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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6/30 02:16:13 ID : 8lvdyFcrbwl
바로 앞집이거든? 우린102호 거긴101호.. 들어줄사람?
이름없음 2018/06/30 02:17:18 ID : rbxyIE09thc
나 있어!
이름없음 2018/06/30 02:19:01 ID : 8lvdyFcrbwl
고마워! 앞집에는 노부부가 살아 한60대? 자식은 나가고 없나봐 강아지를 키우는데 항상 빌라랑 빌라 사이에있는 통로로만 산책을시키는거야 목줄없이
이름없음 2018/06/30 02:20:19 ID : 8lvdyFcrbwl
통로는 한 사람2~3명? 지나갈폭에 길이는30미터될꺼야 참좁아 나도 강아지키우고 산책시키는 사람으로서 이해가안가 왜매일 똑같은 시간에 그자리만 목줄없이 왔다갔다하는지
이름없음 2018/06/30 02:21:38 ID : dzWo5cNAlCi
???!
이름없음 2018/06/30 02:21:50 ID : 8lvdyFcrbwl
아줌마가 산책시키는데 내가 정확하게 시간재는건 아니지만 통로옆에 바로 내방창문이있어서 그통로로 지나가면 우리강아지들은 예민해서 짖어 그래서 난잠을못자 시계보면 항상 똑같은시간대야
이름없음 2018/06/30 02:23:00 ID : 8lvdyFcrbwl
그리고 나퇴근할때도 그렇게 산책시키니 하루에두번은 그렇게보는거같아.. 강아지도 거기만도니까 애가통통해. ㅡ.
이름없음 2018/06/30 02:23:37 ID : qjg6mK2JSJR
몇시몇시쯤에 다니시는데?
이름없음 2018/06/30 02:24:07 ID : 8lvdyFcrbwl
진짜 주말아침에도 그러길래 나진짜 잠못자면 스트레스받고 예민해지고 화내거든? 그래서 지금은 집나와서 자취하고있지만..
이름없음 2018/06/30 02:24:34 ID : 8lvdyFcrbwl
음 한 새벽6시만되면 아침산책하고 내가 저녁6시퇴근하면 또 어슬렁어슬렁거려
이름없음 2018/06/30 02:25:48 ID : 8lvdyFcrbwl
내가 자취시작한곳은 애완동물반입금지라서 본가에 강아지를 두고나왔어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와서 애들을 씻겨주러와
이름없음 2018/06/30 02:27:09 ID : 8lvdyFcrbwl
근데 동생이 그러더라 그집강아지가 그 빌라사이 통로다닐때 목줄안해도 주인따라서 그자리만 왔다갔다하는데 어느날갑자기 뛰쳐나가다가 차에치였다는거야
이름없음 2018/06/30 02:27:58 ID : xRDBtfWi9wM
오오 듣고있어!
이름없음 2018/06/30 02:28:37 ID : 8lvdyFcrbwl
그러면서 아줌마가 안되!!!!!!!!!!라면서 크게소리지르셨나봐 오후에 출근하시는 아버지랑 그날 휴무셨던 어머니가 자다깨서 들을정도.. 마을사람들도 다 나와서 뭔일있는지 살펴보는정도였으니
이름없음 2018/06/30 02:28:46 ID : WmNutvvjAqq
ㄱㄱ
이름없음 2018/06/30 02:29:42 ID : 8lvdyFcrbwl
결국 강아지는 급하게 병원갔고 죽었대 아주머니가 길가에서 쓰러지면서 울고 난리났다는거야
이름없음 2018/06/30 02:31:11 ID : 8lvdyFcrbwl
나는 진짜 강아지 좋아하고 그러니까 안쓰럽기도하고..진작에 목줄좀하지..이런생각도 들고 그러더라 츤데레시던 우리부모님은 그사건이후 울타리를 하나 더 설치하셨어
이름없음 2018/06/30 02:33:04 ID : 8lvdyFcrbwl
저건별개고 그래서 어떻게됬냐면 결국 강아지 죽어서 상실감이 크셨나봐 자식나가고 거의 몇년을 자식같이 키워온 강아지였으니.. 그 좁은통로만 왔다갔다해도 내가 이집을 고1때 이사오고 지금21살이니 몇년째 같은통로만 잘돌다가 사고가난거잖아
이름없음 2018/06/30 02:34:21 ID : 8lvdyFcrbwl
몇일뒤 동생이 그러더라 앞집에서 새로운 애완견 데려오신거같다고 좀이상했지 몇달된것도아니고 몇일만에 바로? 새 애완견을??
이름없음 2018/06/30 02:35:27 ID : 8lvdyFcrbwl
난솔직히 잘 안믿었어 진짜야? 니가봤어? 라고물었지 내동생은 봤대 우리동생은 장난싫어하고 진지충이라 농담안해
이름없음 2018/06/30 02:37:15 ID : 8lvdyFcrbwl
그래서 엄마랑 내가 앞집아줌마랑 수도계량기 문제로 말하다가 새로운 애완견 데리고오셨다면서요? 이런식으로 이야기가나왔는데 좀 소름돋는표정으로 정색하더ㅓ
이름없음 2018/06/30 02:37:44 ID : rvu9vu7glwl
반려견을보내고 며칠만에새로운애분양받는건아무래도힘든일이지
이름없음 2018/06/30 02:39:33 ID : 8lvdyFcrbwl
내가 애를 하늘로보낸지 얼마나됬다고 그런짓을하냐고 화내시는거있지? 그래서 죄송하다했어 한 몇일뒤에 퇴근하면서 그통로에는 그집 창문이있는데 열어놔서 지나가면서 보게됬는데 새로운 강아지데려다가 금이야옥이야 키우더라..? 그 웃음소리가 아직까지 안잊혀
이름없음 2018/06/30 02:42:39 ID : xRDBtfWi9wM
웃음소리?
이름없음 2018/06/30 02:46:53 ID : 8lvdyFcrbwl
나한테 화냈던 내용과는달리 홓홓호홓홓~~하는 소리였어
이름없음 2018/06/30 04:01:35 ID : k2spaljthcJ
그래서?
이름없음 2018/06/30 04:04:40 ID : q40oKY2nveF
홀랭 약간 동물한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나,,
이름없음 2018/06/30 04:07:50 ID : bu7bBcMi3vg
궁금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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