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1학기 선수강지도 들으러 학교 갔다온 이후로 휴학넣고 방안에만 있어.
잘려고 누우면 머릿속에서 가상의 사람들과 대화하는데 하다보면 항상 화제가 내 사회성의 결여에 관한 문제로 흘러가게 되고
그거에 대해 말하다 보면 몇달쨰 실제 사람과의 소통이 없는 내가 단절감을 느끼면서 우울해지고 서글퍼서 가슴에 숯이 박힌것처럼 아파와
이름없음2018/07/08 07:20:57ID : wq3VdV9cpPd
음 일단 많이 우울해보여. 혹시 좋아하는거있어?
이름없음2018/07/08 07:22:19ID : wmpU3WqknCn
그림 좋아해
이름없음2018/07/08 07:23:23ID : wq3VdV9cpPd
그러면 가까운 미술관에 가보는 거는 어때? 우울해도 좋아하는 거 보면 기분이 좋아지잖아
이름없음2018/07/08 07:23:45ID : wq3VdV9cpPd
아니면 스레주가 직접 그림 그려봐
이름없음2018/07/09 00:17:17ID : eGtwGts8qo5
스레주 피방이라도 가봐
이름없음2018/07/09 00:40:20ID : bbbbimGpRwk
따뜻한물로 샤워하고 따뜻한 물한잔 마시고 밖으로 돌아다녀봐
이름없음2018/07/09 01:10:37ID : bdyKY9tck1d
근데 이거 고민상담판으로 가는거 어때? 괴담판이랑 주제가 안맞아..
이름없음2018/07/11 21:20:57ID : ByZbfTXArxW
헐
이름없음2018/07/11 21:30:12ID : dwq41va3xBc
나도그래 밖에 안나가는건 아니고 일할때 빼곤 퇴근하면 집에서 컴퓨터하다 잔다 친구들은 멀리살아서 볼려면 크게 날잡아야되고 동네에 만날사람이없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