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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6/28 14:34:05 ID : K41xzQpO3wm
말그대로 가위 눌린적이 한번도 없는데 어떤지 궁금해 진짜 무섭게 가위눌린썰 풀어조!!
이름없음 2018/06/28 14:41:22 ID : fVf88pe1Crw
나 있는데 잠시 욕좀 한마디만 쓰고 썰 풀어도 될까?
이름없음 2018/06/28 14:41:42 ID : fVf88pe1Crw
일단 썰부터 풀게
이름없음 2018/06/28 14:43:37 ID : fVf88pe1Crw
나는 꿈속에서 잠을 자고 있었어 자다가 깼는데 가위에 눌린거야 그래서 힘껏 몸을 비틀고해서 풀려났어 풀리자마자 거실로 나왔는데 불만 켜져 있고 아무도 없는거야 그래서 오빠방로 갔어 오빠방에 엄마랑 오빠가 있는데 오빠 무릎 위에 엄마가 있더라고 울면서 달려가니까 엄마가 냉큼 내려와 안아줬어
이름없음 2018/06/28 14:46:34 ID : fVf88pe1Crw
엄마를 안고 오빠를 보는데 오빠랑 내가 같은 눈높이에서 눈이 마주쳤어 나는 주저앉아있었고 오빠는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오빠가 의자 위에 물구나무 서서 나를 바라보고 있던거였어 오빠가 과체중에 운동 못하는데 막 그러고 있더라고 그래서 내가 소리 질렀어 야!!!!!이 새끼야!!!!뭐야!!!!하면서 아 말을 안했는데 엄마가 엄마인데 새까맷어 그냥 엄마인줄 알았는데 꿈에서 깨고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새까만 덩어리였어
이름없음 2018/06/28 14:46:45 ID : fVf88pe1Crw
흑 아무도 없는거야?
이름없음 2018/06/28 14:49:17 ID : fVf88pe1Crw
아무튼 그래서 소리지르다가 깼는데 가위에 눌려있더라고 이때부터 뭔가 이상하길래 살에 손톱을 박아서 이게 꿈인지 아닌지 확인하려 했어 분명 안아픈데 꿈 속에서는 아프다고 인식하고 거실로 뛰쳐나갔어 그걸 음 서너번 정도 반복한거같아 더 많이 반복한거같은데 기억나기로는 그정도
이름없음 2018/06/28 14:50:39 ID : 3yE4Gnwq1zQ
내가 가위눌리면 주위가 엄청 시끄럽게 사람들이 조잘조잘거리는 소리가 들려 알아들을수는 없고 그러다 가위가 풀리면 엄청 조용해
이름없음 2018/06/28 14:52:23 ID : fVf88pe1Crw
마지막으로 눈을 떴더니 가위에 눌려있었어 풀리고 손톱에 살 박아보고 거실로 나왔다가 오빠방에 갔어 웬수처럼 지내지만 그 순간만큼은 필요하더라고 집에 오빠밖에 없기도 했고 오빠방에 갔는데 오빠가 나를 등지고 누워있었어 머리카락 조금 보일 정도로 이불을 끌어올려 덥고있었어 내가 오빠한테 달려가 등에 달라붙어서 가위눌렸다고 일어나보라고 소리질렀어
이름없음 2018/06/28 14:54:13 ID : Za1jxO63VdQ
나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8/06/28 14:55:55 ID : usjg45fhy1B
근데 어느순간 알아차렸어 아 오빠가 아니구나 달라붙은 자세 그대로 얼어서 너 누구야 오빠 아니지? 일단 오빠는 흰머리가 아니거든 꿈속 오빠는 새라얀 흰머리였어 오빠는 오른쪽으로 누워있었어
이름없음 2018/06/28 14:56:04 ID : usjg45fhy1B
오오 보고있구나
이름없음 2018/06/28 14:57:56 ID : Za1jxO63VdQ
그래서??
이름없음 2018/06/28 14:58:50 ID : usjg45fhy1B
아무튼 오빠가 이불 밖으로 왼팔을 뻗어서 내 엉덩이를 잡았어 음 달라붙어있는 내 몸 뒤로 팔을 뻗었는데 그렇다면 오른쪽 엉덩이가 잡혀야 하는데 내 왼쪽 엉덩이가 잡혔어 그것도 손가락이 왼쪽 엉덩이 안쪽으로 향하게 음 말로 하려니까 어렵다 그냥 오빠가 누워있고 내가 달라붙은 반향으로는 잡을 수 없는 엉덩이를 절대 잡을 수 없는 각도로 잡았어
이름없음 2018/06/28 15:00:12 ID : s7dXBta1eJR
가위눌릴 때 난 발끝에서부터 쥐가 온 것처럼 찌릿찌릿하더니 점점 위로 올라왔어 그게 느껴지더라구 근데 내가 눈을 안 뜨고싶었는데 맘대로 안 되고 오른쪽눈만 계속 감겨있고 왼쪽눈은 자꾸 떠지는거야 그렇게 눈이 떠져서 귀신을 봤는데 이쁜 귀신이라서 그렇게 무섭진않았어. 내가 그때 티비보다가 눌렸는데 광고가 나왔거든 광고 1개에 거의 15초잖아 ! 근뎅 체감상으론 10분인데 가위눌린 건 15초 밖에 되지않았더라고.. 그 뒤론 가위는 안 눌리는데 집 바로 뒤에 묘지가 많아서 그런가 기가 약해질 때마다 가끔씩 환상인지 모르겠는데 여자애기귀신이 보여. 아주 가끔 !
이름없음 2018/06/28 15:01:44 ID : usjg45fhy1B
내가 이 미친xx거리면서 욕을 했는데 그러면서 시야가 검게 변하다가 가위눌린채로 정말 현실에서 깼어 웬지 마법소녀애니에 화발한 캐릭터로 나올거같은 목소리가 진짜 기분나쁘게 비웃더니 내가 움직이려고 하자 쓸데없는 짓이라고 했어 나를 꼭 데려갈거래 그러니까 쓸데없는 짓으로 힘빼지 마래 못 데려갈거깉냐고 하더라 가위 풀리자 마자 손톱에 살 박아넣고 머리 잡아댕기고 이거 현실 맞나???? 하면서 했어 이대로 이 가위가 끝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직 이야기가 남아있어
이름없음 2018/06/28 15:04:28 ID : usjg45fhy1B
그 가위에 눌리고 난 뒤부터 꿈을 꾸면 쫒기거나 죽을뻔해 그리고 나를 데려가려고해 어느날은 오빠도 가야한다고 데려갈거래 나도 데려갈거라고 준비하고 있으라고 했어 그 뒤로 4번 정도? 가위에 더 눌렸는데 그 중 2번은 나를 데려가려고 했어 한번은 아슬아슬하게 가위에서 풀렸는데 아깝다며 이게 끝이라고 생각하지마 나는 널 꼭 데려갈거야 라고 했어 아직 현재 진행형이지
이름없음 2018/06/28 15:12:29 ID : a60mljzak5S
가위 눌려본적이없어..ㅠ 한번눌려보고싶다
이름없음 2018/06/28 15:18:21 ID : 3yE4Gnwq1zQ
친구집에서 술을 먹다가 친구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친구 누나가 고딩때 기숙사 생활을하다가 가위눌린 이야기야 친구 누나가 밤12시가 넘어서 편의점을 갔다온뒤 이제 잠을자려고 누웠는데(기숙사 침대가 2층침대) 가위가 눌린거야 그누나는 너무 피곤해져서 알아서 풀리겠지 하고 누워있는데 기숙사에 누가 문을열고 들어온 소리를 들었데 근데 이누나가 이상한걸 느낀게 그누나 방쪽은 기숙사 현관문에서 누가들어오면 상반신이 보이는 구조로 되어있나봐 근데 이누나가 가위눌린 상태여서 보질못했나 생각한거지(계속 가위눌려있는 상태) 현관쪽에서 누가 걸어오는 소리가 들렸데 계속 근데 누군지 보이지는 않고 누나가 그때부테 겁을 먹기시작했는데 가위는 계속해서 누려있는 상태고 누군가 들어 오는 소리가 복도를 지나서 그누나 방까지 계속들려오는거야 이누나가 그때 딱 생각한게 아설마 기어들어오고있나..? 근데 이누나가 이상하게 사람이 아닐거란 확신이들었데 그때부터 소름이 돋기시작하고 눈물이 났데 근데 점점 그소리가 가까워 지더니 침대 위로 먼가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데 그때부터 이누나는 미치기 시작한거지 가위눌린 상태에 다가 얼굴은 현관쪽으로 고정되있고 이층 침대 계단쪽에서 머리가락은 길게 늘어뜨리고 상반신밖에없는 여자귀신이 올라오는거야 그리고 그누나 눈앞까지 왔을때 그누나가 눈만감기더래 근데 이게 이누나가 진짜무서웠던게 3~4번 똑같이 반복이 됬다는거야 그후에는 가위눌린게 풀리고 친구누나는 울면서 집까지 미친듯이 도망가고 그뒤로 기숙사 생활을 아예 못하게 됬나봐 진짜 술먹으면서 자기 친누나가 겪은 이야기 해주는데 상상만으로도 겁나는거 있지 이 이야기 들은날 집못가고 친구집에서 잣다
이름없음 2018/06/28 15:39:29 ID : k4JU1u09tg7
나는 고등학교 시험시간에 있었던 일인데 그때 나는 1학년 이였고 2학년 이랑 반반 섞어서? 컨닝 예방으로 한줄한줄 섞어앉아서 시험을 봤어 2학년 1학년 2학년 1학년 이런식으로 우리는 여자반이였는데 2학년은 남자반이였고 나는 공부를 엄청 안해서 시험지 보자마자 마킹 다하고 엎드려 자고있었는데 뭔가 주위가 너무 춥고 조용한 느낌인거야 여름이였고 선풍기만 튼 상태였어 그래서 눈을 떴는데 누가 내 눈꺼풀을 누르고 있는것처럼 눈이 안떠져서 뭐지 하고 힘주고 눈을 떴는데 내가 유리로된 책상에 엎으려 있는거야 놀랬는데 아 이거 꿈? 이런생각에 별 생각 안했는데 뒷문쪽에서 뭔가가 질질 끌리는 소리가 났어 옷자락이 끌리는 소리가 나는데 뭔지는 모르겠고 내 몸은 안움직이니까 가위? 라고 생각했지 그래서 손가락을 움직이려고 노력해보고 발가락을 움직이려고 노력을 해봤는데 전혀 풀리지가 않더라 그러다가 슥슥 소리는 진짜 천천히 바로 내 뒤에까지 오고 나한테 보이는 시야는 유리책상에 엎드려있어서 내 무릎이랑 발만 보이고 너무 춥고 미치겠는거야 그 슥슥소리가 내 바로 뒤에서 멈춰있었는데 그 이후에 다른소리들이 들렸어. 옆줄 오빠가 아 어디서 그 주온 귀신 소리난다 라고 말하더니 그 소리를 내기 시작하는거야 나는 시험중인데 뭐하는거야? 미친건가? 싶으면서 그 소리가 너무 듣기 싫었는데 내 양 옆 대각선 오빠들이 동시에 맞아 맞아! 하더니 다 같이 그 아아... 하는 주온 귀신 소리를 내기시작하는데 그 소리들도 내 귀로 다가오는 느낌? 점점 거리는 좁혀지는데 누가 나좀 깨워줬음 좋겠고 나는 내가 우는것 같았는데 아닌거 같기도 하고 뭘하는지도 모르고 무서워하고만 있었어. 그 소리들이 진짜 내 양옆귀로 가까이 왔을때 누가 뒤에서 내 몸을 감싼다?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 슥슥 거리는 소리였어 그게 뭔지는 모르는데.. 진짜 차가운 뭔가가 내 몸을 천천히 덮었는데 내가 보이는 시야 무릎 위에서부터 긴 머리카락이 내 목 뒤에서부터 슥 하고 내려와서 발옆에 말리면서 쌓이더라 그러고 나서 어떻게 깨어났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나! 주위 친구들한테 시험중에 그 소리 낸 오빠들 있었냐니까 없었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나는 시험볼때 죽은듯이 잠만잤대.
이름없음 2018/06/28 15:47:08 ID : ba5Vgrvxu07
작년에 같은 과에 남자애가 나한테 철자 맡기고 잊어버리고 집으로 가져온 적이 있었는데 그 날 저녁에 과제할 때 철자를 쓸 일이 있었어. 책상에서 내 철자는 자리에서 일어나야 쓸 수 있는 위치고 그 남자애 철자는 바로 옆에 있어서 남자애한테 톡으로 "니 철자 좀 쓸게"라고 했는데 답으로 "니 그거 쓰면 가위 눌려"라고 했단 말이야. 그냥 평소에도 헛소리 많이 하는 친구라 무시하고 사용했는데 그 날 밤에 바로 가위 눌렸어. 자고 있는데 갑자기 귀에서 삐이이이 거리면서 약간 머리 아픈? 높은 삐이이 하는 소리 들리길래 무슨 소리인가 싶어서 눈 떴는데 갑자기 내 얼굴 바로 위세 머리카락 길게 늘어뜨린 귀신?이라고 해야하나 머리 엄청 긴 뭔가가 얼굴은 안보였는데 내 목을 엄청 조르는거야. 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엄마랑 아빠 부르려고 소리치는데 말이 입 밖으로 안나오더라. 처음으로 가위 눌린건 아니었지만 귀신같은거 보이고 뭔가가 날 만지는 가위는 처음이라 너무 무서웠어. 그리고 그 다음날 학교 가려고 버스를 타려는데 애들이랑 같이 버스 기다리고 있다가 버스가 와서 나 먼저 탔는데 아무도 안타는거야. 나는 분명 학교가는 버스라고 생각하고 탔고 자리에 앉았는데 애들이 전화와서 내가 다른 버스 타길래 계속 불렀는데 뒤도 안돌아보고 버스를 타더래.. 가위 눌리고 나면 하루 이틀 정도 정신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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