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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7/04 15:28:17 ID : DvveFcskk8r
난 지금 거의 대학을 포기한상태거든. 그런데 주변에서는 거의 모든애들이 대학간다 난 어디대학 갈꺼다... 이러고있으니까 나만 대학을 안가는건가... 왜이렇게 패배자같지.. 등등의 생각이 들더라고. 대학가는걸 포기한 사람 나뿐인건 아니지?
이름없음 2018/07/04 17:09:23 ID : Le5dXxXwGqZ
너뿐만이 아냐 나 포함 은근히 많고 대학가는것보다 너가 더 가치있다고 생각하는거에대해 투자하고 꾸준히 나아가면 돼 남들 다 간다고 억지로 갔다가 시간버리고 멘탈깨지고 애매해지는것보단 나아 나는 갔다가 때려친 케이스
이름없음 2018/07/11 17:33:23 ID : eIMlu5TU3Rz
난 대학 두번들어갔었는데 진짜 좋아하는과 진짜 자신있거나 계획세우지 않는이상 다 쓰잘때기 없어 진짜 위에 댓글처럼 억지로 갔다가 시간도 버리고 정신적으로 힘들어 차라리 그 시간에 일찍 일을 시작해 알바라도 좋아. 나는 아르바이트 엄청 다양하게 했었거든 나는 알바 했던 경험 생각하고 알바하면서 내가 뭘 좋아하는지 무슨일에 즐거워하는지 찾아냈어 꼭 대학이 답은 아니야 나는 오히려 대학 준비 안하고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그냥 일 시작할껄 이 생각 되게 많이했었어 대학이 답은 아니니 남들 눈치보지 말구 하고싶은일 하고싶어하는 거 찾아서 해~~!
이름없음 2018/07/11 20:38:27 ID : yMlyJO8i7dR
나도 대학 안가려고. 집안 형편이 어려운 건 아니야 하지만 원하지도 않는 대학을 왜 굳이 고3 졸업하고 바로 가야만 하는건지 모르겠고 대학은 내가 진정으로 대학공부를 필요로 할 때 그 때 가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 대학이 고등학생들의 전유물은 아니잖아. 만학도분들도 많고 꼭 고졸의 신분으로 사회에 나간다고 굶어죽으란 법은 없지.. 또 대졸이라고 절대적으로 사회에서 항상 고졸보다 우위의 대우를 받는 것도 아니고. 나는 내 나름대로 좋은 삶의 길을 찾아나갈 거야 배는 좀 고플지 몰라도 난 내가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고 싶어 근데 좀 속상한게 내가 이런 얘기 꺼내면 부모님이나 어른들은 무조건 사춘기 때문에 그런 거라고, 학생의 본분은 공부뿐이라면서 나의 생각을 일종의 아집으로 치부한다는 거야 어차피 고등학교 졸업하면 거의 성인이나 마찬가지니까 부모가 뭐라하든 선택은 내가 해야겠지 원하면 짐싸서 집도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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