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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6/29 23:41:40 ID : IFdwmk3yNAn
괜칞아 편하게 말해 욕써도 상관없어
이름없음 2018/06/29 23:47:48 ID : nDBzbBdRzXx
원하는 결혼했어 축복 받았고 근데 행복하지 않아 뭐랄까 내인생 중간에 훅 날라간 기분 남편은 바람폈은데 이혼할수 없어 아이가 있거든 그러니까 더 당당해 삶을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 그냥 지나가는 시간같이 비참하고 죽고 싶어
이름없음 2018/06/29 23:54:40 ID : IFdwmk3yNAn
일단 남편은 개썅놈이네. 잘들어라 비참하게 죽어야 되는건 니가 아니고 니 남편이야. 그 새끼 때문에 왜 니가 힘들어야 하는건데? 야 죄 지은 사람은 언젠가 벌 받게 돼있다. 그런 새낀 너 아이한테도 좋은 아빠로 못 남아. 내 일이라서 잘 알아. 우리 아빠도 바람폈거든. 우리 엄마도 나랑 내 동생 아니었음 바로 이혼했을걸? 근데 우리 엄마 나랑 내 동생보면서 행복해 하시더라. 너도 니가 힘들게 낳은 아이 이쁜말 해주며 이쁘게 키워줘. 그런 남편하곤 당장 이혼해. 왜 니가 힘들어야 하는데? 차라리 다른 좋은 남자 만나 아이랑 남편이랑 오순도순 살아. 더이상 남자가 지치고 무섭다면 아이랑 잘 살아. 아이가 안 외롭게 행복하게 안 힘들게. 아이랑 널 위해서라도 그 새끼랑은 이혼하는게 맞아. 너 행복했잖아 언젠가 어렸을때든 결혼했을때는 행복했잖아. 그때로 돌아가 힘들어도 살아. 그리고 더한 행복을 찾아. 지금은 힘들어도 나중에 가선 좆도 아니야. 행복해 꼭.
이름없음 2018/06/29 23:59:08 ID : 4JQq1wnzXAm
난 진짜 병 신이야 고 2때부터 좋아한 여자얘 한테 고백도 못해보고 남친이 생긴거 까지 보고 고 3인 지금까지 걔 옆에 알짱이면서 좋은 친구 인척 하고있어 걔는 내가 자기 좋아하는지도 모르는거같아
이름없음 2018/06/30 00:04:57 ID : f8061u8jeGl
하.... 방금 토토로 1300만원 날리고오는길인데 너무 무기력하다 1년넘게 죽도록일해야버는돈을 하루만이 날려버렸어.. 없어도 그만인돈이지만 지금까지 저축해온 노력들이 물거품이된것같다.
이름없음 2018/06/30 00:10:16 ID : 9tjAmLbzQpQ
일하다가 눈에 뭐가 튀어서 박혀들어갔나봐 하루종일 눈이 너무 아파서 눈을못뜨겠어ㅠㅜㄴ 내일 병원가봐야겠어
이름없음 2018/06/30 00:26:08 ID : IFdwmk3yNAn
그러게 너 병신이다 근데 사람들은 다 병신이야 그렇다고 뭐 딱히 널 자책할 필욘 없어 사람들은 원래 다 마음 속 어딘가에 무거운 짐을 넣어두고 꼼꼼히 숨겨서는 아무한테 안보여줄려고 애쓰는 법이야. 그래도 내 생각이지만 진짜 니가 그 애가 좋아서 어쩔지 못하겠을때 분위기도 좋을때 지금이면 니가 걔를 놓아줄 수도 있겠다 싶을때, 그때 고백을 해보는건 어때? 대신 문자나 전화론 안돼. 그 애를 보고 진지하게 너의 마음을 말하고선 확답을 들어. 그게 취해서 좋아한다고 빌빌대는거 보단 낫지 않겠어? 그리고 티를 내 니가 걜 좋아하는거 밥이 되는 죽이되든 지르고 보자. 차일 것 같아서 다시는 못 볼까 병신처럼 혼자 기다리지 말고. 걔 호감 사게 자상하게 잘해줘라.
이름없음 2018/06/30 00:32:35 ID : IFdwmk3yNAn
그렇게 힘들어할 필욘 없어. 다 니가 한 일이거든. 자 이제 니 현실을 받아들이고 부정하지마. 일단 오늘부터 딱 일주일 이때 동안만 니 자신을 탓해봐. 그리고 앞으론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도 해봐. 당장의 앞날에 걱정할 수도 있지만 전에도 벌었던 1200 이젠 앞으로 못 벌겠냐? 전보다 2배는 더 열심히 벌고 힘들게 살아 앞으로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보는건 어때? 일단 오늘은 힘내고 편히 쉬어. 마음고생은 좀 하고. 잘못될 생각은 좆도 버려라
이름없음 2018/06/30 00:34:45 ID : IFdwmk3yNAn
어우 눈에 뭐가 박혀들어갔다니, 아프겠네. 병원은 꼭 가보는게 좋을 것 같다. 일하느라 수고했고.
이름없음 2018/06/30 01:23:49 ID : nDBzbBdRzXx
아이가 혼혈이야 한국에서못살아 그거만 아니였으면 이혼했어
이름없음 2018/06/30 01:40:27 ID : IFdwmk3yNAn
그렇구나.. 일단 레스주부터 마음을 다독이는게 좋을 거 같아. 아이도 중요하지만 너도 중요하다는거 기억해줬으면 좋겠어 너도 너의 행복을 작은 곳에서부터 찾아봐 아이는 늘 사랑해줘 아빠가 그꼴인데 엄마라도 진심으로 날 아낀다는 맘이 들면 그걸로도 좋아 행복해
2018/06/30 01:49:56 ID : MkmtvA3XAi3
멀리떠난 종현이를 아직잊지못하고잇어 너무 보고싶고 저기 위 하늘나라에선 어떨까 그냥 가치 올라가면 어떻까 위에가면 우리엄마랑 종현이만날수있을까 나ㅡ살고싶은 이유가없어...종현이가 너무그리워 한번이라도 보러가볼껄 너무 후회가되...
이름없음 2018/06/30 15:46:13 ID : IFdwmk3yNAn
누군가를 못 잊고 있구나 있잖아 사람들은 다 태어나고 시간이 지나면 하늘로 돌아가는거야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이 떠나간건 정말 안타깝고 슬픈얘기지만 종현이랑 어머님은 하늘에서 니가 행복하게 잘 살고 싶어하실거야. 시간이 약이랬다 지금은 너무 아프고 힘들지 몰라도 시간이 지니면 조금은 괜찮아질거야 하지만 잊지는 마 계속 생각해줘 너는 마음을 가라앉혀야 할 것 같아 종현이랑 함께 했던걸 생각하면서 더 깅해지는거야 그리고 슬픔에 익숙해지지도 마.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너의 행복을 찾아. 괜찮아 괜찮아질거야 힘내
이름없음 2018/06/30 16:01:30 ID : xBglA2IE5Ph
스레주 말투가 화끈하네 난 충분히 노력할 수 있음에도 안해 따끔하게 정신차리라고 말 좀 해줘
이름없음 2018/07/01 07:06:45 ID : Y3yNwMmMqnS
26살여자야 17살때부터 혼자살았어 학교도그만두고일을했는데 여태모아논돈은100만원도안돼. 내양다리는 발목부터 옆구리까지 종아리며허벅지까지 다 문신으로 덮어져있어 (3년동안타투이스트했었어) 근데 유부남을잘못만나 부인이 샵을계속 신고했고 나는 그일로 타투접고 손뗀지2년이넘었어 .. 타투를다시하고싶지않은데 뭘해서먹고 살아야할지모르겠어 중졸이고 문신때문에 항상긴바지로 가리고다녀 그냥 내앞날이 막막해 친구들은 다들결혼해서 애낳고잘살아 나혼자 동떨어지고 인생 망가진느낌이야 유부남을만난건 유부남인지모르고만났어 속였거든그새끼가 그래서 그부인은 나를 간통죄가없어젔어도 민사소송을걸수있지만 못걸었어 나도엄연한 피해자였으니까 혼인빙자.. 여튼 나 뭘해야하는지 모르겠어 직업이란것에대해 아는것도없고
이름없음 2018/07/01 21:10:50 ID : IFdwmk3yNAn
지금 해야할거 존나 열심히 하면 미래에는 사람들이 알아서 빌빌댄다
이름없음 2018/07/01 21:19:56 ID : IFdwmk3yNAn
주변 사람들때문에 억지로 니가 잘못됐단 편견은 버려.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한다 라고 정해진건 없어. 지금 불안정하다고 미래에도 불안정한건 아니야. 오히려 불안한 그 감정 때문에 너까지 망칠수도 있다. 그냥 니 존나 꼴리는데로 살아 될대로 돼라 이런식으로 살아 큰 일 났다고 죽기보다 더하겠냐 하루하루를 재밌게 살고 그냥 열심히 살아. 지금은 일단 그게 답이야. 금전적인 문제부터 여유로워지고 취미를 가져서 동반자를 얻든 삶의 가치를 느끼자. 편견 속에서 너무 비굴해지지는 마
이름없음 2018/07/01 21:24:10 ID : 0pO2pPfTTO9
너무 힘들어 딱히 힘든일하는것도 아닌데 몸이 너무 무거워....움직이기도 귀찮고 밥먹기도 귀찮아 학원다녀오면 자고싶단생각밖에 안들고 학교도 너무힘들어서 지쳐 학교만 가면 숨쉬기가 너무 힘들어 친구가 없거나 왕따를당하는건 아니야 그냥 몸이너무 무겁고 숨쉬는것마저 힘들어 이렇게 누워서 폰만하는건 괜찮은데 잠을자고 일어나면 몸이너무아파 최근에 공부도 별로 안했고 학교-집-학원-집 이것밖에 안했는데 신경성 위염이랑 두통때문에 병원갔다왔어 학원이 너무빡쎈것도 아니야 월 수 금 딱 2시간 6시30분부터야 시험기간엔 2주전부터 토요일도 학원가고 영어학원 하나밖에 안다녀 근데 너무 힘들어 지치고 그냥 누워서 영원히 잠만자고싶어 남들은 힘들어하지도 않는건데 나만 이렇게 힘들어하니까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너무 부끄러워 정말친한 친구한테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해도 자기에 비하면 너는 힘든것도 아니라는듯이 말하거나 공부하고있는 사진을 보내 난 그저 힘내 한마디면 되는데 너무 속상해 전날에 아무리잠을 많이 자고 학교를가도 잠만 자 예전엔 안그랬는데 자느라 급식도 거르고 자 나이도 그리많지않아 딱 중간인데 내가 이상한걸까? 어디 털어놓을데도 없는는데 이런스레있어서 한번 털어놔봐
이름없음 2018/07/01 21:43:49 ID : IFdwmk3yNAn
나도 아침에 일어나면 나가기 귀찮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심부름도 하기 귀찮고 아무튼 막 다 귀찮은 적 많더라. 근데 너는 더 심히나 보네. 혹시 고민같은거 많이 하는 스타일이야?
이름없음 2018/07/01 22:06:37 ID : 0pO2pPfTTO9
응...피해망상도 조금 있고 남 욕은 절대 아무한테도 안하고 나혼자 쌓아두고 그날그날 침대에 누워서 아 오늘은 이런말 하지말걸 하면서 후회도 많이해 집안사정도 어정쩡하게 안좋아서 고민도 자주하고 여러가지 자잘한걸 많이 신경쓰는 타입이야
이름없음 2018/07/02 04:18:01 ID : juq7Ai9vzO3
일단 나는 평범한 중2인데 어느 한 남자애때문에 내 학교생활이 꼬여버렸어. 걔는 얼굴도 반반하고 애들한테 인기도많고 반장이야. 근데 나를 엄청 싫어해. 언제한번은 나한테 애미터진년이라면서 나 저층아파트 산다고 무시하고 상그지새끼 이러면서 맨날 나한테 애들 다 보는 앞에서 욕하고......근데 그렇게 지가 나한테 상처줄거는 다 줘놓고 내가 자기가 나한테 패드립 등등한거 가족들한테 얘기한것같으면 쌤한테 가서 말 지어내면서 나만 나쁜년 만들어놓고 자기는 피해자 코스프레 하면서 울고짜고하는애야. 그래놓고 내가 쪼금이라도 지 건들거나 지 욕하는거 들리면 바로 나 팬다고 협박질하고.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모르겠어. 너무 힘들고 괴로워.
이름없음 2018/07/02 04:56:30 ID : 1g2GtBthgks
강간을당했고 아이가 생겼어 그리고 몰래 지우고 혼자만 알고있어. 잘때도 밥먹을때도 자꾸 애기 울음소리같은 환청에 시달려 내가 평생안고가는 상처일까 아기가 안고가는 상처일까
이름없음 2018/07/02 08:07:46 ID : 7xPjtjvCo0r
➖ 삭제된 레스입니다
이름없음 2018/07/02 08:07:56 ID : 7xPjtjvCo0r
➖ 삭제된 레스입니다
이름없음 2018/07/02 20:31:03 ID : IFdwmk3yNAn
나도 너처럼 고민같은걸 많이해. 이따 어디가면 어떡해야되지 뭐해야되지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라고 하면서 할 일이 딱히 없으면 계속 걱정만 하게 되더라고.. 근데 교과서에서나 나오는 말로 들릴 수 있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더라고 나같으면 친구하고 휴식을 취하는걸 좋아해서 이따 일 끝나면 친구랑 뭐 먹어야지 하면서 즐거운 생각해. 아직 학생같은데 취미 같은거 만들어봐. 니가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취미. 너무 마노은 걱정을 떠안고 살지마. 죽기보다 더하겠어?
이름없음 2018/07/02 20:35:54 ID : IFdwmk3yNAn
어우 일단 걸고 넘어가야할건 니 잘못한건 없어. 일단 그 얼군 반반한 새끼가 니가 뭐가 그렇게 아니 꼬왔나봐. 근데 그새끼가 꼬와봤자 뭐하겠냐 걘 그냥 니가 만만한거야. 니가 걔가 널 괴롭힐만한 상황으로 유도하고 그새끼가 하는 걸레같은 말들 다 녹음해. 일단 증거부터 잡고 교무실에 가서 쌤한테 울부짖든 뭘하든 하지. 쎄게쎄게 나가고. 너는 그런 드러운 말 들을 필요없고 오히려 이쁜말만 들어야 되는 애야. 가오부려 존나 부려 너는 소중한사람이고 그런 새끼는 무시까
이름없음 2018/07/02 20:40:20 ID : IFdwmk3yNAn
니가 그럴게 힘들어야 할 필요는 없지 않냐? 넌 오히려 당당해야돼. 아이한태는 미안하지만 우리나라 법이 좆같은 부분이 좀 있어서 그렇지. 니가 매일 밤 고통 받으면서 살필요는 없어. 너 스트레스 많이 받았나보구나. 나라도 그런 좆같은 상황에 처하면 매일매일이 힘들고 지옥같을거야. 명심해 그건 그냥 환청이야. 니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난 환청이라고 그런일을 당하면서 너 혼자 떠안고 산게 얼마나 힘들었을지는 가늠을 못하겠지만 넌 잘못이 없고 오히려 가해자새끼가 고통 받아야 되는거야
이름없음 2018/07/02 21:51:07 ID : jdyE9tg7zan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자와 사귀고 있어 근데 현 남자친구를 만나기 몇년 전에 내가 강제로 모르는 사람이랑 성관계를 갖게 돼서 성병에 걸렸는데 그게 내 첫 관계였고 그 후가 지금 남자친구와의 만남이었어 의도치 않게 나는 내게 성병이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남자친구에게 성병을 옮기게 됐고 내 남자친구는 성병에 걸렸다는 이유로 많이 힘들어했어 근데 나에게 강제로 성관계 가졌던 기억은 참 힘들고 수치스러웠던 기억이라 남자친구에게 몇번 사실대로 말을 못했었는데 그걸로 남자친구가 나한테 좀 심하게 대하기도 했었어.. 물론 지금은 나아졌지만 한창 성병 치료할 때는 꿈에서 내가 바람을 폈다며 자고 일어나면 나한테 사과를 요구하기도 하고.. 주위 모든 남자들과 sns도 끊고 사적으로 만나지도 못하게 하고.. 그때 너는 정말 즐긴거 아니냐며 어떤 상황이었고 넌 어떻게 반응했고 왜 신고는 못했냐며.. 몇개월간 수도없이 물어보더라.. 아직도 그때 남자친구가 나에게 취조하듯이 강제로 성관계 가졌던 일을 끄집어내고 캐묻고 그러던 게 생생하게 기억나고 괴로워 하지만 헤어지기가 너무 힘들고 두렵다
이름없음 2018/07/03 02:40:55 ID : vzSNs2ttcoH
여기사람들에 비하면 난아무굿도아니구나
이름없음 2018/07/03 09:15:18 ID : k2oGk9wIKZh
내가 생각하는거 느끼는게 다 영화를 보는거 같고 소설을 읽으면서 주인공시점이 묘사 되는것 같은 기분 알어??? 내가 느끼는 모든것들이 끝나 버릴까봐 .. 두렵기도하고 무섭기도하고 내가 죽으면 이야기가 끝날것같은 느낌이랄까 . 어릴적부터 느꼈는데 다른사람들도 그런가 .... 그래서 심적으로 힘들면 무서워 자고나면 내가 없어질까봐 나만 그런건가 ...
이름없음 2018/07/03 13:25:18 ID : jg3QrbClyKZ
가족들이랑 사이가 안 좋아. 제일 편하고 좋은 곳이 집이여야 하는데 난 밖이 더 좋아. 부모님은 나를 거의 소유물로만 취급하고 동생들도 나를 만만하게 보고 있더라. 돈 벌어서 나가도 되냐고 물어봐도 결혼 하고 나가라고 하고 좋은 거 있으면 내가 아닌 동생들한테 먼저 주고, 나는 나중에 남는 거 가져. 좋은 것의 기준은 음식, 물건, 상황 다 포함이야. 돈까스도 제일 탄 돈까스 나한테 주고, 블루투스 스피커 같은 걸 얻어오면 내 의사는 중요하지 않고 동생들 중에 한 명이 가지라고 해. 집이 너무 싫어서 나오고 싶은데 경제적 상황도 안되고 너무 답답하다.
이름없음 2018/07/04 08:13:18 ID : U1zO8lA7zdW
니가 잘못한게 있을까 싶다. 난 너가 무슨일이 있었든 어떤 사람이든 아껴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남자 만났음 좋겠어. 너가 전에 있었던 힘든 일들을 굳이 그 일을 끄집어내서 널 또 힘들게 하고 비난하고 조롱하는 남자는 정말 아니라고 봐. 많이 힘들었겠다. 지금도 힘들테고. 넌 정밀 소중한 사람이야. 그 새끼때문에 니가 이렇게 힘들어할 필요는 개미코딱지 만큼도 없어
이름없음 2018/07/04 08:20:07 ID : U1zO8lA7zdW
아무것도 아니긴 니가 힘들었다면 힘들었을거야 무슨ㅇ일이 있었는짐 모르겠지만 힘내고 화이팅
이름없음 2018/07/04 08:25:33 ID : U1zO8lA7zdW
그렇구나. 나도 너랑 비슷한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영화는 순간순간 지나가서 감정이입을 잘 못하겠고 생김새도 목소리도 다 나와서 내 시점의 이야기가 아닌 다른사람 시점의 이야기로 보이는데 소설은 뭔가 인물의 느낌과 외모 등을 내가 생각해보고 글을 다시 되짚어보면서 그 장면을 떠올리면 어느새 감정이입이 돼더라. 소설이 끝나버리면 공허함 허탈감 같은 느낌이 밀려오고. 뭐 요즘은 소설 등 읽는 시간이 부족해서 첵은 못 읽고 있지만 담에 하나 사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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