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Save me save me

계속 문을 두드리고ㅡ있어

너희집문을???

저게 뭘까 나 뭐 한 것도없는데 왜 이런ㆍ걸 겪는걸기ㅣㅣㅏ

저렇게ㅣ 세기ㅣ 두드리는데 아무도 밖ㄱ으로 안 나오느거 보면 다른사람들한테ㅡ는 안들리나봐

뭐가 잘못된걸까 관ㄴ련된 게 없는데

너 혼자살아?

아 설마 무당집이ㅣ야...? 설마 아니갰지ㅣ 무당집을 갔ㅎ다가 저런 게 달라붙ㄷ어서 온다고...?

>>8 응 나ㄴ 자퇴한 고등싯ㆍㄱㄱ생이고 검고 준비하느라 자취중미야

조용해졌다 간 건가

혹시 뭐 인터폰이나 그런걸로 밖에 봤어??? 무당집은 무슨일로 갔는지 알려중수있어?

>>12 인터폰으로 봣ㅅ는데 어두워 그냥., 무당집은 할머니가 내가 앞으로 혹시 어떻게 될 지 걱정스러우셔서 갔는데...무당 반응이 ㅈㆍㅡ금 이상하긴 했어...

아 미ㅣ친ㄴ 저 멍멍이같은 샊히ㅣ 또 왔어... 또 문ㄹ두드려

무당이 스레주 조심하라는 말은 없었어??? 좀 이상한데... 원룸 밖에는 사람 지나다니면 센서로 불 켜지지는 않나ㅠㅠ?

지금 다시 확인해봐도 아무것도 없어?

무당이 나 나가면서 혹시 괜찮냐고는 물어봤었어 부적 써줄까?이러고...시바 그때 부적 받을 걸뉴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또 갔어. 밖에 정말 그냥 어두워 완전

현관문은 잘 잠겨있는거지? 일단 문은 못여는것 같으니까 오늘밤은 영화를 보던 인터넷을 하던 하면서 최대한 잘 버텨보고 내일 무당한테 찾아가보는 게 좋을것같아

뭐야 무섭네ㅠㅠㅠ 안자는 친구있으면 집에 좀 와달라그래 같이 자달라고

부적써준다고 한걸 보면 무당분이 뭘 알고계신것같은데

현관문 잠겨는 있는데 어흑 저게 날 지켜줄까...

내일 무당한테 꼭 가봐

무섭네 열어즈지마

안둘들여도 몰래 개디타는 거아님?

문 절대 열지마

지금은 어때?

헐헐 스레주 괜찮은거야?? 무당한테 가볼거야?

그래두 얼른 무당한테가봐ㅠㅠㅠ무사한거지?

무당집도 갠찮은대가야한대 안그러면 이상한거붙어올수잇다구ㅜㅜ주변에용한대찾아가서가봐라

뭐야 스레주 괜찮아???

스레주 어디갔어 괜찮아???ㅜㅜㅜ무사한거??

스레주 괜찮은거야?? ㅠㅠ

스레주 어디갔어...

스레주 괜찮은거지..?

뭐야 지금 봣는데 스레주 괜찮은거래?

스레주 자는걸까..? 괜찮아?

엥뭐야 괜찮은거야?

괜찮아?

괜찮아?

스레주!!! 괜찮아???

스레주...? 괜찮아??

뭐야 갱신이라길래 와봣는데 스레주 왜 안와....

스레주 무사한거지????..

무사한거겠지?

무슨일 생긴거 아니지??..

무서운거에 기운빠져서 잠든거겠지

미안해 집에 와서 글쓸 시간도 없었고 너무 무서웠어서...

또 봤어 그 이상한 거. 다시 제대로 정리하면 처음 그걸 본 건 저번주 수요일 쯤이야

미안 머리가 너무 아프고 복잡하다 이따ㅏ 다시 올게

>>50 다행이다ㅜㅜ 무사햇구나!!

헐뭐야..

100퍼 주작이네. 8까지 봐라. 그리고 9 하고 10은 동일인물 스레주다. 혼자서 무당집에 갔다왔다가 무언가 붙은거같다 하는데. 사실 그정도로 시끄러우면 스레주부터가 경찰에 신고해야하는게 정상 아니냐?

주작이니 스탑건다

나만 주작으로 안느껴지나 9,10이 동일인문스레주인게 뭐...? 인터폰으로봣는데 아무것도안보이고 주변사람들도안나오면 이상하게생각할수밖에없지않나... 그리고 실제로 겪어본건데 집에 혼자있을때 누가 문두드리면 무서워서 소리도안내게되던데..

너네가 주작이라고 하든 뭐라하든 관심없어... 나한테 벌어진 실제 일이고...무당집 갔다온 게 기억나서 아 설마하고 말한 거고 인터폰으로 봤는데 아무도 없고 저리 세게 치는데 아무도 안 나오고 그렇다면 이상하게 생각하는게 보통이지... 더군다나 내 옆집엔 고시생이 살아서 조금만 시끄러워도 콜 때리는 게 옆집인데...

무당한테는 시간이 없ㅅ어서 못 갔어 지금은 또 쿵쿵ㅇ소리가 안들리는데 되게 기분이 쎄한 기분ㄴ이고 뭔가 날 쳐다보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

혹시 몰라서 각소금이랑 구운소금이랑 같이 해서 창문에 뿌려두긴 했는데 모르겠다 무서워ㅓ

그리고 하나만 추가하면 나 사는 쪽이 어둡고 음침한 곳이라 취객들이 자주 돌아다녀. 그래서 난 그날 문 두드리는 것도 그런 거라 샛각하고 인터폰을 본 건데 아무도 없ㅅ는데 소리는 들렸고...이상하잖아 그래서 신고도 못한 거야

기분이 찝찝하고 별로다... 머리도 아프고 추워...

혼자 사는데 무섭겠다 ㅠㅠㅠ 으윽 난 창문 덜컹거리는 소리만 들려도 몸이 굳어버리던데

지금 집을 옮길까 생각하고 있어. 집에 오는데 누가 따라오는 느낌이 들어서 보면 아무것도 없고 앞에 아무도 없는데 가로등이 켜지질 않나... 내 뒤도 아무도 없는데 자기혼자 켜지고... 그리고 집 앞으로 왔는데 왠지 우리집이 아닌 것 같은? 위화감도 들었고...

그리고 초인종 밑에 뭐가 그려져있었는데 나가기 무서워서 내일 찍어서 올리든 할게...

문 근처에 뭐 그려져있거나 표시 되있는건 도둑들이 해놓는거 아닌가..

스레주 어캐됐어??

세상에 스레주 괜찮아??

아아 이사할 집을 보러 다니느라 요즘 못 왔었네

나 요즘에는 친구 집에서 생활하고 있어 옷 같은 것만 일 주일에 한 번?두 번 가서 세탁하고, 가져오고... 물론 그 집 때문이 아닌 걸 알지만 그 집도 이젠 무서워

사실 친구집이라고는 해도 여행 간 친구 집이라 나 혼자 있지만...

그 검은 물체는 최근에는 잘 보이지 않아. 그치만 보이긴 보여 근데 이상해... 점점 볼 때마다 뚜렷해지는 느낌...? 하지만 얼굴은 모르겠어... 약간 코난의 범인처럼 그런 느낌인데 얼굴이 모자이크 된 것처럼 보려해도 보이지가 않아

무당에게 가 봐

>>71 무당 알아보고 있어. 위에 말한 무당 분이 연락이 안 돼... 무슨 일이라도 생기신 걸까...

무섭다.. 얼굴이 선명해질수록 안좋은거 같은데..

더 자세히 설명해야할거같은데

사실이라면

그리고 스레주 일어나서 뭔일있었으면 최대한빨리 절이든 무당이든 가고 여기에도 글 쒀줘 솔직히 주작이든 뭐든 안전하길바래..

스레딕룰이 있잖아 주작이라 말하기 전엔 주작이 아니다. 아직까지 주작이란 말도 없고 솔직히 난 사실같아

정말 오랜만에 엄마한테 연락을 드려서 무당이신 엄마 지인분을 만나뵙기로 했어. 이번주 토요일에 만나기로 했고...

저번에 만났던 분이 정말 왜인지 연락이 안 돼. 번호도 없는 번호라고 그러고 저번에 갔던 곳으로 가니까 마치 ㅅㅏ람이 원래 안 살았다는 듯이 텅 비어있고... 남아있던 게 애기용 한복 신발? 아무튼 그거 한 쪽만 거기서 좀 떨어진 곳, 10m?쯤에 있고...

얘들아 스레딕 괴담판 기본예의는 스레주가 주작이라고 밝히기 전까진 주작이라고 말하는 거 아니야

자꾸만 선명해지는 게 무서워서 요즈음에는 어떻게든 안 보려고 했어 그런데도 보이더라... 이러니까 이젠 그냥 고개를 숙이고 다니다가 고개를 들면 보이는? 솔직히 이젠 익숙해진 것 같다가고 점점 선명해져서 무서워

스레주가 주작 선언하기전까지는 주작이아니다 몰라?

정말 집 밖으로 안 나가야만 그 이상한 걸 안 보는 건지... 솔직히 그걸 본 후로 가위아닌 가위도 좀 많이 눌렸어. 그걸 본 후에 처음 가위에 눌렸었고 그 후엔 약간 이게 가위인가? 아닌가? 싶은 느낌의 가위...?어 눌렸고... 손가락과 얼굴, 다리는 움직일 수 있는데 목 부분이 정말 뭔가 꽉 누르듯이? 내 목이 침대를 뚫고 바닥에 고정이 된 듯이 아예 안 움직여

그리고 그 이상한 거 형상도 약간 모양이 바뀌었어... 목 부분만 길어... 약간 확실까진 아니고 추정으로는 200?혹은 그 이상 정도로 커 보이는데 목이 정말 길어 얼굴 한 3개 정도의 길이야...

내가 가위에 눌릴 때마다 목이 안 움직이는 것도 이것 때문일까...?

정말 토요일 되기 전까지 그냥 안 나가고 싶어 정말...

주작 얘기에 내가 뭐라뭐라 열 내가면서 말 하는 것도 지쳐... 요즘엔 뭘 해도 힘도 없고 기력도 다 빠져나간 느낌이고 머리도 아파 그냥 무시할게

아 요즘에 내가 산 기억이 없는 물건들이 집 안에있어. 조그만 바비인형?아무튼 그런 인형이라던가 매니큐어라던가 아무 무늬 없는 속옷만 입는 나늣 입을 것 같지도 않은 작은 사이즈의 화려하고 예쁜 무늬의 속옷 그리고 치마들...

내가 깜빡하고 산 거라고 해도 밧줄까지 왜 집에 있을까... 심지어 그것도 옷방에 서랍 안에서...

>>53 병신아 혼잣말로 유추한거잔어ㅠㅠㅠㅜㅜㅜㅠㅜ

스레주 어디갓어

스레주 어디간거야 ㅜㅜ

레주야ㅑㅑㅏㅏㅏ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