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또 보다 잠이 오는거야. 그래서 잠깐 꺼놓을까 하다가 나는 금방 깨겠지 하고 안 끄고 잤어. 자다가 잠 자고는 있는데 주변 소리가 들린다고 해야 하나? 그렇게 됐는데 무슨 왜 그거있잖아 최면술 소리같은거? 위웅위웅 하는. 그게 들렸어. 그래서 좀 무서워서 움직이려는데 몸이 안 움직였어. 마음속으로 이거 뭐지 왜 안움직이지 ? 하는데 눈을 안 떴는데 보여. 긴 검정머리가 내 배 위를 밟고 올라가있더라.
이름없음2018/07/01 07:45:13ID : pf9bba5Xt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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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18/07/01 07:48:51ID : pf9bba5Xtg2
근데 팡 하고 몸이 자유로워진 기분? 느낌?이 났어. 단계로 표현하자면 3단계에서 1~2단계 쯤으로. 그래서 옆을 보려는데 또 가위의 단계가 높아졌어.. 이건 내가 어떻게 풀었는지 모르겠다. 엄청 버둥버둥댔던것같아. 진짜 무서웠어. 저번에도 가위 눌린적 있는데, 가위 안 눌리는 습관이나 방법 아는거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