 잡는 꿈이었대

난 아기백호랑 붉은 보석이였데. 너무 하얀 아기 백호가 크기가 가지각색인 붉은 보석을 굴리면서 놀고 있었는데 엄마가 자기도 모르게 다가갔더니 백호가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보석을 엄마한테 넘겨주고 눈을 한번 맞추더니 잘부탁한다고 하고 갔데. 백호가 말을 한다는건 말이 안되지만 꿈이니까 가능한거겠지? 입모양은 없었고 허공에서 나는 소리 같았다 하더라구. 엄마는 아직도 그 백호가 날 내려준 줄 알아 ....:-)

나는 엄마, 아빠 두 분이 태몽을 꾸셨는데 엄마는 별이 쏟아지는 꿈이었고, 아빠는 도둑이 들어와 물건을 훔칠려고 하니 백호 3마리가 나타나서 그 도둑을 쫒아냈다고 말씀하셨는데 꿈이니 가능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