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래만난 여자랑도 헤어지고 업무스트레스도 숱하게 받는데 퇴근은 칼퇴근이란말이야. 늦게 자는것도 아니고 6시퇴근하면 7시쯤? 도착해서 저녁 간단히 먹고 씻고 바로 자는 편인데 일어나면 잔것 같지도 않고 회사가면 매일 사무실에서 졸아버린다.. 뭐랄까 자각몽? 내의지대로 움직일순 없는데 꿈속에서 내가 하는 모든것들이 생생하고 꿈꾸는 시간이 너무길다. 한 두달 전쯤부터였나 원래는 꿈을 잘안꾸는편인데 어느순간부터 생생한 꿈을 꾸기시작하더라. 처음엔 짧게. 뭐 꿈이란걸 애초에 대수롭게 생각한것도 아니지만 신경쓰이기 시작한게 하루하루 갈수록 그느껴지는 시간이 길어진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