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친이랑 술먹고 엄청 취해서 우리집 데려다준다길래 같이 뛰어가는데 갑자기 쉬가 너무 마려운거야 그래서 남친 양손을 마주잡고 서로 바라보는 상태로 서서 그대로 바지에 쉬 쌌다.......^^ 그러고서 나라년은 오빠보고 오빠 쉬쌌어!! 근데 바람불어서 너무 시원해!!! 이러면서 달렸다.........
아직도 그때 쉬싸던 느낌이 잊혀지지 않아....... 청바지가 내다리에 다 달라붙어서....
근데 다행이 쌤쌤인게 그러고 몇달 후에 둘이 ㅁㅌ에서 잘때 남친이 술 엄청 취한상태로 자다 깨더니 쉬마렵다면서 테이블에다가 오줌 싸더라. 너무 놀래서 화장실가서 싸라니깐 여기가 화장실이라고 테이블에 싸는데 진짜 어마무시하게 많이 싸더라ㅋㅋㅋㅋㅋ 다음날 둘다 그냥 여기에 대해 아무말도 안하고 준비하면서 바닥에 고인 오줌 피해다녔다ㅋㅋㅋㅋㅋㅋ 근데 오래사귀니 다 괜찮은듯 하면서도 아직도 개쪽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뭐 흑역사 있니?!?!
이름없음2018/07/07 12:41:37ID : jy43TTWlxwl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신랑이랑 연애때부터 지금까지 흑역사 장난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이름없음2018/07/07 16:50:12ID : 9iqo7uk4JRw
관계하다가 방구껴보리기... 뽕 나와버려서 민망해서 일부러 막 웃었는데 남친이 귀여우니가 괜찮다고 해줌...지금은 헤어졌는데 그때 진심이었을까 아직도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