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 ㅗ 아, 당신 그런 취향이셨습니까. ㅜ 어서 내 품에 안기지 그래? 이런 식으로 윗사람한테는 반응을 해주고 아랫사람에겐 유혹을 해주자 ㅜ 당신, 나랑 한 번 땀 흘려볼 생각은 없나요.
  • ㅗ 좋다! 땀 흘리는 것은 꽤나 즐거운 일이니라. 농경, 좋지 않느냐! 땅도 비옥해지고, 자연과 생명체, 서로가 공존하는 길이 아니냐. 뭐, 자연을 파괴하지만 않는다면 농경은 좋은 일이니라! ...그, 그 말이 아니란 말이냐...? (당황) (이렇게 하는건가...?) ㅜ 이런 모습으로는 매력 없지 않느냐. (어린아이에서 갑자기 청년으로 변한다) ...뭐, 나는 이 편이 훨씬 좋은데. 안그런가? (>>3의 뺨에 손을 가져다댄다)
  • ㅗ뭣, 뭐예요, 방금..? 변신..인가요? 신기하네요, 그거. 혹시 방법을 알려주실수있나요? ..아차, 이게 논점이 아니었죠.. ..매력이라는건, 유혹이려나요? ㅜ음, 이런건 잘 못하지만...(묶인 머리를 풀며)그, 어리광..이라던가, 맘껏 해도 된다구요..?(매우 어색한듯한 말투다)
  • ㅗ 어리광? ...마음 써줘서 고맙달까 기쁘지만... 뭐라고 해야 할까, 그치만 일단 거절할게. (이런 건 당황스럽다는 듯한 표정) ㅜ 유혹이라면... 우선 좋아하는 것부터 알아가는게 첫번째 아니야? 지금부터 우리 알아가는 게 어때? 같이 하는 거라면 뭐든지 즐거울 것 같은데.. (미소)
  • ㅗ 정말요? 그럼.. 같이 군대가기-는 어때요? 요새 커플군인 많던데...( 피식 웃으며 ) 푸훗, 장난이에요. ㅜ 유혹이라면... 역시 19ㄱ... 크흠.. 아니에요. 대신 이런 거라도..? 새로 장만한 메이드복이에요. 잘 어울려요? ( 치맛자락을 잡고 빙그르르 돌아 )
  • ㅗ (귀가 살짝 빨개진 채 말을 더듬는다) 아, 하, 하나도 안 예쁘거든..! 전혀 깜짝 안 놀랐거든?! 요즘 누가 메-메이드복을 좋아하냐?!! 빨리 정상적인 걸로 가, 갈아입으라고! 누가 보면 창피해서! ㅜ (너를 벽에 밀어붙이곤 쿵 하고 애꿎은 옆 벽만 주먹으로 쳤다. 일명 벽치기) 야, 못난아, 그,.. 러니까 내 말은, (작게 욕을 중얼거리더니) 라, 라면 먹고 갈....-(목소리가 점점 작아지더니 끝에 가선 거의 개미소리 만 해졌다) -래...., 아니다, 씨, 못 들은 걸로 해. (손으로 눈가를 가리곤 황급히 물러났다)
  • ㅗ 라면? 라면 좋지! 물론 네가 끓이는 거지? 권유한 사람이 끓여야 되는 거지? 아... 하지만 라면은 건강에 나쁜데. 그래도 오늘만이라면 괜찮을지도? 모처럼 네가 권유해줬잖아. ㅜ 난 뭐든지 잘하고, 그건 유혹이라고 해도 다르지 않아. 오늘 하루만 나한테 주지 않을래? 철저하게 준비하고 계산해서 빠져들게 해줄 자신 있어. 어때... 안 될까? (거절 못하게 만드는 웃음)
  • ㅗ 흐응... 안타깝지만 저는 서툰 애들을 좋아해서요 (살풋 웃는) ㅜ 그렇게 돼서, 내게 길들여졌음 좋겠는데... (요사스럽게 웃으며 당신의 목을 가두듯 쓰다듬고 떨어진다)
  • ㅗ (움찔, 놀라서 몸을 떨곤 그새 새빨개진 얼굴로 진정이 안된 듯 말을 더듬습니다) 기, 길들여지다니.. 농담이 지나치세요.. (뻘뻘) ㅜ..야, 난 이런거 못 하니까 한번에 제대로 들어라..(귀는 빨개져선 괜히 신경질적으로 말합니다) ..오, 오늘은 널 나한테 빌려줘.
  • ㅗ 으응? 웬일이야, 그런 소릴 다 하고. (당신이 귀엽다는 듯 작게 웃었다. ) 좋아. 밤새 날 가져줘. 아님 내가 널 가지는 건? ㅜ 비가 내리네. 너 집 멀잖아, 오늘 밤은 우리 집에서 자고 갈래? 으응 괜찮아. 무엇보다 나 자취하고... 사실, 응, 나 너랑 자고싶어.
  • ㅗ ...사실 이런 부탁은 처음이라서...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죄송해요. 그랬다가는 가족이 용서하지 않을 거에요. 그러니까 정중하게 거절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ㅜ 유혹... 지식상으로 배워둔 건 있지만, 실제로는 어떻게 하면 좋은 걸까요? (가까이 다가가며 살짝 어깨를 끌어안는다) 서툴지만 노력해볼게요? 그러니까 거부하지 말아... 줬으면 좋겠어요. (약간 부끄러움)
  • ㅗ (곤란한 듯) 지식상이라지만 너무 능숙한 거 아니에요? 그렇게 말하면 밀어낼 수가 없잖아요. 뭐, 당신 노력하는 거나 한번 볼까요? (웃어) ㅜ 장마 개인 후의 풍경을 본 적 있나요? 참 예쁘고 선명하거든요. 장마가 끝나면 저랑 데이트 갈까요? 당신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게 있어요. (활짝)
  • ㅗ흐응, 비오고 난 뒤 야외는 습해서 싫은데... 당신의 선의는 거절하기 아까우니 저희집에서 뭐라도 드시고 가실래요? 라면이라거나..( 웃음 ) ㅜ머리띠 잘 어울리겠다구요? 고양이 귀라거나, 여우귀라... 그럼 당신집에 들여보내주면 제가 그 머리띠 써 드릴게요. 꼬리도 같이 흔들어 드리죠, 주인님♡
  • ㅗ주, 주인님이라니. 당돌하네 진짜. 이런취향이셨어요, 공주님? 원하시는대로, 오늘은 제게 조련당하시는걸로. ㅜ제게 안기시죠, 당신의 마음까지 훔쳐드리겠습니다. ( 얼굴을 잡고 이마 쪽 )
  • ㅗ 어머, 안긴다니..~ 제가 안기는 쪽에 어울린다고 생각하십니까? (턱 꾸욱) 안기는 것도, 마음을 빼앗기는 것도 당신이 될겁니다. ㅜ 저기, 전에 가보고싶다고 했던 전시회 있잖아,.. 그거 티켓을 어쩌다보니 구했는데 같이 다녀오지 않을래? 아, 그, 바쁘면 빼도 괜찮아..!! 강요도 아니고, 또.. (횡설수설 긴장한 듯 과한 손짓을 해가며 얘기합니다)
  • ㅗ나쁘지않은데? 그날 전시회갔다가 나랑 저녁먹으러가자. 그리고 밤에 분위기좋은데 가서 나랑 커피마시고 나한테 고백받아. ( 웃음 ) ㅜ그만해라, 뽀뽀해버린다.
  • ㅗ해 보시던가요.(살짝 웃는다) ㅜ저, 혹시 시간 있으시면..저랑 만나 주실래요?
  • ㅗ시간? 너한테 소비할 시간따윈 없어(한번만 더물어라, 제발한번만 더물어라) ㅜ쪽, 이래도? 쪽쪽, 이래도 안올거야? (실실웃는다)
  • ㅗ (참고있던 웃음을 터뜨리고선) 아, 진짜 너한테는 못당하겠다니까. 어제도 이래서 넘어갔지.. 나도 참. 그래 뭐 니가 원하니까 아 맞아, 오늘은 좀 살살하자? 평소같이 했가단 진짜 죽을지도 모르거든 (특유의 눈웃음에 찡그림이 섞여있다) ㅜ 쓰읍... 아픈건 나도 싫지만 그쪽이 그런취향이면,, (인상을 잠시 찌푸렸다 풀며) 뭐 어쩔수 없지 맞아줄테니까 어때, 그쪽 오늘 나랑 죽기전까지 가볼래?
  • ㅗ .......아. 미안해요. 멍하게 있던 건..솔직히 말하면..이렇게 도발적이고 사랑스러운 말은 처음 들어봐서요. 나는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지? 우선 그냥 해 본 말은 아니죠? 내가 적당히 할거라 믿고 뱉은 말이면 지금 취소하는게 신상에 좋아요. 나는 뭐든지 어중간하게 하는 사람이 아니니까. 뭐..상관없나? (웃음) 세이프워드 필요해요? 죽을 것 같으면 마음껏 소리를 내요. 그래도 멈추진 않겠지만.. 그럼 당신 맷집이 얼마나 좋은지 시험해볼까요. ㅜ 저녁에 갑자기 회의가 취소돼서 여유로워졌는데 어때요? 나랑 데이트나 찐하게 할까요? 같이 드라이브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혹시 만나는 사람 있어요? 있어도 상관없어요. 내가 먼저 유혹했다고 얘기해요. 그리고 그 사람 차버리고 나한테 오면 되잖아.
  • ㅗ저는 제 애인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워서. 사랑할사람없는 안타까운 당신을 불쌍히 여길게요 ㅜ네가 나 안좋아하는것도 알아. 내 몸만 좋아하는것도 알고ㅋㅋ 근데, 나도 거기에 맛들려서 말이지. 서로 맘에든다면 우리 오늘 밤의 끝이 어딘지 가볼까? 나는 적당히는 안할거니까 알아서 하고
  • ㅗ 흐응? 그러네. 서로 몸 궁합이 맞는데 못할것도 없지? 적당히는 안해도 괜찮아. 오히려... 기대되는걸, 끝까지 가보자고. (눈웃음을 지으며 목을 끌어안는다.) ㅜ 유혹이라.. (묶고 있던 머리를 푼다.) 그러네, 마침 좋은 술을 받은지 얼마안되었어. 나 혼자 마시기엔 심심하거든. 그러니, 나랑 같이 우리집에서 술이나 마실까? 정 원한다면 술과 함께 나를 마셔도 괜찮고. (머리를 쓸어넘기며 씨익 웃는다.)
  • ㅗ ...술로 유혹할 생각이라면 안먹힌다고, 이 아가씨야. 안취하니까. 그걸 모를줄은 몰랐는데. 뭐, 됐어. 지금부터 천천히, (당신에게 가까이 다가간다) 그렇게 알아가면 되는거 아니겠어? (살짝 웃는다) ...그러면 뭐부터 할래. ㅜ (당신의 머리 뒤쪽에 손을 얹고 허리를 숙여 당신의 귀 가까이에 입술을 가져다대고 속삭인다) ...내가 하고싶은건... 널 부드럽게 안아주고싶어. 네 몸에 입맞추고싶고, 네 머릿결을 내 손에 휘감고싶고, 그리고... 사랑한다고 몇번씩 말해주고싶어. (입술을 당신의 뺨에 댄 채로 말한다) ...넌, 바라는것 없어?
  • ㅗ 바라는 것... 아주 많이요. 끝없고 강렬한, 되돌릴 수도 없이, 나눔 없는 당신 그 자체를 저에게 주기를 원해요. 이 순간만, 내 것이 되어주기를... 부탁해요. (부끄러운 듯, 하지만 간절히) ㅜ 이 슬픔마저 가릴 단 하룻밤의 사랑을 주세요. 이 눈물마저 삼킬 열을 저에게 주세요. 감히 제가 바랍니다, 오늘 하루만 당신의 모든 걸 저에게 바쳐주세요. 그리고... 제 모든 걸 당신의 것으로 취하세요. 내가 감히 아무 생각도 할 수 없도록, 이 모든 걸 잊을 수 있도록요... (울것 같은 표정으로)
  • ㅗ너랑 있는다는것 자체가 나에겐 죄니까. 그만둬. ( 정장을 챙겨 나간다 ) ㅜ이리와서 여기앉아( 자신의 옆을 치며 말한다 ) 분위기도 좋은데 술 한잔하고 나랑 잘래?
  • ㅗ 나 고딩이야, 술 못먹ㅇ... 잠깐, 같이 자자구? 홀리쉤... 완전 좋아 (얼굴이 벌게진다) ㅜ (곤히 자고있는 캐 옆에 누워서 얼굴이랑 뱃살을 조물거린다)
  • ㅗ(눈을 번쩍뜨곤 덮치는 자세로 위로 올라타면서) 이게 ㅜ나 오늘 집에 아무도 없다? 나랑 영화보면서 밤샐래?
  • ㅗ 밤새지 말구.. 영화보다가.... 가, 같이 잘까요? ㅜ 괜찮으니까... ㅎ,함께.. 좀더 있고싶으니까...... 오늘.., 우리집에 놀러 올래요....?
  • ㅗ 좋아.지금 가도록하지.단,무슨 일이 생겨도 난 몰라(눈웃음) ㅜ 오늘은 뭔가 어디로든 날아가고 싶달까.. 후훗.(허리를 양다리로 휘감으며)나,홍콩가고싶어
  • ㅗ (허리에 감긴 다리를 풀며) 난 홍콩보단 알래스카가 더 좋은데. ㅜ (술병과 두 잔의 컵을 들고) 짠. 오늘 한 잔 할래요? 술 못 마셔요? 괜찮아요, 술은 내가 대신 마셔줄 테니까 옆에서 나랑 같이 대화나 해요.
  • ㅗ ..아. 대화, 말이지. (피식 웃으며) 몸으로 하는건가? ㅜ (테이블에 턱을 괴고) 난, 네가 좋은데말이야.
  • ㅗ 웬 헛소리를 또. 어디서 뭘 들었나? 이럼 넘어갈 거라 하든? (께름칙한 표정을 한 사내가 팔짱을 끼고서 당신을 쳐다본다.) ㅜ 여봐, 내 꼬리 복슬복슬하지? 만져보지 않겠나? (편히 등을 보이고 앉은 채, 하얗고 부드러운 털이 달린 꼬리를 좌우로 살래살래 흔들어 보인다.)
  • ㅗ 와 꼬리 만져봐도 되는 거야? 그럼 만질게 (양손으로 조심스럽게 꼬리를 쓰다듬었다. 기분 좋은 감촉에 어느덧 헤실헤실 거리는 조금 바보 같은얼굴이 되어버린다) 꼬리한테 반할 거 같잖아...(입삐죽) ㅜ 이거 뽑았는데 뭔가 당신 닮았으니까 줄게. (손에 들린 인형을 건네며) 좀.. 유치한가? 왜 뽀... 뽀뽀라도 해줄까? (얼굴이 점점 붉어진다)
  • ㅗ 푸핫, 흐...아. 귀엽네 너! 인형 고마워! (햇살마냥 웃는다) 뽀뽀? 그럼 여기다가 부탁할까~? (그리고는 살짝 눈을 내리깔았을까, 제 입술을 톡톡 치고는 눈웃음을 지었어) ㅜ 친구! 술 좋아해? 우리 집에 좋은 술이 들어왔거든~ 같이 마시지않을래? 우리 집에서말이야~ (괜찮은 제안 아니야? 하고는 입꼬리를 올렸어)
  • ㅗ ...나 미성년..그래도 마실래....취하면? 어쩔수없지..일이라도 크게 쳐볼까나 ㅜ 우리 집에서 게임할래? 라면도 먹고..이것저것많이하자... 난 게임보단 다른게 더 좋지만..
  • ㅗ 으흠? 뭐가 좋다는 걸까~? 네가 좋다는 거면 난 다 좋아 ㅜ 오늘 나한테 시간 좀 내주시겠어요?
  • ㅗ (턱을 괴고 순진한 표정을 지어보이더니) 내 시간? 좀 비싼데~ (그러고는 재미있다는 듯 저 혼자 키득거려) 장난이야. 그래, 잠깐 정도는 어울려도 괜찮겠지. ㅜ (너를 빤히 보며 입꼬리를 슬쩍 들어 웃었어) 너 얼굴 정말 내 취향이네~? 귀여워라.(그러고는 네 뺨을 슬쩍 쓰다듬고는) 너 지금부터 시간 괜찮아? 나랑 놀러 갈까? 너라면 어디든 어울려 줄테니까~ 응?
  • ㅗ좋아(입꼬리를 올려 세상 섹시하게 웃는다) ㅜ내일 시간비지? 비는거 다 알아. 어디 괜찮은 바나 갈래? 칵테일 정말 잘하는곳이 있는데 훅 갈 수 있는곳이야. 취하면, 나는 술 취해서 실수인척 너하고 몸 섞을건데 내일 괜찮아? (순진한척 웃는다)
  • ㅗ 음 아니. 내일은 안될것같은데, 너같은 놈이 한둘이어야 말이지(웃음) ... ㅋㅋㅋㅋ장난이야, 표정풀어. 근데 내일 안되는건 진짠데. 엄마 생일이라 가족들이랑 선약이있거든. 음 모레는 어때? 마침 불금이고 말야. 백수 아저씨는 금요일에도 야근 안하니까 예쁘게 하고 기다릴수 있다고? ㅜ 오늘 밤에 우리집에 나밖에 없는데. ... 진짜야! 동생이랑 보리는 본가 내려갔어, 그래서 말인데. 아저씨 집에서 2차어때? 라면 먹고갈래? 말만해, 너한테 맞춰서 뭐든 해줄게.
  • ㅗ 음. 그대는 얼마나 쎄오? 본인보다 약한 남정네와는 어울리기 싫소만. 너무 조건이 어렵다면, 그래. 한손으로 물구나무를 설 수만 있어도 되오. ㅜ그대는 좀 강하오? 나와...흠.(얼굴이 발그레지며) 같이 대련이라도 하지않겠소? 땀을 흘리며 건강하게 근육을 서로 맞대봤으면 좋겠군. 덤비시오! 여자라고 얕보다간 큰 코 다칠 것이오. (근육이 꿈틀댄다..)
  • ㅗ ....너를 얕본적은 없다만. 그리고 첫 질문에 답하자면, 그래. 난 강해. 당장이라도 네 옆에 상주한 떨거지들을 죄다 죽일 수 있을 정도로. 실제로도 그러고 싶지만, 네가 싫어할 테니.(검은색의 속눈썹이 부드럽게 휜다. 시린 벽안이 짐짓 다정스레 빛난다.) 알다시피, 난 꽤나 성격이 좋지 않다. 그런 내가, 널 위해 성질을 억누르고 있어. 그렇다면, 너도 내가 원하는 걸 해줘야지 수지타산에 맞지 않겠나? 땀을 흘리며 근육을 맞댄다, 라. 좋군. (침대 위로 내리누르며) 다만, 그걸 얼마나 오랫동안 할지는 장담하진 못하겠어.(삐뚜룸하게 한쪽 입꼬리가 올라간다.) ㅜ 호오, 그래. 기특하게도 날 찾아왔군. (잘 웃지않기로 유명한 그가 매끄럽게 입꼬리를 말아올린다. 눈이 멀어버릴만치 아름답다.) 이리 와라. 널 기다린 시간이 얼만데, 설마 이렇게 보기만 하는걸로 끝낼 생각이 아니겠지.(주춤거리는 손을 잡고, 끌어당겨 품속으로 이끈다. 짐짓 허리를 굽혀 다정스레 말한다. 귓가에 와닿는 숨결이 선명하다. 소름끼치도록 좋은, 감미로운 중저음의 목소리.) 그래, 이제는 내 마음대로 해도되겠지. 난 꽤나 성미가 급한 신이니까. 알아서 잘 감당해보도록. (탐스러운것을 잡듯 쇄골을 훑어내린다.) 이미 알 것 같다만, 난 중간에 멈출 생각따윈 없다.
  • ㅗ ㄴ...네.. 흐..안 멈춰도.. 괜찮으니까.. 더 해줘요.. ㅜ 있잖아. 우리 같이 불태워보는건 어때? (그의 목에 팔을 감싼다.) 오늘 밤 말이야. 허리 아파도 괜찮으니까 불태워보자!(싱긋 웃으며 입을 맞춰온다.)
  • ㅗ 아파도 괜찮다, 라.. 후회할텐데 말이지(침대위로 그녀를 넘어뜨린다). (넥타이를 풀며) 저번에 배우지 않았나, 울어도 소용없다는걸? ㅜ 그대를 안기에 아름다운 밤이군, 이리와. (침대에 앉아 손을 내민다)
  • ㅗ아름다운밤이죠?(웃음지으며 손을잡고 무릎위에 앉는다) ㅜ쉿, 나의 아기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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