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작년?? 말쯤에 꾼거 같은데 갑자기 생각나서 써보려구ㅎㅎㅎㅎ 굉장히 설랬었고, 꿈을 자주꾸긴 하지만 이런 꿈을 꾼게 처음이고 다시 그 꿈을 꾸고 싶어서 여기에 써봐, 읽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없어도 그냥 기록용으로 남기는거라서 상관없어 참고로 굉장히 짧어ㅠ
이름없음2018/06/26 12:25:48ID : pgmMjikqZcm
꿈을 꾼건 정확하게 작년 10~11월쯤?? 그냥 평소랑 똑같이 씻고 잠이 들었어
이름없음2018/06/26 12:27:37ID : pgmMjikqZcm
배경은 핑크 핑크하고 되게 순정만화 같았어...
계절은 봄이었던거 같고, 나는 어떤 남자랑 데이트?를 하고있었어
이름없음2018/06/26 12:32:09ID : pgmMjikqZcm
주변 사람들은 신경도 안쓰고 내가 남자에게 거의 안겨서? 서로 얼굴만 쳐다보면서 꽁냥 꽁냥 거리면서 걷고있었어ㅎㅎㅎ 내가 항상 커퀴들이라면서 꼴불견이라고 욕했던 행동을 내가 하고있었지ㅠ
이름없음2018/06/26 12:33:30ID : qnWlCi8nTQt
응응
이름없음2018/06/26 12:33:33ID : pgmMjikqZcm
사실 계속 안겨서 걷다시피해서 주변 배경은 기억나도 주변 사람들은 잘 기억안나...
이름없음2018/06/26 12:42:52ID : pgmMjikqZcm
남자는 키가 되게 컸었어. 필자가 키가 158,9 정돈데 어깨가 머리 옆에 있었어, 머리는 검은 흑발에
생머리였고, 옷은 셔츠?입고 있었던거같아.
이름없음2018/06/26 12:49:39ID : pgmMjikqZcm
좀 아이러니 했던게 그렇게 앞만보고 걸으면서 대화하다가 어느순간 얼굴을 봤는데 머리랑 얼굴형을
제외하고는 하얗게 보였어
이름없음2018/06/26 12:54:40ID : pgmMjikqZcm
나를 보며 웃고있다는 느낌은 드는데 표정과 이목구비가 전혀 안보였어
이름없음2018/06/26 13:04:54ID : pgmMjikqZcm
그러고 얼굴을 마주치는 순간 꿈에서 깼어.
그렇게 대단한 내용은 아니지만 꿈에서의 분위기?이런게 너무 설랬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
이름없음2018/06/26 13:06:27ID : pgmMjikqZcm
그때 이후로 꾼적은 없지만 꼭 다시 한번 더 꾸고싶어
이름없음2018/06/26 13:11:53ID : pgmMjikqZcm
보는 사람은 없겠지만 만약 끝까지 읽는 스레주들이 있다면 재미없는 글 읽어줘서 고마워
이름없음2018/06/27 01:01:45ID : nu61wtBwMmK
잘 읽었어!
다만 이걸 읽으면서 꿈속에서 설레고 사랑받는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할때 왠지 모르게 위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냥 그렇다고!
이름없음2018/06/27 08:50:37ID : pgmMjikqZcm
읽어줘서 고마워!! 꿈에서 설레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왜 위험했다고 생각한건지 말해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