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나낭 예전에 읽어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뭔가 감자가 인상적이였던것 같아

연을 쫓는 아이?

하산 나오는거 맞지 ㅠㅠ 보면서 울었어

그거 진짜 유명한거 아닌가?? 나도 읽고 엄청 감동받았었어...아버지와 아들의 미묘한 관계를 작가가 너무 잘 묘사해서 소름돋았었는데

그거 오빠가 영어책으로 갖고 있는 거 봤어! 오빠가 한글책이 별로 없었는데, 연을 쫓는 아이는 표지가 예쁘고, 제목이 영어랑 한글 같이 쓰여있어서 기억이 나. 내용이 전부 영어라 읽어보진 못했지만...

아니 레스주들아 나 >>3인데 연을 쫓는 아이 맞지..? 왜 다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거야.. 나 순간 내가 잘못 알았나 해서 검색해보고 왔잖아ㅋㅋㅋㅋ아무튼 책 재밌어! 고등학교 때 읽어봤는데 재밌더라

헉 나 왔는데ㅜㅜㅜㅜ의외로 읽어본 사람이 많아서 좀 놀랬어...나는 2번 읽어서 이해했고ㅜㅜㅜ넘재밌어ㅜㅜㅜ하 진짜 뭔가 기쁘다

>>7 아ㅋㅋㅋㄱㅋㄱㅋㄱㄱㄱㄲ맞아 그거였지..

나는 뭐 흠흠 그렇구만 하는 느낌 난 천개의 찬란한 태양 쪽이 더 좋더라

>>10 그거도 책이야? 함 읽어봐야겠다

이거 읽고 미치도록 울었어. 용서와 친구와 배신과 고결함에 대한 이야기로 기억해.

친구가 읽는 걸 보긴 했는데..

중학교 때 읽고 감동먹었는데, 내 주변은 아무도 모르더라 ㅋㅋㅋ

무슨 내용이야 ??

>>7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되게 자연스럽게 알아들었어ㅋㅋㅋㅋㅋㅋ 난 제목만 들어봤는데 읽어보지는 않았음 한번 읽어보려고 언젠가는...

우와 되게 오랜만이다. 이것도 되게 유명한 책인데 모르는 사람들 많구나...

호 그렇게 유명함?? 학교도서관에서 지나가다 보이던데 한번 읽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