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쨋든 그래서 내가 애들을 잘 챙겨주는 편인데 a랑 b랑 나랑 남친이랑 걸어서 가는데

이제 나랑 남친은 둘이 사귀니깐 애들이 눈치껏 둘이서 앞에서 조금 떨어져서 걸었어 한 1~3미터 정도

근데 이제 a가 살짝 외국인을 친거야 지나가다가 애가 원래 좀 덜렁거려

그래서 a가 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고개 숙여서 사과하고 가는데 내가 일부러 계속 그냥 조용히 지켜보고있었어

근데 그 외국인이 계속 둘이 걸어가는데 a쪽으로 붙어서 계속가는거야

a랑 간격이 정말

1미터도 아냐 진짜 친구처럼 붙어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거를 한 1분정도 지켜봤지 가는길일수도있는거잖아

호오

그래서 내가 야 a 하고 불렀어 나는 당당히 내 옆에 남자가있으니

불러서 나를 a랑 b랑 외국인이 다 우릴봐

그러더니 내 남친을 딱 보더니 바로 길을 건너서 가버리는거야

진짜 남친 없었으면 위험 할뻔 했네

아 저새끼 뭐지 하고 a보고 좀 사람이랑 닿지말라고 계속 니 옆에서 친구처럼 붙어있어서 일부러 너 불렀다고 내 남친없었으면 집까지 쫒아오는줄알았어 햿지

딱히 위험해 보이진 않은것같지??

이게 끝이 아니야

회사에서는 일주일에 2일 후뮤라서 사람들이 나랑 남친 같이 후뮤를 잡아주고 a랑 b랑 같이 휴무를 잡아준거야

다들 보고있어??ㅋㅋ

나는 생존

이제 나는 편히 쉬고있었고 친구한테 친구가 일갂다가 다음날 밤에 전화와서 나한테 말해줬어

나도 보고있다 !

나는 휴무여서 쉬고 남친도 당연히 쉬고 a랑 b랑또 이제 버스에 내려서 걷는데 이제 b가 버스를 탈라고 기다리는데 a가 기다려준다고 같이 기다리는데 흑인 두세명이 와서는

막 아이 러브유

뷰티풀 어저고 저쩌고 그랬데

a랑 b둘다 여자?

그래서 어이가 없어서 하지말라고 말라고 하는대도 계속 그러고 손을 잡는거래

>>326웅웅

그래서 이제 둘다 무서워 그냥 택시타자고 얘기해서 a는 집이 가까운데 일부러 택시한테 부탁해서 a집앞에서 내려주고 b는 그러고 집을갈라고 택시 정류장으로 가는데 계속 쫒아오는거래

완전 무서워서 a가 남친한테 막 전화 할라고 그러고

이제 택시를 탔어 둘이

근데 택시가 출발할때까지 막 보더니

이제 a의 집쪽으로 가는데 저 뒤에 오토바이가 오는거래

근데 그 오토바이운전하는 사람이 그 흑인인거야

와 따라온거냐...

미친 개오바지

그래서 너무 놀래서 빨리 a내려주고 b도 아빠한테 울면서 나와있어달라고 해서 나와서 아빠가 b대리고 집들어갔데

소름돋아;;

그리고 우리동네 외국인이 많다했잖아

응

내가 중3때 우리집앞 중학교가 아니라 언니가 간 중학교갔는데 이제 내가 집주변에 있는 태권도를 다녔는데

그 a랑 b가 기다린 버스정류장 옆에 gs25거든

근데 그 뒤에 하천?? 쨋든 물이 다리가 있어 되게 길게 근데 거기가 뭐야 그거

엄청어두워

불이 하나가 없어 gs뒤부터 cu까지의 거리가 좀 넓은데 정말 많이 어둡거든

그래서 내가 이제 태권도 끝나고 그쪽을 가는데 막 경호원같이 옷입은 사람이 무전기같이 귀에 꽂고 막 돌아다니는거야

땅 값이 싸다고 다 좋은건 아니네ㅣ..

그래서 완전 와 완전 멋있어 하고 편의점에서 사먹고 집갔거든

그래서 이제 다음날에 우리 태권도는 먹이면서 운동을 하거든 그래서 태권도에 부엌이있는데 고3오빠랑 고 1오빠가 있는데 친해서 같이 얘기를했었어

내가 어제 본 그 경호원같은 사람들 얘기를 하는거야 완존 검은정장 쫙 빼입고 무전하고 그랬거든

그게 우리집주변에있는 중3 나랑 동갑이 여자애가 그 gs뒤에 어두운 다리에서 성폭행을 당했데

아이고....

흑인한테 어두우니깐 아무도 몰랐고 흑익 얼굴도 못봤다는거 같고

그래서 그렇게 정장쫙빼입은 사람이 그러고 있던거야

진짜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ㅜㅜ

진짜 이렇게 무서운동네야..

정말 진짜 거짓말 하나 없는 실화들만 모은거야

이사 갈 생각은 없어 ??

내가 듣기로는 그 흑인 아직도 못잡혓다고 들었어

>>358 우리 할아버지 땅이라서...살고있어ㅋㅋㅋㅋ

진짜 무섭다 무서워...

그리고 그 중3여자애는 내가 여기동네 여자애들 모르는 동갑여자애 거의 옶거든 근데 그냥 자기 아닌것처럼 살라고 해서 잘고있데

그렇구나 .. 진짜 아무리 너 힘세고 그래도 꼭 조심하면서 다녀줘ㅜㅜ

아직도 잘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살고있데

맞아..난 요즘 약꼴이 되고있어..진짜 체지방률이 8이었는데....

그 피해자분도 엄청난 상처 일껀대...

안전이 젤 중요해! 호신용무기라도 들고다니고 늦게 돌아다니지마

더 생각나는 이야기있으면 해주고싶은데..딱히 더 없는거같아

ㅠㅠㅠㅠ상처 잘 치유해서 생활에 아무탈없이 잘지냈으면 좋겠다 그러길 빌수밖에

혹시라도 방충망 얘기가 더 생기게되면 말해줄게!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다들🤗

범인은 꼭 어떤 형태로든 벌 받을꺼야

맞아 꼭 받기를 바래

다들 힘들게 얘기들어줘서 고마워 잘자🤚🏻

ㅂㅂ

지금 창문은 좋게 바꿨어! 다들 봐줘서 고마워 오늘 밤이나 내일도 재밌는 글 올릴게!

오 기다릴겡!

>>376 ??직접그린거야..?와 진짜 금손이넹

>>377 고마워!!꼭봐죵 >>378 고마워ㅋㅋㅋ보여주고싶었어 결말을ㅋㅋㅋ

ㄷㄷ 진짜 그림 잘그린다....

>>380 고마워!초딩때 좀 그림을 좋아하긴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