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제작년에 소개로 이 남자애 만났어. 남자애를 B라고할게. 페메로만 대화하하다 처음 딱 만났을때 엄청 어색했어. 그때 겨울이었나보다. 집까지 B가 데려다 주는데 너무추워어 아추워.. 이랬거든? 근데 처음봤는데! 본지 3분밖에 안된사이인데! 어깨동ㅂ무 하더라고

조카 개당황해서;; 딴데보고 그냥 걸었는데 계속 지쪽으로 잡아당기는거임. 일단 그상태로 집까지 도착햇ㄹ음 데려다줘서 고맙다. 조심히가라 이러고 들어가려는데 뭔ㅅㅂ순정만화처럼 잡아서 내가 너 예뻐서 고백하는거라고 갑자기 사귀자하드라고?

ㄱㅡ땐 남자사귄경험 몇 없었고 원래 이러는건가싶어서 그냥 고백받았ㅋ음.. 고개끄덕거리니까 고맙다고 확 안는데 성추행 당하는기분이 드는거임.. 그래서 집들어가서 생각해보니까 너무 기분이 드러워.. 내가 오글거리는거 개조카시파 싫어하거든. 그래서그런듯

역시 안맞다싶어서 좀있다가 깨지고 그뒤로 소식없이 지냈는데 요최근에 그 B새끼 소식들어온게

노래방에서 술쳐먹고 꼴아있는애 안에다 쌋다더라? 그애 가임기였는데ㅅㅂㅋㅋㅋㅋ 근데 조카어이없는거 지금 고딩임ㅎ 것두1학년

이제 그새끼 어째될지 조카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