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인적으로 일본추천해 ㅜㅜㅜ 사실 중국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일본 분위기가 너무좋아 나도 일본가기전에 일본안간사람은 있어도 한번간사람은 없을정도로 한번간사람은 엄청좋아하길래 왜저러지 싶었는데 다녀와보니까 알겠더라 대중교통이나 건물시설이런건 우리나라 못따라오는데 일본인들 진짜 착해서 그리울정도 .. 약간 우리나라는 빨리빨리 문화랑 본인살기 바빠서 정없이 사는느낌인데 일본가면 진짜 사람들 너무 착하고 그냥거리 걷는거만으로도힐링 ..
>>6 은 아니지만..... 난 일본여행경비 숙박비, 티켓비 미리 결제해놓고 가서 5박 6일동안 쓴것만 한 220정도 돼. 참고로 난 진짜 맛난거 많이먹었음. 식도락에 집중. 근데 다른친구얘기 들어보니까 그친구는 3박4일로 티켓+숙박포함 120정도에 다녀왔더라구.
여행계획 따라 차이가 큰것같으니 직접 찾아보는게 나을듯...
근데 대만은 난 개인적으론 중국 분위기! 라기보단 중국+일본+베트남(하노이) 같은 느낌..? 이었음. 그래도 대중교통도 한국 급은 아니지만 되게 괜찮고 볼 거리도 많고 사람들도 진짜 친절하더라. 사람들이 영어도 어느정도 되서 돌아다니기 편함. 단점은 비가 장난 아니게 온다... 진짜 많이 옴... 그래도 길이 다 건물 안으로 나 있어서 돌아다니기가 그렇게까지 불편하진 않음. 그래도 혹시 대만 갈 거면 날씨 확인하고 가자ㅋㅋ...
솔직히 호치민은 XO투어 말고 기억이 안나ㅠㅠ 근데 이 투어도 나름 좋았어 나는 언니들이랑 친구랑 넷이서 갔는대 각각 오토바이 한대에 한명씩 맡아서 호치민 맛집들 같이 가서 설명도 해주고 먹고 그런 거였거든 나는 개인적으로 무이네 추천해 호치민에서 슬리핑버스타고 무이네로 넘어갔는대 저녁밥 고민하다가 택시기사가 추천해준 곳으로 갔는대 사람이 너무 없어서 걱정했거든 근데 랍스터랑 새우랑 계란밥 시켜서 먹었는대 와 진짜 대박 너무 맛있고 싸서 다 한번씩 더 시켜먹고 또 케밥이였나? 그 근처에 되게 입소문 난 버거집 같은 곳이 있거든 거기 망고주스도 되게 당도높고 맛있고 버거도 맛있었는대 완전 커서 난 혼자 다 못먹고 삼분의 일 정도 좀 넘게 남긴 것 같아 아깝다 지금 생각 하니까,,, 그러곤 지프투어 했는데 새벽 네시 쯤 출발 했거든 우리 숙소 근처로 데릴러 와줬어 처음에 화이트샌듄 가서 해 뜨는 거 보라고 위에까지 오토바이로 데려다 줬는대 우리는 그 사륜오토바이인가 그것까지 타는 줄 알았는대 아니였던거야 그래서 우리 담당해줬던 사람이 어떻게 말 해줘서 좀 싸게 탔어 오토바이까지 직접 몰고 좀 스릴 넘쳤는대 발목? 종아리쪽? 에 모터인가 그거 있옸는대 개뜨거웠음 그래도 재밌었어ㅠ 그러곤 레드샌듄 갔는대 주차하자마자 애기들 엄청 몰린다 자기 썰매 빌리라고 엄청 들러붙음 무튼 뷰는 예쁜대 그 언덕 올라가도 별거 없었어.. 그 모래썰매도 안탔어 그냥 거부감 들었달까,,, 그러곤 피싱빌리지 들리는대 냄새 오져서 걍 가자고 해서 마지막 요정의샘 갔거든 입구 보고 진짜 욕나왔는대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매력있더라 또 가는 길에 고구마랑 파는 분 있었는데 학국 돈으로 2500원인가 5천원 주고 사먹었는대 그냥 그랬어 딱히 도전해보지 않았으면 해서,, 무튼 요정의 샘 끝에 물소? 물황소? 같은 애들 있어 좀 신기했어 아 그러고 거기 끝에 식당 같은 곳 있었는대 화장실 쓰려면 50원인가 내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그냥 주고 썻는대 진짜 좀 치사하더라 느끼기에.. 그리고 좀 싸가지 없었어 아니 이런건 중요치 않지 뭐,, ㄷ근데 난 서비스 엄청 따져서 아 그러고 숙소에 수영장 두세번 드나들고 거기 바다랑 이어지는 숙소였거든 거기 해변가? 그 진짜 분위기 있게 의자랑 놨길래 또 뭐 시켜먹었는대 그건 기억안난다 되게 컵이 길고 두툼해서 한번 빨아먹으면 반의 반이 줄어있었어 몇입에 끝나서 아쉬웠던 기억이 ㅋㅋㅋㅋ 아 그러고 마사지 꼭 받아야해 진짜 나 꼬리뼈까지 엄청 시원하게 해주셨어 좀 이상하지만 ,,, 근데 마사지잖아 무튼 무이네가 제일 좋았어 나는
>>17 사실 난 대만 음식이 잘 안맞았어서 딱히 뭘 추천해줘야할지 모르겠다....... 맛있게 먹은 거 중에 기억나는 건 야시장 랍스터구이, 통쭈꾸미 타코야키 하고 대만식 족발 요리(고수 들어가는데 빼달라고 하면 빼줌) 하고 훠궈? 이건 중화음식이 잘 안맞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음. 내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그렇지 야시장에 맛있는 거 짱 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