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때 학교 화장실 두번째 칸에 귀신 나온다는 소문이 있었어. 실제로 바람도 안 불었는데. 문이 활짝 열리더라. 그래서 애들이랑 호다닥 나옴.
이름없음2018/07/07 02:05:30ID : ApaldB85Vao
나도 초등학교에 동상이 퀄리티 좋게 좀 많았어ㅋㅋㅋㅋ 기억나는건 코끼리 사자 호랑이 하마 기린 낙타 악어 정도? 근데 그 동상중에 낙타가 12시 되면 피눈물 흘린다는 괴담있었어
이름없음2018/07/07 02:06:27ID : gi3Ci3Crze4
오오 여러 가지 있네 여자동상에 이름을 쓰면 저주를 받는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름없음2018/07/07 02:07:16ID : gi3Ci3Crze4
나의 아는 친구들이 약간 지체장애인 그런 얘 이름을 적었는데 2일 뒤에 교통 사고나서 하반신 마비가 된 적이 있어서 쓴 친구는 죄책감 때매 전학을 갔어
이름없음2018/07/07 02:07:24ID : gi3Ci3Crze4
이거 다 초등학교 이야기야
이름없음2018/07/07 10:42:24ID : Wruq47vvbeF
초딩중딩땐 넘 유치하고 뻔한거라 패스하고 고딩땐 신설이라 없었고 대학교에 있었어ㅋㅋㅋ 교환학생으로 왔다가 죽었다는 로라라는 외국인귀신인데 어떻게 죽었는지도 모르고 왜 장난을 치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여자기숙사 특정 호실에서 서랍이나 옷장문을 자꾸 열었다 닫았다 했어. 밤에 혼자 샤워하고 있으면 밖에서 친구인척 대화한다거나 그런 소소한 장난들... 나름 성인인데 그런거 보고 듣고 겪으니까 진짜 귀신이 있는건거 싶기도 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