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을 진짜 거의 매일 꾸거든
심지어 아주 짧게 자도 꿈을꾸는데 그것마저도 너무 생생한거 있잖아
그럼 또 애들한테 자주 오늘은 이런 꿈을 꿨다며 얘기를 해주고 그러다보니 기억에 오래 남더라고 잊혀질때쯤에 친구랑 얘기하다가 떠오르는 경우도 있고
그러다보니 좀 지나다보면 이게 꿈이었나? 실제였나? 하는 일들이 생기고
진짜 데자뷰랑은 완전 다른 느낌이야 데자뷰는 특정 장소나 무언가 보면서 있었던일 같은데? 하며 느끼는거지만
난 무언가를 회상할때 이게 꿈이었나? 실제였나? 하는거라
이거때문에 가끔 친구들이나 가족이랑 지난 얘기하다가 어긋날때가 많아 꼭 나만 기억 한군데씩 왜곡되는 기분이어서 가끔 진짜로 고민될때가 있어
나같은 사람 또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