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람들은 다 멍청해
왜 돈이라는 무기를 만들어서
서로 찌르고 때리고 싸우고
미래의 돈 때문에
학생들은 점점 지치다 자살하고
정말 아니꼬와.
어른들이 만든 정해진 틀 안에서 빙글빙글 돌다가
조금 용기내어 틀 밖에 살짝 나가보면
손가락질하고 욕하고 버리고
너무 부들거려
차별도 심해.
괜히 열등감만 남아서
너 이상해 너 그거아니야 너 틀려
라며
서로 압박하고 있잖아
제대로 된 친구 하나 만들기도 어려워
너무 힘든데
그런데
인터넷에선 장난으로 자해하고
자해한다 떠벌리고
그럼 난 뭐가 돼? 어?
재밌어? 너무 힘든데
미칠거 같은데
근데 자살하면 또 비겁하대 그러지마래
슬프대 아니꼽대 용기가 없대
죽을 용기로 차라리 인생을 살래
꼽냐??
좆같아서 너무개같아서
근데 내가 이 현실을 바꾼다는게
너무나도 에바라서ㅋㅋㅋ
토요일 일요일 놀거 다놀고
밤 11시 50분에 목맬거야.
주작이라 실컷 떠들어
난 이제 아쉬울거 없으니까ㅋㅋ
이름없음2018/07/05 22:57:20ID : E8oZcmmk3Cj
아니 니 말이 맞아 사춘기때 누구나 해본 생각일거야
그뒤로는 체념하고 살아가는 것 뿐이지
이름없음2018/07/05 22:57:45ID : o2HyGrglBbB
좆같은 세상에서 그냥 가버리면 너무 슬프잖아
어떻게든 이겨야지
우리가 버텨서 세상을 바꿔나가야지
이름없음2018/07/05 23:00:43ID : 06Y9Ao3Vhy0
나도 인생사는거 바보같다는거에 동의..
근데 레주말에는 반대야
열심히 살다보면 이세상을 바꿀수 있지않을까?
내가 생각하는 인생사는게 바보같다는건 우리 인생에 목표가 없는것같아
왜 살아가고 있는걸까? 그래도 난 무서워서 아직 죽는건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