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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름없음
2018/07/01 02:39:35
ID : mre0ranyGld
새벽인데, 비 와서. 괜히 생각나서 그냥.
2
이름없음
2018/07/01 02:43:56
ID : mre0ranyGld
오늘은 밥 잘 먹었어. 편도선염 때문에 약도 꼬박꼬박 먹고 있고, 그래선지 잠은 좀 오지만. 비 오니까 보고 싶더라. 꼬박 3년이 지났는데도 보고 싶은 거 있지.
3
이름없음
2018/07/01 02:46:27
ID : lxBbDvu002s
잘했어. 고생 많았어. 밥 잘 먹는거 참 어려운거야.
4
이름없음
2018/07/01 02:49:15
ID : mre0ranyGld
생각해 보면 너 뭐 그렇게 예쁘다고 내가 목맸는지 몰라. 그때도 비 왔었잖아.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사람들 때문에 안 보인 댔더니 네가 네 우산만 빙빙 돌려줬던 거. 그래서 내가 처음으로 아, 너구나. 한 거.
5
이름없음
2018/07/01 02:55:30
ID : mre0ranyGld
>>3
혼자 청승이나 떨어야지 하고 있었는데, 고마워. ;) 문득 들으니까 울컥하고 찡하다- 따뜻해서
6
이름없음
2018/07/01 03:04:20
ID : mre0ranyGld
있지, 나 아직도 못 말한 거 있는데 나 그때 옷도 사실 샀던 옷이다. 너 하나 보러 가겠다고 옷도 그 전날 새로 산 거야. 너는 장난처럼 내 어깨를 건드리고, 손을 잡은 건진 몰라도 나는 그랬어. 하나도 쉬운 일이 없었어. 안 떨리는 일이 없었어.
7
이름없음
2018/07/01 03:08:43
ID : mre0ranyGld
전화하고 싶다. 목소리 듣고 싶다. 너는 내가 어떻게 사는지 그런 거 단 하나도 안 궁금해할 거 아는데 그래도 그래. 나는 네가 아직도 너무 궁금해. 밥은 먹었을지, 뭘 챙겨 먹었을지. 가뜩이나 말라놓고선 또 대충 먹은 건 아닐지.
8
이름없음
2018/07/01 03:15:05
ID : mre0ranyGld
담배는 끊었는지. 교정기는 다 뺐을지. 아직도 피아노 치는 건 좋아하는지. 이제 나는, 나는 너 때문에 그 싫어하던 담배 냄새도 좋은데. 너 때문에 반포대교 쪽은 쳐다도 못 보는데. 그 영화 볼 때마다 엉엉 우는데.
9
이름없음
2018/07/01 03:17:47
ID : mre0ranyGld
이름 끝 글자만 떼서 불러주는 거 그게 그렇게 좋았다, 나는. 네가 네 목소리를 안 좋아했던 것처럼 나는 내 이름이 그렇게 싫었는데 네가 불러주는 건 이상하게 좋더라. 신기하지.
10
이름없음
2018/07/01 03:22:14
ID : mre0ranyGld
보고 싶다.
11
이름없음
2018/07/01 03:23:59
ID : mre0ranyGld
보고 싶어.
12
이름없음
2018/07/01 03:25:04
ID : mre0ranyGld
그래도 거짓말은 하지 말고 가지. 그냥 솔직하게 마음이 식어서 그런다 다 말하고 가지 왜 사랑한다 하고 가냐, 놓지도 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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