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봄

헐 사랑해!

여자여?

들으러왔어!

나랑 내 남자친구는 22살 동갑이야, 고3 11월끝에 친구의 친구로 알게됬었고 12월 초에 사귀게됬어!

보고 있어!

응! 나는 여자야

로맨틱하당

처음에 친구의 친구로 알게됬을땐, 처음보는 사인데도 말을 놔버리고 해서 얘는 뭐지 싶었었어 이상하게 처음보는 사인데도 낯설지는 않았었다

내가 얘를 알기전에 그러니까 얘랑 사귀기전에 내 연애사가 좀 많이 파란만장 했었어, 지금 생각하면 그러면 안되는건데 내가 양다리 걸치면서 다른 애랑 썸도 탔었고, 고2여름부터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기전까지 스토킹 아닌 스토킹도 당했었고 별별일이 많았었어

스토킹이라닛

하여튼 그래서 얠 처음 봤을때 장난도 많이치고 하는행동이 많이 덤벙거리고 하더라고..! 친구의 친구였던지라 내가 사는곳하고 얘가 사는곳은 지하철 타고 30분정도 걸리는곳이었어

스토킹이야기는 궁금해하면 풀어줄께!

처음 알고나서 번호를 알려줬고 개인적으로 톡을 하고있었는데 내가 데인것도많고 그전에 있던일들때문에 얘한테 진짜 철벽을 되게 많이 쳤었어

얘가 좋아하는티를 내도 내가 밀어냈었고, 다가오려고하면 좀 멀어지려하고 지금 생각해도 그걸 다 받아준게 대단하다고 느껴질만큼 철벽이 심했었어

그러다 얘가 카톡으로 고백을 했는데 진짜 뭐라고 해야하지 그전에 있던일들때문에 얘한테 안좋게 대할것같고 계속 철벽칠것같고 내가 하는 행동에 얘가 상처받을까 싶어서 고민을 되게 많이 했었어, 얘가 고백하면서 했던 말은 지금 솔직히 기억은 나지않아ㅋㅋㅋㅋ

지금 남자친구를 ㅁ이라고 할께 너무 귀찮당..

ㅁ이랑 나는 30분 떨어져있는곳에 살았고, ㅁ이는 알바를 하고있었어 나는 대학교때문에 하던 알바를 그만둔 상황이었었구

첫 데이트는 내가 사는곳으로 ㅁ이가 와줬어! 와서 내가 그전부터 계속 땡겨서 먹고싶다고했던 엽떡을 먹으러갔어ㅋㅋㅋㅋ 그냥 그전부터 너무 먹고싶었거든

헥 스레주 사라진거야? *~* 기다리구 있어!!

이거 괴담쪽 아니면 옮기는게 좋지 않을까!?!?

>>22 비밀번호를 자동으로 해놨나봐.. 어떡하지ㅠㅠ

>>21 기다려줘서 고마워!

연애쪽으로 다시 처음부터 쓸께ㅠㅠ 미안해..! 자동암호 체크해놨더니 비밀번호를 모르겠어ㅠㅠㅠ

비슷한 제목으로 연애에 다시 올렸어 너무너무 미안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