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혼자 글쓰는걸 즐겨하고 장래희망도 작가를 가지고있는데 글 쓸때마다 가끔 표현할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힘들거든. 그래서 예쁜단어나 어감이 좋은단어, 안 흔한 표현방법 공유하면 좋겠다싶어서!! 내가 좋아하는 단어는 광활하다, 오묘하다, 해거름, 흥미롭다, 곱상하다 등등,,? 내가 좀 미약해ㅜㅜㅜ 나는 스토리 중심으로 하기때문에ㅠㅠ 부탁할겡!

>>101 함뿍, 섧다 나도 엄청 좋아해.... 함뿍은 이육사 시인의 청포도? 였나 거기서 처음 봤던 것 같아 나는. 완전 나랑 취향 비슷하다..

헉 나 이런 스레 완전 좋아해 여태까지 모아왔던 단어들 풀어야지! 대충 느낌 비슷한것끼리 묶어서 쓸게 -찬란하다, 찬연하다, 영롱하다 -황홀하다 -나긋하다, 녹녹한, 사근사근하다, 스러지다 -우아하다, 고상하다 -성결하다, 성스럽다, 신성하다, 광휘 -청초하다, 청아하다, 청량하다 -산드러지다, 흐드러지다, 흐무러지다 -새파랗다, 파르스름하다 -꽃망울, 한아름

난 낮달이 좋은 거 같아. 뭔가 애뜻한 느낌이여서

난 초여름이라는 단어가 풋풋해 보이더라

황혼을 땅거미라고 부르는거 왠지 모르게 좋다..

스레주다! 이스레가 100을 넘길줄은 예상도 못했는지라 기분이 좋다ㅠㅠ 다들 고마워! 나는 마루 라는 단어 좋아해. 윗레스에 있었던것 같기도 하지만.... 마루는 정상이란뜻! 산마루, 호두마루, 체리마루..(?)

가을이라서 친구들하고 말하다 생각난건데 파르르, 불긋불긋이라는게 무척 예쁘다. 일상에서 예쁜어감이 이렇게나 많아

요즘은 약간 구절같은게 좋더라. 며칠전에 어디선가 구시로의 밤거리 라는 구절을 봤는데 이런게 너무 좋아

이거 댓글에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나는 내 생일을 순우리말로 말하는게 그렇게 이쁘더라 하늘연달 열하루 되게 뭔가 애련해보이고 이쁘지 않아?? 참고로 내 생일은 10.11일이야

별바다, 밤바다, 타루, 귀뉴, 손에뉴, 규룡, 어섯눈, 으스름달, 어스름밤, 서우 등등

겨우내 진짜 너무 좋아

>>111 그런건 어디서 찾아?? 스레주도 해보고싶다! 스레주다! 가만 생각해보면 드라마 제목도 예쁜게 굉장히 많은거같아. 개인적으로 해를품은달,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백일의 낭군님, 미스터 선샤인 정말 좋아한다...

나는 내 케이스 각인에도 새겨넣었던 또바기 다소니. 또바기는 순우리말인데! :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 다소니도 순우리말 : 사랑하는사람

왠진 모르겠지만 은하수랑 랑(늑대)라는 단어가 좋더라.. 어감이 예뻐

스레주다! 요새 시험기간이라 바쁜데 스레딕은 꼭 들어오게되네 오늘 난 식빵을 사러 어느 베이커리에 들렀는데 세상에 나는 이렇게 귀여운 빵이 있을준 몰랐다... 이름이 츄이스티래 다들 보면 알것도 같은데 동글동글 구슬같은빵이 팔찌처럼 엮여져있는 모양이랄까.. 어렵다 어쨌든 이름 너무 귀여워!!!!

의성어 의태어... 꼼지락, 깜빡깜빡, 똑딱똑딱 이런거 넘 귀엽지 않니...?

나는 아이러니 파랑 혜윰(생각의 순우리말) 하제(내일의 순우리말) 이런기 좋아

바람 가온 달무리 물망초 둥글둥글한 거 좋은 것 같아.

미리내(은하수) 가람(강) 미르(용) 순우리말 중에는 좋은게 참 많더라고.

'흰생' 너무 좋지않아? 하얀 생(삶) 이라는 뜻인데 순우리말과 한자가 섞여있어. 그리고 '항상'이라는것도 좋잖아. 뒤에 뭘 붙여도 좋은말이돼. 항상 지켜볼게, 항상 생각할게 등등...평범한 말도 좋아지는거같아. 그리고 이건 어감이 좋은건데, 숭숭,훈훈 같이 반복되는게 좋더라

네이버에 단어 치면 그 밑에 유의어 같은 것들도 나오거든! 그런 거 이용해보는 거 어때?

스레주왔어! 다들 즐거운 한가위 보냈으련지 모르겠네. 레주는 이번 한가위때 용돈 1원도 못받았다... 요새 추운데 다들 따시게 입고다녀. 내가 알아온 단어는 의성어 의태어. 요즘 의성어 의태어를 글쓸때 많이 써서 쓰다보니 귀엽고 짜작한 표현이 많더라고. 사각사각, 망개망개, 뭉칫뭉칫, 사르륵 이런표현! 아 레스 쓰기전엔 예쁜거 기억 엄청 많이했는데 까먹었어.. 아깝다

>>114 헐 나도 달의 연인이랑 백일의 낭군님 좋아해... 아 순우리말 생일은 이 사진 참고해줘!!

우울하다=울적하다. 소리를 지르다.=목청을 높이다. 이런식으로 바뀌쓰는걸 좋아해

스레주왔다!! 웹툰보고있었는데 어디서 굉장히 귀여운 걸 들은거같다.. 파근파근하다!! 진짜 너무 귀여운거야.. 그래서 뜻 찾아보니까 '가루나 음식따위가 보드랍고 조금 팍팍하다' 라는데 너무 귀엽다!!! 감자파근파근!!! 고구마 파근파근!!!!

밤이 들어간 낱말을 좋아해. 밤거리, 밤낚시, 밤길..

낭만, 우울, 몽상, 정오, 병증, 다문다문, 왁자하다, 무참하다 더 많은 것 같은데 지금 생각나는 건 이정도. 정말 한글 너무 예쁜 것 같아. 글자 자체가 주는 분위기나 느낌이 말도 안되게 좋아

난 약간 몽환적? 자연적?인거 좋아해서 별 달 하늘 나무 은하수 밤하늘 보름달 초승달 그믐달 하현달 우주 성운 이런 것둘 좋아해

하나린 힐조 라온제나 수피아 아미

스레주다!! 나 이스레 묻혔길래 아쉽다 예쁜단어 더 알수있었을텐데 이랬는데 갱신해줘서 고마워!! 잘 쓰도록 할게:) 내가 요즘 학교서 갑자기 쿠키런이 유행을타서ㅋㅋㅋ 엄청 열심히 쿠키런을 하고있는데 이름 예쁜게 좀 있는거같아서. 정령이라는말도 오랜만에 들었는데 예쁘더라. 정령 발음할때 입모양도 그렇고 혀가 말아지는게 너무 좋아.

미리내 !! 은하수 라는 순수 우리말이야 너무 예쁘지 않니 ㅠㅠ 🌌

그라샤, 견찬서가고싶어!!, 옥슬아 (억 억) 사랑해, 어허같은말이야 내가 돈을받거나 화날때 이말을 썽~

난 앙글앙글이라는 단어 좋아해. 앙글앙글 웃었다. 이럴 때 쓰는 말인데 너무 귀여워 두가지 뜻이 있는데 1. 어린아이가 소리 없이 자꾸 귀엽게 웃는 모양. 2. 무엇을 속이면서 자꾸 꾸며서 웃는 모양. 네이버 사전에서 따온거야. 둘이 너무 달라서 좋지 않아?

여우비라는 단어 볕이 나 있는날 잠깐 오다 그치는 비 라는 뜻인데 뜻 좋지 ㅎㅎ 어감도 편안한 느낌이라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야

나는 은율 노랫소리도 좋아하고 내 첫사랑 이름이 은율이였어서

나는 그런거 좋아해. 공감각적 심상? 같은 거. 청각의 시각화. 시각의 청각화. 뭐 그런거 말이야. 예를 들자면 시각의 촉각화로 '어둠이 분다' 라거나 촉각의 청각화로 '쌀쌀함의 소리.' 이런 거? 또 예외로 '하여금' 이라는 말도 좋아해. 방금 대충 지어낸 말 이지만 '나로 하여금 내가 당신을 사랑할 수 밖에 없도록 했다.' 같은.

상기시키다 하는 단어 엄청 예쁜것같아 기억을 상기시키다도 어감 얘쁘고 빨갛게 상기된 뺨 이런 표현도 좋아해

나는 나긋나긋이란 단어 엄청 좋아해!! 뜻도 예쁘고 발음이나 느낌이 설명할 수는 없는데 너무 좋아

해사하다. 햇빛을 닮은 말인 것 같아서 좋아해.

일본어긴한데 코모레비라는 말 예쁜 거 같아. 나뭇잎 사이로 쏟아지는 햇빛이란 뜻. 그리고 햇빛이나 달빛에 반짝이는 잔물결을 윤슬이라고 한대. 말고는 여명이나 광창 같은 거도 좋더라. 중복이면 미안. 그리고 나도 청춘이라는 말 좋아해. 뭔가 풋풋한 여름 같은 느낌이 들더라...ㅠ

엥 스레주다!! 뭐야 갱신해주다니 너무 기쁘다,, 예쁜말 진짜 많네 요새 글 쓰는중이라 스레딕 와서 조금씩 보고 참고하고 했는데 갱신됐다니 스레주는 이 기쁨을 감추지못하겠다!!!! 난 요새 사람을 지칭하는 말을 좋아한다 그대, 당신, 그이와 같은 단어!! 그대를 좋아해요, 당신을 좋아해요 같이 같은 문장에 비슷한 주어라도 다른 단어면 느낌이 달라져서 늘 문장 하나하나 적을때 주어를 신중히 고르는 편이야

위에 나왔겠지만 순우리말 중에 그 유명한 시나브로는 진짜 예쁜 것 같아! 그리고 비 이름 순우리말도 예뻐! 장마-오란비, 우박-누리, 여우비 등등!

신기한 단어를 봐서! 밭다 1. 시간이나 공간이 다붙어 몹시 가깝다. 천장이 밭다 2. 길이가 매우 짧다. 밭은 다리 3. 음식을 가려 먹는 것이 심하거나 먹는 양이 적다.

황혼 [Twilight] 여명[Daybreak] 들어본적 있어? Ex)선선한 아침이 찾아오면서 속삭이길,꿈꾸는 여명이 네 앞길을 비추리라 라고 머릿속에서 말했다.

그린비 라는거 엄청 예쁘다 단어가

스레주다.. 이판 자주오는데 오랜만에 보여서 무척 반가웠다 흑흑 갱ㄱ신해주는 레더가 있다니 세상감동

나는 '아스라히' '깨져버린 유리구두' 등 이런게 좋..

사르르, 소복이, 포슬포슬. 겨울의 눈이 생각나는 단어같아.

하현 봄의 절경 동글동글 푸릇푸릇 상큼하다 홀짝홀짝(커피마실때)

>>137 앙글앙글 너무 좋다ㅠ 애기들 웃는거 머릿속에서 자동재생 되버려ㅠ

'혜윰'이 '생각하다'의 우리말이라고 해서 많이들 헷갈려하는데, 사실 '생각'도 우리말이라는 거 알고 있니...? 우리말이 따로 있으니까 한자라고 여기기 쉬운데 '생각'은 사실 한자어가 아니고 우리말이야... 한자로 된 생각은 전혀 다른 말임... 마치 '강'과 '가람'처럼 말이지... 예쁜 우리말 쓰는 건 좋지만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자료 보고 착각하는 경우도 많길래 달아봤어

낭낭하다 하는것도 좋아해 밑바침에 ㅇ이 들어간게 발음할때 비음화? 때문인지 귀엽게 들려 망령, 유령, 아양 이런것도

뭉근하게. 막 뭉근하게 뭘 끓인다던가...단어 자체의 느낌도 쓰일때의 이미지도 너무 부드러운것 같아서 좋아. 뭉근뭉근

녹녹하다. 눅눅하다랑 같은 뜻인데 좀 다른 그런.... 귀엽지않니 녹노카다 녹녹하다 농노카다

고즈넉하다 여태 본 단어 중 가장 좋았던 거

난 사드락사드락이 제일 좋아. 어렸을때 이리저리 싸돌아댕겨서 꽤 많이 들은말이거든. 어째선지 싸드락싸드락으로 발음했지만. ex)벚꽃이 하늘하늘 내려와 분홍빛 융단이되어 장식한 그 길을 그는 사드락 사드락 걷고있었다

오물오물..내최애단어..

사드락 하니까 생각나는건데 사락 하는것도 좋다. 머리카락 넘길때 사락 소리난다 하잖아. 그리고 연필 종이에 쓰는소리 무지 좋아하는데 그 소리를 글에 다 못담아내는게 한이다. 뭔가 슥슥 말고 없을까 딱 그 연필소리... 얘도 사락사락 사각사각이 비슷하긴한데 그래도....

난 순우리말 되게 좋아해. '허우룩하다' 라는 단어 뜻이 마음이 매우 서운하고 허전한 모양인데 마음을 잘 형용하는 단어 같아서 좋더라. 뺨에 보조개가 생기는 걸 '우물지다' 라고 표현하는 것도. 자몽하다, 망고하다 같은 과일로 된 단어도 좋더라고. 몹시 힘에 겨운 일을 이루려고 갖은 애를 쓰는 모양은 '애면글면' 이라고 한데. 그리고 내 방법이 네이버 순우리말 사전 퀴즈 들어가서 막 누르고 마지막에 답 확인해서 거기서 마음에 드는거 적어놓기!! 내가 순우리말 좋아하는데 아는 것도 별로 없고 찾으면 같은 것 들만 계속 나와서 쓴 방법인데 난 좋았던 것 같아서.... 도움이 될 지 모르겠네....

난 습하다라는 말이 그렇게 좋더라 날씨가 습하다는 것보다 감정에 비유돼서 쓰일 때

5월이여서 그런지. 포근하다. 꽃망울, 은빛 잔물결, 물들어간다, 달짝지근, 흐트러지다, 새근새근, 물보라, 눈이 부시다, 빛무리, 나비잠, 나폴나폴, 이레, 속삭임, 영글다, 정도...?

전부터 생각했던건데 맛나, 라는 표현이 되게 마음에 들더라. 뭐랄까, 귀엽다? 그런 느낌이라 ㅋㅋㅋ 이거 말고는 개인적으로 푸르다 라는 말 좋아해.

랑아.늑대 랑에 어금니 아 자를 쓴건데 말 되게 쓰자면 '늑대의 이빨'인데 뭔가 터프하고 멋진 그런 수호자(?)느낌나서 너무 좋아

~따름이다. 소설에 쓰면 너무 어감 좋지 않니ㅠㅠㅠㅠㅠㅠ

근사하다는거 무척 좋아함 진짜루 근사하다 하면 뭔가 엄청 고급지고 우아한 느낌이 든다해야하나

아 얘들아 그리고 신록 이라고 아니 내가 정말 좋아하는 단어인데 늦봄이나 초여름에 새로나온 잎의 푸른빛을 뜻하는거거든 정말 뜻도 단어도 너무 예쁘지않니 세상에 나 글쓸때 이 단어 쓸 문장만 그리고 그린다

밭농사, 염소젖 치즈같은 발음이 찰진 단어들

이거 단어나 어감은 아닌데 봄이 진하다는 말 좋아해. 그래서 그거 글쓸때도 많이 쓴 표현이야.

이 스레에 적혀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나는 '아해' 라는 말 좋아해! 아가라는 뜻인데 사람 이름같기도 하고 어감이 귀엽지않아?

안농 스레주다! 뭐야 이스레 1년 다 되도록 살아있을줄 상상이나 했겠어... 뭔가 뿌듯하고 기분좋아흑흑 이거 참고하면서 글 잘쓰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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