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무도 없는 것 같지만 일단 써볼게
내가 이상하다고 느낀건 비교적 최근이야
1-2년 전부터 좀 이상한건가? 싶었어
대충 난 20대고 내가 기억하기로 10대때부터
사람을 해치고 싶었어
이런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을 죽이는 상상을 한다고 해야하나..
죽이지 않더라도 고통스럽게 하는 상상을해
지나가는 사람이나 앞에 있는 친구, 가족, 지인 등
이름없음2018/06/28 13:31:14ID : jAo0srBs6Y7
뭔가 나도 그 사람에게 화가 엄청 나면 그런 상상들을 하고는 하는데
죽인다 라는 상상까지는 안해봤던것 같아.
사람들을 싫어하게 된거야?
이름없음2018/06/28 13:40:49ID : Vf9ck7alijf
음... 이건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했던건데 익명이니까 말해볼게..
난 어릴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엄마랑 살다가 새아빠가 생겼는데
그 새아빠한테 강간을 당했었어.. 물론 지금은 다시 이혼하고
엄마랑 둘이 살고 있고..
이름없음2018/06/28 13:42:51ID : Vf9ck7alijf
또 그당시 학교에서
원래 같이 모여다니던 무리에게 따돌림을 심하게 당해서
쉬는시간마다 화장실로 불려가서 갈굼을 당했다..
심한 폭력은 없었지만 계속 때리고 심한 언어를 썼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