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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6/29 23:35:18 ID : 1cldva8rz9a
음.. 스레딕 보다보니까 ㅎㅎ 정말 이상한 일들 .. 이상한 사람들 많은 것 같아ㅋ 나도 엄청 무섭지는 않지만 기이한 일들을 겪었었어 어렸을 때 .. 솔직히 지금 다시 얘기 꺼내서 쓰기도 조금 무서워 ㅋㅋ.. 그 일들 그 다음 이사했던 집에서도 가끔 일어났었던 터라 집이 문제라 아닐꺼라고 생각하거든 .. 게다가 사실 그 일에 어떤 결론이 일어난것도 아니라 스레딕 보면 꼭 이런 이야기 하던 사람들 끝이 안좋았던것같아서 괜히 나도 조금 무섭긴한데 ㅠ 안 그런지 적어도 3년은 지났으니까 조금은 들려줘도 될 것 같아
이름없음 2018/06/29 23:35:42 ID : hwLcIHxzSK6
보고있엉
이름없음 2018/06/29 23:40:20 ID : 1cldva8rz9a
내가 초등학교~중학교때까지 살던 집에서부터 일어났던 일들이야. 그 집에 처음 이사가던 때가 장마철이였던 것 같아. 지금처럼 비가 추적추적 내릴 때 이사를 했는데 보통 이사갈 때 비오면 좋은 징조라고들 많이해서 난 기분이 좋았었던 것 같은데 바로 망쳤었어 그 기분은 이사하는 그 날 집에서 불과 3~5분정도 거리에 옆옆집정도에서 어떤 사람이 죽었다고 앰뷸런스가 오고 그랬었거든..
이름없음 2018/06/29 23:41:19 ID : 5eY8mIE5SFi
보고있오
이름없음 2018/06/29 23:41:40 ID : qjgZimFgZjv
이름없음 2018/06/29 23:45:28 ID : 1cldva8rz9a
사인은 사실 정확하게 기억도 안나지만 ..들렸던 소문 ? 그냥 막 슈퍼같은데 가면 사람들이 그거에 대해서 얘기하는거 주워들은거랑 엄마가 얼버부렸었던 걸 생각하면 그냥 명이 다해서 죽은 것 아닌 것 같았어... 이상한 걸 먹고 죽었다라는 얘기도 들었었고 자살했다 라는 얘기도 들렸었고 이 부분은 아직도 잘 모르지만 그냥 그 이사하는 당일에 그 동네에서 누군가 죽었다는 건 충분히 꺼림칙했어 그저 명을 다해서 가셨다면 죄송 ..^^;; 여하튼 그 일도 몇 달 지나고 나니 잊혀지더라구. 아 참고로 우리 가족은 엄마가 나 2살 때 이혼해서 엄마가 오빠랑 나를 둘이 혼자 키우셨어. 나랑 오빠는 연년생이구 그러다보니 내가 초등학교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오빠는 거의 나가서 노는 것 같았고 나는 항상 혼자 집에 와서 티비를 보거나 컴퓨터를 하는게 일상이였어 . 여느 때와 같이 혼자 하교를 해서 집에 도착했었어
이름없음 2018/06/29 23:48:04 ID : 1cldva8rz9a
근데 묘하게 그런 기분 있잖아 공포글을 읽게 되면 주변이 서늘한 것처럼 느껴지고 그러는 비슷한 거 이상하게 그날따라 2층 집이였는데 올라가는 계단이 너무 무섭고 서늘하고 그러더라.... 그래도 안 올라갈 순 없으니까 ㅋㅋ 그정도로! 그냥 집에 들어갔어 일부러 누구 있으면 도망가라고 애기들 퇴치법으로 쿵쾅쿵쾅 소리면서 올라가서 문을 열고 들어왔어 들어왔는데 정말 아무도 없고 정적이 흐르고 있었어 여전히 무서운 마음은 있었고.. 그래서 티비를 우선 엄청 크게 틀어놓고 여기저기 방문을 활짝 열어보면서 장농도 다 열어보고 노래도 부르고 소리도 쳐보고 그러면서 무서움을 떨쳐내고 있었어
이름없음 2018/06/29 23:50:28 ID : 1cldva8rz9a
그러다가 무서움이 조금 가실 때쯤 ? 내 방이 제일 안쪽에 있는 구조인데 음.. 설명하긴 어렵고 방이 세 개에다가 주방이 있는데 주방옆에있는 안쪽에 위치한 방이었어 거기에 오빠랑 같이 쓰는 컴퓨터가 있는데 게임이나 하려고 게임을 막 키고 한창 열중할때쯤에 뭔가 또 쌔해지는 기분이 드는거야 그래서 뒤를 돌아봤는데 괜히 방문이 무서운거 있지 그래서 방문을 쾅 닫고 게임에 다시 집중하고 있었어
이름없음 2018/06/29 23:51:27 ID : 1cldva8rz9a
게임 하고 있는데 뒤에서 발자국 소리 있잖아 방바닥에 발이 닿을때마다 울려퍼지는 진동 쿵 쿵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거실쪽에서 내 방으로 향하는 소리
이름없음 2018/06/29 23:51:33 ID : pRA3WrAi03D
보고있ㅅ어
이름없음 2018/06/29 23:51:43 ID : pRA3WrAi03D
이름없음 2018/06/29 23:52:50 ID : pSMpfaoGnxy
이름없음 2018/06/29 23:52:59 ID : 1cldva8rz9a
무서워서 난 그 자리에서 굳어서 뒤도 못 돌아보고 떨었어 그냥 바들바들 이 상황이 뭘까 뭔가 잘못들었을까 아랫집은 아닐까 여러 오만가지 생각을 하면서 어떤 나쁜 사람이 들어온거면 어떡하지 하면서
이름없음 2018/06/29 23:55:05 ID : 1cldva8rz9a
그러다가 용기를 내서 뒤를 돌아보니까 방문이 열려있었어.. 내가 .. 닫았다고 생각했던 방문이 열려있었어 보이는 방향에 아무것도 없었지만 그냥 열려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무서웠어 근데 내가 성격이 좀 많이 긍정적이라... 무서워서 그렇게 위안을 삼게 된 걸 수도 있지만 평소에 방문이 가끔 말을 안들어서 잘 안닫혔거든 그래서 그거 때문일거라 생각하고 다시 방문을 안열리게끔 정말 잘 확인하면서 꼬옥 닫았던 것 같아
이름없음 2018/06/29 23:56:39 ID : 1cldva8rz9a
그러고 사실 게임에는 집중도 안되지만 오기아닌 오기로 나 이런거 안 무서워해 라면서 누군가한테 말하는 것처럼 그렇게 방문을 닫고 버티고 있는데 .. 또 쿵 쿵 쿵쿵 쿵쿵 이렇게 소리가 들려오더라고 이때쯤엔 이게 착각이 아닌게 느껴지잖아 난 또 부들부들 떨고 눈물이 나올 것 같은 걸 참고 뒤를 돌아보니까 다시 방문이 열려있었어
이름없음 2018/06/29 23:59:37 ID : 1cldva8rz9a
난 방문 열린걸 보고 결국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 울면서 방문을 다시 닫고 잠갔고 제발 살려달라고 혼자 빌면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울고있었어 울고 있는데 자꾸 방 앞에서 쿵쿵 쿵쿵쿵쿵 쿵쿵 쿵 쿵 쿵 이 소리가 방 앞을 맴돌았어
이름없음 2018/06/30 00:01:12 ID : 1cldva8rz9a
한참을 그 소리를 들으면서 절규하다 내가 지쳐서 정신을 잃을 것 같이 어지러워질 때쯤 소리가 멈추더라고 난 그때 그냥 살아야겠다 살려면 이 집을 빠져나가야겠다 라는 마음에 그냥 눈을 최대한 실눈으로 뜨고 뭐라도 보일까봐... 냅다 뛰는데 ...
이름없음 2018/06/30 00:02:43 ID : 5eY8mIE5SFi
뛰는데..!!
이름없음 2018/06/30 00:03:46 ID : 1cldva8rz9a
내가 뛰는 바로 뒤에서 쿵 쿵쿵ㅋ 쿵 쿵 소리가 계속 들려서 날 쫒아오더라고 아무것도 안보이고 .. 소리만 들리는 그게 난 더 무서웠어 그래도 다행히 나올 때까지 이 날은 큰일은 없었어 나와서 일단 우리 학교 근처 문방구에서 시간을 뻐기다 오빠가 집에 올 즘에 다시 집 앞에서 서서 기다리다 같이 들어갔고. 들어와서는 아무 일 없었어
이름없음 2018/06/30 00:05:01 ID : 1cldva8rz9a
이게 시작이였는지 경고였는지 모르겠는데 이 날 부터 각종 이상한 일들이 나한테만 일어났었어
이름없음 2018/06/30 00:06:09 ID : 1cldva8rz9a
잠깐 쉬어야겠다 ㅋㅋ 내가 이런 글을 써본적이없어서 ㅋㅋ 볼만한지 모르겠어... ㅋㅋㅋ 아까는 시작하면서 오한도 들고 이명도 들리고 머리가 핑 했는데 지금은 별로 안무서워졌어 누가 봐주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재밌는 썰 푸는 것 같아
이름없음 2018/06/30 00:08:10 ID : 1cldva8rz9a
이 날 뒤로 중학교때까지는 아무일도 없었어 중학교 올라가고 나서 이 일에 원흉이 누군지 나 혼자만 알게 되는 일이 생겼어
이름없음 2018/06/30 00:09:42 ID : 1cldva8rz9a
그 날은 내가 너무 많이 피곤한 날이였어 난 귀신도 안믿고 이런 일 겪었지만 여전히 안 믿고싶어. 가위도 그저 어떤 몸의 작용이라 생각해서 안 믿었는데 이 피곤한 날 난 생애 처음 가위 눌렸었어
이름없음 2018/06/30 00:11:30 ID : zRCoY5Wqpbz
나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8/06/30 00:14:17 ID : 1cldva8rz9a
눈은 감은채 몸이 경직돼서 아무리 움직여도 안 움직여지더라고 아무런 소리도 안들리고 엄마가 옆에서 자고 있었거든 엄말 안고 자려고 했었는데 .. 안 움직여졌어 정말 마치 누군가 위에서 날 누르려고 하는 것처럼 그렇게 진짜 한 5분이 흘럿나 내가 아무런 저항도 안하면 이대로 평생 시간이 멈춰 있을 것 같았어 .. 그때 가위에 엄청 잘 눌리던 친구가 해줬던 말이 떠오르더라구 좀 웃기지만 그 친구가 다른 것보다 발가락을 먼저 움직여보면 가위가 잘 풀렸다라고 했었어 그래서 내가 엄청 힘내서 움직여보려고 애를썼어 그러더니 진짜 풀리더라고 근데 그렇게 조금지나 보니까 다시 난 가위에 눌려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어 .. 보통 가위가 이렇게 반복적으로 여러번 눌리나??
이름없음 2018/06/30 00:15:07 ID : 1cldva8rz9a
고마워 보고있다고 말해줘서! 혼자 방에서 쓰는거라서 누가 보고있지 않다고 생각이 들면 자꾸 오한이 들어 ㅠㅠ
이름없음 2018/06/30 00:17:50 ID : 1cldva8rz9a
난 다시 풀려고 여전히 발버둥쳤었고 발가락을 움직이게 될 때마다 거짓말처럼 가위는 풀렸어 문제는 .. 그게 5번이나 반복하게 됐다는거.. 아무리 풀어도 다시 난 몸이 굳게됐고 한 6번째쯤 다시 움직이려고 힘을 주려고 할 때 끼끼끅끽 하는 여자 어린아이..? 웃음 소리가 막 들리더라고 이게 그냥 꺄르륵 하는 그런 귀여운 웃음이 아니고 정말 귀가 찢어지는 듯한데 바로 내 귀 옆에서 웃는 그런 이상한 웃음소리가 들렸어 끼기끅끼기기끅 이러는데 너무 무서워지니까.. 난 더 안간힘을 쓰는데 그 아이?가 그러더라고.. 너 이거 풀 수 있을 것 같아???
이름없음 2018/06/30 00:20:25 ID : 1cldva8rz9a
소름이 쫙 돋고 나는 그냥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엄마만 열심히 마음속으로 부르고있었고 몇십분동안 그 상태로 끼끼극그끽기끽 이 소리를 들으면서 날 비웃는 듯한 그 웃음...그냥 그거랑 계속 싸웠던 것 같아 어느 순간 난 지쳐버렸고 내가 저항을 못할 만큼 힘이 풀렸는데 그 때부터 목이 너무 아파오더라고 ..
이름없음 2018/06/30 00:21:59 ID : zRCoY5Wqpbz
계속 중간중간들어와서 호ㅓㄱ인하고잇어!!
이름없음 2018/06/30 00:23:49 ID : 1cldva8rz9a
목이 막 .. 졸리는 듯한 기분 진짜.. 목이 막 졸려서 난 숨도 못쉬게 되는 것 같았고 이대로 진짜 죽을 것 같았어 난 그냥 아무런 저항도 못한채 머리가 핑 돌때 정신을 잃었는데 눈을 떠보니까 날이 밝았던 것 같아.. 엄마가 오늘따라 왜 이렇게 안 일어났냐고 죽은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일어나고 나니까 온몸이 다 아프고 난 밤새 한 숨도 못잔 기분이였어.. 이때부터 빈혈도 좀 생기고 이명도 생기고 머리가 자주 핑돌아 지금도 그러네 생각해서 그런가봐
이름없음 2018/06/30 00:24:24 ID : zbB9a3Cqkmp
보고있어 !
이름없음 2018/06/30 00:27:12 ID : 1cldva8rz9a
어느 날은 내가 낮잠을 자게 됐었어 엄마는 내가 자기 전까지 눈 앞에서 빨래를 개고 있었고 난 그냥 스르륵 잠이 들었는데 앞에서 여전히 엄마가 빨래를 개고 있는거야 난 우선 이건 꿈이 아닌것 같았어 엄마를 부르려고 하는데 목소리가 안나오고 다시 가위에 눌렸어 근데 눈 앞에는 모든것이 다 보이고 그저 내 몸만 못 움직일 뿐이였어 그냥 쳐다보면서 있는데 엄마 뒤쪽에 화장대에 뭔가 이상한게 자꾸 흐릿하게 보일락 말락거리는거야
이름없음 2018/06/30 00:28:27 ID : zRCoY5Wqpbz
응응
이름없음 2018/06/30 00:30:28 ID : 1cldva8rz9a
자꾸 뭔가 엄마 화장대를 걸어다니는데 그게 뭔지는 잘 안보였어 그냥 사람같이 생겼는데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화장대에서 기어다닐 정도로 작은 사이즈였고.. 근데 걔가 엄마 화장대에서 뭘 자꾸 뒤적 거리더니 그 뒤적거림에 화장품 하나가 툭 떨어졌어 그랬더니 엄마가 뒤를 보곤 화장품을 다시 주워 올렸어 근데 그 이상한게 마치 엄말 공격할 것 같았고 엄마 화장품을 자꾸 다 떨어트리려는 것 같아서 엄마를 막 불러서 저거 저거이럴려고 내가 막 말을 하는데 말은 안나오고 이상한 으으으으.. 으으으.. 이러는 거야 엄마는 날 보면서 왜그러냐고 막 그러는데 난 여전히 말도 못하고 으으으으 이러면서
이름없음 2018/06/30 00:33:39 ID : 1cldva8rz9a
내가 간신히 손가락질로 거길 가리키면서 으으으으으으으!!! 이러는데 엄마가 그 쪽을 보곤 뭐가 !? 왜 ?? 이러면서 계속 영문을 몰라했어... 내가 으으으!! 이러니까 엄마가 조금 심각하게 느껴졌는지 막 날 흔들면서 왜그래 왜그래 이러면서 흔들어서 일어났는데.. 꿈이나 가위가 아니였나봐 일어나서 엄마가 나한테 왜그랬냐고 막 물어보더라고.. 난 엄마한테 엄마 화장대에 이상한게 있었다 했는데 엄마 아무것도 없었다했어
이름없음 2018/06/30 00:36:12 ID : 1cldva8rz9a
일어나서 보니까 정말 아무것도 없었어.. 그래서 나도 아니라구 가위눌렸던 것 같다 했었어 .... 이 외에도 짜잘하게 티비가 혼자 오락가락 하는 일이며 잠들때마다 매번 가위를 눌리면 그 이상한 물체가 나한테 뭘 집어던졌어 아 내가 교통사고 나기 전까진 그냥 내 착각이라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이름없음 2018/06/30 00:38:18 ID : 1cldva8rz9a
하 그때는 생각하면 좀 너무 무섭다 .... 방학을 해서 시골에 가던길이였어.. 난 이때까지 나한테 정신적인 피해는 있어도 물리적인 커다란 피해가 없으니까 사실 좀 적응이 돼서 익숙하게 살았거든 이런것에 대해서
이름없음 2018/06/30 00:40:05 ID : 1cldva8rz9a
또 시작이였어 초등학생 때 처음 들었던 그 오한이 이모부 차를 타고 출발하고 난 조금 뒤부터 이상하게 계속 들더라고...
이름없음 2018/06/30 00:40:26 ID : zRCoY5Wqpbz
계속올려줘!
이름없음 2018/06/30 00:42:40 ID : 1cldva8rz9a
뭔가 너무 이상했어 그냥 마치 오늘 내가 죽을 것 같은 기분이라고 해야되나 ...그냥 가면 안될 것 같았어 하루종일 사고가 날 것 같았고 죽을 것 같아서 그냥 무서웠어 우리 시골이 전남쪽 섬이라서 서울에서 엄청 오래걸려 최소 6시간에서 막힐때가면 최대 12시간까지 그 긴 시간을 난 혼자 이상한 느낌에 벌벌 떠는데 우린 한산할 때 가려고 저녁에 출발해서 가는데 새벽쯤 됐어 자유로를 또 지나야된단 말야.. 자유로를 지나는데 막 친척들이 자유로 귀신 아냐면서 웃으면서 귀신 얘기를 꺼내는거야
이름없음 2018/06/30 00:43:23 ID : 1cldva8rz9a
난 나한테 이런일 일어났지만서도 귀신얘기라하면 좋아하고 듣고 그러는데 오늘은 안될것 같았어 느낌이 다들 막 신나게 얘기하는데 내가 혼자 초쳤지 얘기하지말자고..
이름없음 2018/06/30 00:44:33 ID : 1cldva8rz9a
엄마랑 친척들이 무서워서 그러냐 놀리는데 난 그런거 아니라고 그냥 얘기하면 안될것 같다고 나 지금 느낌이 안좋으니까 그냥 한번만 내 말 들어봐달라 해서 다들 에이 그런소릴 왜 하냐면서 막 거의 안 들어주고 계속 얘기를 막 했었어
이름없음 2018/06/30 00:49:58 ID : 1cldva8rz9a
다들 그러다가 막 잠들었는데 .. 난 계속 깊어지는 한기에 잠도 못자고 혼자 눈 뜨고 아무 탈 없기만 빌고있다가 엄마한테 엄마 조금만 있다가 가자.. 휴게소에서 좀 있다가자 나 오늘 정말 느낌이 이상해.. 사고날 것 같아.. 그러니까 엄마가 그런소리 하는거 아니라고 그러면서 그냥 다그쳤고 운전하던 이모부도 괜찮다면서 그냥 갔어.. 그래서 다 와갈때쯤 이모부한테 안 피곤한지 괜찮은지 계속 물어보면서 갔어.. 근데 다 잠드니까 갑자기 이모부가 엄청 과속을 하기 시작하는거야
이름없음 2018/06/30 00:50:42 ID : 1cldva8rz9a
그때 우리가 100키로 좀 넘게 한산한 새벽도로를 밟고있었어 내가 이모부한테 우리 속도 조금만 줄이자고 이모부 이러면서 부르는데 대답이 없는거야...
이름없음 2018/06/30 00:52:43 ID : 1cldva8rz9a
이모부는 계속 말도 없이 과속을 하고 있었고.... 난 진짜 죽겠다 죽을 것 같다 이 생각밖에 없었어 부들부들 떨고있는데 사거리가 하나 나오더라고 근데 저 멀리에 다른 차한대가 엄청 빠른 속도로 오는데 이대로가면 우리차랑 저차랑 부딪힐텐데 제발 제발 이러고 이모부를 막 불렀는데 이모부가 잠든 것 처럼 깨어나지도 않았고
이름없음 2018/06/30 00:54:30 ID : 1cldva8rz9a
결국 그 차랑 우리차랑 제대로 박았고 그때 박을때쯤 가족들이 다 일어났고 소리를 막 지르고 차가 빙글 빙글 돌았어 나도 막 돌고있었고 진짜 눈도뜨고있고 다 들리는데 굉음에 앞이 캄캄한것처럼 핑 돌고 여기저기 내 몸이 박고 있는데 아픔도 안 느껴졌었다
이름없음 2018/06/30 01:01:04 ID : 1cldva8rz9a
살짝 정말 몇초정도 정신을 잃었었던것 같아...근데 살겠다는 의지가 생기더라 정말 그런때에는 .. 난 어떻게든 기어나왔고 다들 살아있는지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었어 다들 살아있었어 그때 죽은 사람은 없었지만 대부분이 몇주간 입원할 정도로 중상에 이모는 요리사인데 팔이 완전 부러져서 철심도 박았고 오빠도 그때 다리가 찢어졌었던것같아 난 목이 다쳤었어 목뼈가 휘었어서 지금도 목이 그 상태로 굳어있어
이름없음 2018/06/30 01:03:06 ID : zRCoY5Wqpbz
헐....그래서??
이름없음 2018/06/30 01:03:18 ID : 1cldva8rz9a
나중에 들어보니까 사람이 살 수가 없는 사고였다고 양 쪽 다 모두 죽었어도 이상하지 않은데 천만다행이라고 하는데 난 이상했다 아니엿던것 같아 다행이 .. 그냥 이게 진짜 시작같았어 느낌이
이름없음 2018/06/30 01:04:28 ID : 1cldva8rz9a
그래도 지금은 시간이 지나서 다들 상처는 남아있지만 모두 잘 있어! 차는 폐차했고 .. 엄마는 나중에서야 그때 니가 그렇게 말했었던게 생각해보니까 무섭데
이름없음 2018/06/30 01:05:46 ID : 1cldva8rz9a
난 그때부터 사거리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운전면허 딸 때도 사거리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굳어서 떨어지고 ㅠ .. 목도 엑스레이 찍어보면 일반인이랑 다르게 굳어있어 .. 피로도도 좀 많이 쌓이고 통증도 좀 있지만 괜찮아
이름없음 2018/06/30 01:06:46 ID : zRCoY5Wqpbz
근데 아까 에 머리아프다고? 한것 같은데 지금은 괜찮아??
이름없음 2018/06/30 01:08:34 ID : 1cldva8rz9a
아 말을 안했었는데 중간에 강아지를 입양했었거든 시츄 걔가 생긴뒤부터는 좀 잠잠했었어 그 일들이 저 큰 사고빼고는 다른 일은 없었어 사소한 괴롭힘같던 것도 없어졌었고 좀 걸리는건 걔가 허공 보고 짖는일이 많았다는거랑 평소엔 나한테 붙어있진 않는 애였는데 나랑 집에 단둘이있을땐 꼭 내 옆에 있어줬었던거 ㅎㅎ 그냥 난 걔가 날 좀 지켜줫다고 생각하기도 해
이름없음 2018/06/30 01:10:02 ID : 1cldva8rz9a
머리는 조금 아프지만 이런얘기 때문은 아닐꺼라 생각해 .. 이런일 안겪은지 3년이나 지났고 이명도 빈혈도 너무 자주있었던 일이라서... 괜찮은 것 같아!
이름없음 2018/06/30 01:10:45 ID : zRCoY5Wqpbz
그나마 다행이다!! 그럼 저사고 잇은 후로는 어땟어?? 다른 일이잇엇어??
이름없음 2018/06/30 01:14:02 ID : 1cldva8rz9a
응...그 다음에 다른 집으로 이사가게 됐었거든 그 집은 느낌이 좋았었어 왠지 전 집에서 벗어나면 그런 일들도 안 일어날 것 같았거든 근데 이사하고 며칠 뒤에 이상한 꿈을 꿨어 유체이탈처럼 제 3자 시점으로 내가 자고 있는게 보이고 집이 다 보이길래 둘러보고있었는데 집 밖에 봐보니까 우리 집 문 앞에 이상한 사람이 한명 서 있더라고
이름없음 2018/06/30 01:15:22 ID : 1cldva8rz9a
근데 그사람이 막 문을 두들기는 거야 그때 갑자기 다시 내 시점으로 바뀌었구 난 문을 열려고 갔어 근데 좀 꺼림찍해서 누구세요 했는데 말없이 쾅쾅
이름없음 2018/06/30 01:15:39 ID : 1cldva8rz9a
잠깐만 나 이상한 소리들려 ㅠㅠㅠㅠ
이름없음 2018/06/30 01:16:55 ID : 1cldva8rz9a
하.. 난 진짜 그냥 그런 스레딕처럼 진짜 그렇게 되긴싫다.. 무슨 일 더 겪고 싶지 않아 아직 말 못했지만 내 가까운 사람이 자살시도하고... 내가 진짜 죽을뻔한 일까지 있었단 말이야..
이름없음 2018/06/30 01:23:57 ID : 1cldva8rz9a
확인해보고 왔는데 괜찮은 것 같아 괜찮다고 글 쓸려고 했는데 자꾸 핸드폰이 먹통이 돼서 안써졌어
이름없음 2018/06/30 01:24:18 ID : 1cldva8rz9a
커피나 타 마셔야겠다..
이름없음 2018/06/30 01:28:23 ID : 1cldva8rz9a
마저 얘기할께 쾅쾅 두들기는데 우리집 문에 그 걸어두고 문 여는거 있잖아 그걸 내가 걸고 문을 열어줬는데 어떤 남자가 그 사이로 손을 막 집어넣고 그러는거야 열어달라면서.. 그걸 막다가 꿈에서 깼어 그 뒤에도 같은 꿈을 여러번 꿨는데 자꾸 그 남자가 조금씩 더 들어왔었어 어떤날엔 노크도 바꿨었고 어떤날엔 조곤조곤 열어달라고 얘기도하고 계속 그랬어...
이름없음 2018/06/30 01:30:36 ID : 1cldva8rz9a
그러다가 또 같은 꿈을 꿨는데 항상 유체이탈처럼 시작하다가 그 날만은 그냥 바로 내 시점에서 시작했어 그래서 더 불안했는데 여느때처럼 그 남자가 와서 문을 미친듯이 쾅쾅 두들겼고 난 또 이상하게 그걸 걸어놓고 문을 열어줬어... 그랬더니 문 틈 사이로 칼을 막 집어넣었다가 뺏다가 그러면서 문 밖에서 날 죽일듯이 노려봤었어 근데 왠지 걸어두는 그게 풀릴 것 같더라고.. 꿈에선 그렇게 생각하면 꼭 풀리잖아 ㅠㅠ 풀려서 그 남자가 날 찔러 죽이고 깼어
이름없음 2018/06/30 01:34:25 ID : 1cldva8rz9a
그리고 또 그 꿈을 꿧는데 그 날은 날 찔러죽이러 오는 순간이 되게 빨랐어 그랬는데 우리집에 그때 강아지가 2마리였었거든 우리집 개들이 막 짖었었고 한마리는 그 남자 칼에 난도질을 당했었어.. 그리고 남잔 도망갔었고..
이름없음 2018/06/30 01:36:13 ID : 1cldva8rz9a
그러고 며칠 뒤에 그 강아지가 되게 많이 아파서 수술을 받았었고 며칠 뒤에 우리 동에 앰뷸런스가 왔는데 윗층에서 사람이 죽었다더라 강도가 들어서
이름없음 2018/06/30 01:41:48 ID : 1cldva8rz9a
그렇게 한 1년동안은 아무일도 안 일어났었는데 어느 날 또 잠이 들었는데 저번에 눌렸던 그 가위 애기가위가 또 눌리게 됐어... 끼끼끄끄끅 거리는 그 가위 그 날따라 가위 풀기도 어려웠고 그 애 웃음소리도 더 소름돋았었어 .. 그 날은 눈을 뜰 수가 있었는데 내가 바라보는 벽 구석에 여자애가 입이 찢어질듯 웃고있었어 자유로 귀신처럼 눈은 없이 그냥 까맣고.. 검은색깔 드레스? 같은걸 입은 여자애 걔가 조금씩 조금씩 가까이 오더라고 막 웃으면서
이름없음 2018/06/30 01:44:10 ID : 1cldva8rz9a
그래서 내가 나 너가 나 해꼬지 못하는 거 알아 이러면서 괜히 그냥 가라 그랬어 나도 가만히 있지 않을꺼라면서 근데 걔가 막 방이 다 떠나갈듯 깍까깍깍 거라면서 웃어재끼더니 죽어..너 죽어...죽을꺼야 금방이야 이러면서 없어졌고 이때 난 정말 죽을수도 있었던 것 같아..물론 교통사고때도 죽을뻔했지만 이건 정말 나만 목적인 것 같아서...
이름없음 2018/06/30 01:46:48 ID : 1cldva8rz9a
그리고 며칠 뒤에 내가 밤에 잠깐 집근처에 친구를 만나려고 나갔었는데 갑자기 정신이 아득해져서 앞이 까맣게 되더라고 그러고 기억을 잃었는데 눈 떠보니까 그냥 어느 골목길 한가운데에 서있었어..
이름없음 2018/06/30 01:47:32 ID : 1cldva8rz9a
그리고 마침 친구가 저쪽에서 오더라구 근데 뭘 들고오는거야
이름없음 2018/06/30 01:48:47 ID : 1cldva8rz9a
이상한 장대같은거 들고 나한테 막 달려왔어 달려와서 그 장대로 날미친듯이 내리쳤는데 심지어 못이 박혀있어서 한 10대정도 맞고나니까 여기저기에 피가 흐르고있었고 머리에서도 피가 줄줄 흐르고 있었어
이름없음 2018/06/30 01:50:19 ID : 1cldva8rz9a
옷이 다 피범벅이 될만큼 사람이 너무 공포에 질리고 그러면 아픔도 잘 안느껴지나봐.. 난 그때 아프단것도 모르고 막 쳐맞았어...그러다가 내가 쓰러져서 친구한테 부르면서 왜그러냐고 그러니까 니가 나한테 뭔짓을 한지 모르냐고 그러면서 막 욕을 퍼부었어..
이름없음 2018/06/30 01:55:59 ID : 1cldva8rz9a
그러다가 친구가 조금 진정하더니.. 자기가 뭔짓을 한 건지도 모르겠단것처럼.. 애가 정신이 나가더라고... 맞은건 난뎈ㅋㅋ 친구를 진정시키고 얘기를 좀 들어보니까 내가 이상한 헛소리를 전화해서 막 했데 근데 그 얘기를 듣고있다가 갑자기 화가났다고 해야되나 그러다보니까 지금 이렇게 된거라 자기도 영문을 모르겠다고 미안하다고 자기때문에 어떡하냐고 사과를 하길래 아니라고 하면서 괜찮다고 안아프다고 막 그랬었어 그땐 정말 아픈게 느껴지질 않았어거든 ㅋㅋ나중에 진단엔 머리가 엄청 깊고 길게 찢어졌다고 그랬지만....
이름없음 2018/06/30 01:59:22 ID : 1cldva8rz9a
그 상태로 우린 어떻게 이걸 누구한테 말하며 경찰서에 가야할지 병원에 가야할지 막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어... 근데 또 느낌이 쌔하더라.. 친구가 정신을 잃었고 근데.. 난 무서워졌었어 방금 그 애가 정신을 잃고 날 죽일듯이 때렸으니까.... 그래서 도망갔어 그냥 그 애 두고 가야지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아니나 다를까 뒤 쫒아오던 애가 갑자기 마트에 들어가는거야 난 좀 떨어져서 지켜봤는데..
이름없음 2018/06/30 02:03:55 ID : 1cldva8rz9a
나오더니 다시 내 쪽으로 뛰어오는데 손에는 칼이 들려있었어 주변에 지나가던 고등학생 오빠 몇명이 보고는 그 애가 내 쪽으로 뛰어오는 걸 보고는 그 애를 붙잡고 말려줬어.... 그때 난 엄청 뛰었었고 좀 큰 도로쪽까지 와서 길이 직선이라 그냥 뛰기만 하면 내가 잡힐것같았어.. 난 주차장 찾아서 차 뒤에 숨었었어
이름없음 2018/06/30 02:09:33 ID : 1cldva8rz9a
저 멀리서 어딨어 빨리나와 이러면서 날 찾는 소리가 들렸고 난 울면서 112에 전화했어 그리고 난 그냥 살려달라고했어 ..... 근데 그 애 발걸음이 조금씩 가까워지는거야 .. 소리가 가까워지니까 난 말을 못하겠었어 내가 말 하면 그 애가 내가 여기있는 걸 알것같아서 그래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으니까 경찰관이 괜찮냐고 위험한 상황이냐 무슨상황이냐 이러다가 혹시 말못하는 상황이냐고 핸드폰 위치추적하겠습니다 이러고 전화끊지마세요 바로 출동했다고 이러는데.. 뜬금없지만 우리나라 경찰 대단하더라 그 상황에 안심시켜주기도하고 대처가 너무 멋있었어 그런 대처가 아니였으면 이미 죽었을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글 쓰지도 못했겠지
이름없음 2018/06/30 02:12:33 ID : 1cldva8rz9a
그리고 발걸음 소리도 조금 멀어졌었고 수화기 넘어로 잡았으니 나오셔도 된다고 하니까 그 애가 정말 잡혀서 경찰들한테 저항하고 있더라.. 그러고 눈이 마주쳤는데 그냥 날 죽일듯이 노려봤어 나도 경찰차 타고 그때 경찰차 처음 타봤었어 파출소가서 엄마랑 오빠오고 난 피 줄줄 흘리고있었고 파출소에서 응급처치받고 심각한거같으니까 우선 병원부터 가자해서 병원가서 바로 머리 찢어진거 수술받고 입원했어
이름없음 2018/06/30 02:12:55 ID : 1cldva8rz9a
너머로 .. 오타났었네
이름없음 2018/06/30 02:16:20 ID : 1cldva8rz9a
그거 다 낫고 그 애 부모님이 병원까지 찾아와서 미안하다고 계속 울었었어 근데 난 걔가 일부러 그런거 아닌거 아니까.... 괜찮다고...그리고 그 애도 너무 죄책감에 시달려했고..오히려 나 때문인 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병원비로 합의보고 그 친구는 나랑 더 이상 연락하지 않게 됐어.. 그 애도 날 보는걸 꺼려하게 됐고 나도 그 때 기억이 무서우니까..
이름없음 2018/06/30 02:16:58 ID : 1cldva8rz9a
그거 다 낫고가 아니라 그 사태는 좀 나아지고 !
이름없음 2018/06/30 02:23:06 ID : 1cldva8rz9a
이 사건 뒤에 그 친구 어머님이 보자고 그래서 따로 뵜었는데 그때 그 어머님한테만 이런얘기들을 털어놓게됐는데 어머님이 좋은 곳 있다고 거기가면 괜찮아 질거다 라고 해서 따라갔었어 그리고 거기선 도착해서 날 보자마자 귀인이라고 했었어 정말 백년에 한번 나올까한다고..난 기가쌘데다 지켜주는 좋은 귀인이 붙어있어서 괜찮을꺼라고 게다가 이름이 좋아서 괜도장을 하나 만들어서 이름을 더 쌔게 만들면 될꺼다 해서 도장을 하나 만들어서 받았는데..
이름없음 2018/06/30 02:25:06 ID : 1cldva8rz9a
흠 솔직히 이정도 겪었는데 귀인이라느니 이름이 좋다드니 그런거 별로 안 믿겼어 이미 죽을 위기 다 겪었던 것 같았거든 ㅋ 게다가 도장 만들고 2년정도는 잠잠했는데 그 뒤에 같이살게 된 룸메이트가 영문모를 자살시도를 했거든 ....이 뒤로 지금 3년이 지났고 아직까지는 아무일 없어..
이름없음 2018/06/30 02:36:19 ID : 1cldva8rz9a
흠.. 두서 없이 썼더니 조금뒤죽박죽이네 내가 생각한 이 일들의 원흉은 그 애기귀신? 인 것 같은데 뭐 지금까지도 목적도 모르고 왜 그랬는지 왜 나였는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읽어줘서 고마워
이름없음 2018/06/30 03:23:18 ID : 0nu9tjs3yE6
늦게와서 미안해 ㅠㅠㅠ 친구랑 통화하느냐고.... 근데 스레주가 뭐 한것도 없는데 갑자기 그렇게 되다니....
이름없음 2018/06/30 03:24:15 ID : 1cldva8rz9a
알게모르게 뭔갈 잘못했었나....?
이름없음 2018/06/30 03:26:41 ID : 1cldva8rz9a
난 글쓰는 중간부터 계속 핸드폰이 먹통이였다가 돌아왔다가 그러는게 더 신경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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