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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nu5U6nQtA 2018/07/08 14:00:12 ID : 84Mpe3Qmq5f
나는 지금 4년째 연애중이야.. 중간에 헤어지고 다른사람을 만났던적도 있었어 물론. 3년째 사겼을 해에 난 너무 지쳤고 더이상 미련도 없어질만큼 싫어졌었어. 남자친구는 내가 이야기를하면 게임중이였고 응이라는 대답이 다였어. 내가 울면서 이야기를해도 굳은표정이였고 내가 우는게 재수없다고도 했었어. 2년정도 동거를 했어 내가 혼자살려고 구한집에 절대 들어오지말라고 했던 내 말을 무시하고 엄마랑 싸웠다며 하루아침에 짐싸들고 들어온 남자친구때문에 시작됐어. 그래도 1년은 남자친구가 상근이라 2시간거리를 출퇴근하면서 지내기도 했고, 지가 그걸 각오하고 들어온거긴 한데 너무 힘들었지 솔직히.. 내가 일이 새벽에 끝나는날에도 전날 집근처까지 어떤 남자가 쫒아왔었다는 이야기를해도 늘 자고있었거든. 군인이니까..너무 피곤했다고하는데 매일 데리러 와주길 바라는것도 아니고 아무튼 그랬었어
◆O2nu5U6nQtA 2018/07/08 14:04:12 ID : 84Mpe3Qmq5f
그러다가 친구들이랑 같이살게된적도 있고 제대로된 집을 구해서 정착을 했어. 정착이라기보다는 원룸이 아닌 제대로된 집을 구한거지 뭐. 여기서부터 시작이였던거같아. 전역하고도 같이 살던 남자친구는 점점 더 안일해졌고 집안일도 내가 말하지 않으면 안했어. 내가 모든 종류의 먼지, 곰팡이에 알레르기 반응이 심해서 매일 청소를해야했는데 청소를하면서도 먼지가 묻게되서 되게 괴로워, 그걸알아도 남자친구는 청소하자하면 내일하자며 꿈쩍도 안하고 매일 엎드려 게임하기 바쁘고 내가 화를내면 그제야 움직였어. 쓰레기버리는거랑 설거지만 좀 제대로 맡아서 해달라고 했지만, 그것도 잠깐이지 말안하면 안하더라. 쓰레기통에 구더기가 생길정도로 오래되도 먼저치우지 않았었어. 정말 별로지? 참 사람이 미치면 이런사람이랑도 결혼생각을 하더라.
◆O2nu5U6nQtA 2018/07/08 14:13:55 ID : 84Mpe3Qmq5f
남자친구가 제대로 일자리를 안구하고 있었고 나는 평일에 고객센터일을하면서 주말알바를 구했어. 하루 일당으로 9만원주는 곳이였고 꽤 괜찮았는데 사장님이 젋은 남자직원이 필요하다길래 남자친구를 소개해줬어. 앞에쓰기에는 참 이런 양아치도 없지만, 그래도 버는돈들은 나한테 꼬박꼬박 다 주고 은행업무나 이런거에 까막눈이라 나한테 다 믿고 맡겨. 알아서해달라는말은 안들어도 내 한마디면 10분거리 편의점에가서 음료수도 사다주곤했어. 좋은점은 뭐 이딴놈이 다 있어라는 말이 나올때쯤 생각해서 쓸꺼야.. 일단 이걸 쓰게된 지금 너무 속상하니까. 어쨋든 일을하게된 남자친구는 뭐 사장님하고도 잘맞고 나한테 땍땍거리던 이모들위에 군림하면서 매장을 꽉잡기까지하고 일은 또 열심히 잘했어. 덕분에 남자친구때매 생겼던 내 빚고 다 갚았고 돈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많이 해결됐고. 그러다 남자친구 친구들이 하나둘 전역을하면서 같이 일을하게됐어.. 난 평일에 일을했고 남자친구는 식당이다보니 쉬는날이 안맞았어 남자친구가 일을 하게되면서 주말알바를 그만두게되도 했고, 그러다보니까 평일에 남자친구가 쉬는날만 우리가 유일하게 같이 놀 수 있는 날이였어.
◆O2nu5U6nQtA 2018/07/08 14:33:36 ID : 84Mpe3Qmq5f
친구들하고 같이 일하더니 매일 새벽에 들어오고 쉬는날 피곤하다고 하루종일 자다가 일어나면 또 친구만나러가고 나랑 보내는 시간이 더 없어지더라. 근데 남자친구가 나랑 가장많이 싸운게 연락문제였어. 지가 귀찮으면 연락을 안했어. 이게 내가 귀찮은게 아니라 그냥 지가 힘들고 피곤하고 아무것도 하기싫으면 연락이오든말든 게임만해. 진짜 때려죽이고싶었어. 어쨋든, 친구들만나도 마찬가지야 얘들이 하는게 피씨방아니면 당구장, 노래방 , 찜질방이거든. 어디로 다니는지도 대충 알고있을정도로 늘 경로가 똑같아. 그래도 가끔 경로가 바뀌거나 사람이 추가될수도 있는거니까 연락을 해줘야하는데 친구만 만나면 그렇게 잠수를 타는거야. 심지어 친구들하고는 연락이되는데 내 남자친구만 안되거나, 아예 거짓말까지 해준이 많은데 꼭 친구들중이 이단아가 한명있잖아? 걔가 늘 나한테 다 알려줬지 누구랑 누구랑 어디에있다 자긴는 몇시에 집에왔고 몇시쯤 어디로 간다했다 구체적으로. 아무튼 그래서 내가 친구들만나는걸 너무 싫어했는데 나랑 보내는 시간까지 뺏기고 매일 그렇게 만나러가는데 내 속이 안뒤집어질까? 말을 해봤지만오히려 점점 더 적반하장을 부리더라
◆O2nu5U6nQtA 2018/07/08 14:40:57 ID : 84Mpe3Qmq5f
싸우다가 화가나면 가끔 아..시발 이정도는 했어도 나한테 대놓고 욕을 안하던애가 물건을 던지기 시작하고 때릴려고하고 정말 세상 죽여버리겠다는 표정으로 날보고 제발 헤어져달라는 소리까지 하더라. 붙잡았어 아직 내가 준비가안됐었어서. 제발 헤어져달라고 꺼져달라는 말을 들으면서 매일매일 마음을 다잡고 누구보다 초라하고 누구보다 후회하게끔 만들려고 기다렸어.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지더라. 잠자리는 물론 손도 안잡았고 마주앉아 밥도 안먹고 내 달라진 태도를 눈치채기도 전에 나는 다시 남자친구입에서 헤어지자는말이 나오기만을 기다렸어. 그러다 내가 본가를 내려간날, 무슨이유로 싸웟는지도 기억이 안나는데 싸우다가 결국은 나한테 "18년아 제발 꺼져주라 진짜 부탁이다 헤어지자 제발" 이러더라고. 처음으로 그말에 웃음이 나왔고 그래 고마워 헤어져줘서라고 말한뒤에 딱 끝났어. 새벽에 그렇게 싸 우고 다음날 오후에 집에 갔더니 친구랑 쳐먹은 치킨이랑 맥주 그대로 두고 나갔더라. 내 카드 들고있었는데 거래내역보니까나랑 싸우는도중에 내 카드로 치킨사서 쳐먹고 출근해서 담배 5갑사고 택시타고 카드 놓고갔더라.
◆O2nu5U6nQtA 2018/07/08 14:44:13 ID : 84Mpe3Qmq5f
그러고 일주일만에 남자친구가 생겼어. 일주일만에 연애를하게된건 아무래도 전남친영향이 컸던거같아. 일주일만에 만나게된사람은 나보다 나이가 많았고, (남친은 동갑이였어) 일단 생각이 많은 오빠였지. 사람이 말을할때는 눈을 보고얘기하는 사람이였고, 여자친구랑 게임을하기엔 너무 시간이 아깝다하는 사람이였고 한순간순간 늘 소중하게 기억하려고 하는 갬성인이였어. 뭐 지금 생각하면 콩깍지라 이렇게 포장하는건데 그냥 문학충이였어^^; 원래 만나던 남자친구랑은 정반대여서 내가 빠져든거같고 뭐 한달도 안가서 헤어졌어 결국은
◆O2nu5U6nQtA 2018/07/08 14:53:43 ID : 84Mpe3Qmq5f
또 남자친구가 생겼었지만 세상에서 사람이 이렇게 이기적이고 못될수가 있구나라는걸 느끼기만한 연애를 해보고, 제일 큰 문제는 돈이였는데 정말 과장없이 나는 모텔을 싫어해. 앞서 말한거처럼 알레르기가 있어서 내 집에 내 이불이 아니면 불편하거든. 진짜 매일 나 집에가서 쉬고싶다는데도 제발 같이있어달라고 붙잡고 징징거리고 염병해서 몇을 밖에 잤는지 모르겠어. 밖에서 자면 또 저녁은 어떻게 하겠어? 사먹었겠지? 그때는 지가 놀자고했으니까 같이 있자고 좋다고 카드 긁고 다하시더니 내가 돈아끼자고 그냥 우리집에서 자자고 하니까 이제 퇴근하면 택시타고 매일같이오니, 모텔에서 자는거랑 뭐가달라지겠어 집까지 택시비가 그돈이 그돈인데. 그러다 결국 지 카드연체했다고 징징거리면서 헤어졌어. 나 자는데 옷벗기길래 화냈었거든. 그랬더니 나는 뭐 너때문에 카드를 얼마썻네 연체를 했네 하더니 내가 무슨 오피녀줄아냐고 해도 뭐 귓등으로 안듣고 결국 나만 천하의 김치녀되고 헤어졌다. 야이 개시버러지년아 나한테 고작 니베아 립케어 카드한도가 별로없어서 이거밖에 못샀다며 달랑 하나 일본선물이라고 주고 니는 데상트 운동화에 가방에 치렁치렁 하고있엇지? 내가 발렌타인데이 선물이라고 준 6만원짜리 후드티 버렸길바란다. 찐방같이 생긴게 어디서 사람이라고 대가리 들고 다니고있어.
◆O2nu5U6nQtA 2018/07/08 15:03:32 ID : 84Mpe3Qmq5f
잠깐 행복했던 이야기를 해야겠다. 남친이(4년연애중인현남친)랑 처음 만나게됐을때 웃는게 너무 멋있었는데 지도 내가 웃는게 너무 순수해서 좋았다했어. 연락문제랑 등등 늘 나를 속상하게 하는 문제들이 있긴했지만, 버는돈은 꼭 내 통장으로 입금했고 먼가 사고싶으면 꼭 나한테 물어봤어. 식탐도 없는 편이라 늘 내입맛에 맞춰주더니 어느새 나랑 같이 국밥 원샷때리고 내가 먹고싶은거 다 먹게해주고싶다며 자기는 술먹으면 많이 먹을 수 있다고 메뉴 세개시키면 꼭 맥주한잔먹으면서 내가 남겨도 다 먹어주고 내가 하고싶다하는건 무조건 yes라고 하는 사람이야. 우리 스레주 맛있는거 더 많이 먹여야하는데 하면서 돈 더 열심히 벌겠다하고, 내가 동생이랑 커서 그런건지 동생있는 사람들은 알꺼야.. 나도 모르게 불꺼줘 물갖다줘 이런거.. 남친이는 외동이라 그런 내행동이 이해안간다고 짜증내면서도 다 해줬었어.
◆O2nu5U6nQtA 2018/07/08 15:12:14 ID : 84Mpe3Qmq5f
카드연체남이랑 헤어지고 내가 얼마나 바보같이 내말을 잘듣는 남자친구를 만났던건지 깨달았지. 그사이에 여러번 찾아왔었고 여러번 연락왔었지만 그때는 싫었어. 보기 싫고 짜증났어 그냥. 내앞에서 무릎꿇고 우는모습이 한심했고, 얘가 없어도 잘사는 나를 보여주고싶었는데 정말 보여주고싶었던거더라. 잘 사는게 아니라 보여주려고 그랬던거지 그렇게 힘들어해놓고 난 또 그리워하고있더라. 다행인건 간간히 들려오는 소식들이였어. 술먹고 운다더라 엄청 후회한다더라 등등의 으쓱해지기도 했지. 그럴줄알았거든. 근데 또 얘만큼 내 말을 잘들어주는 사람이없었던건 사실이야. 사이가 좋을때는 내가 말이 끝날때까지 가만히 앉아서 들어주고 나한테 늘 넌 잘하고있어라며 응원해줬으니까. 힘들어지니까 찾게되더라고 몇개월만에 다시만나니 오랜만에본다고 또 신경쓰고 나왔더라 솔직히 생긴것도 잘생겼거든. 오랜만에 멀쩡한 모습보니까 예전생각나면서 설렌 내가 멍청이지. 그래서 주변사람들한테 남친때문에 힘들다고 못해, 다시 만난 내가 바보거든.. 그래서 말할 수 있는곳이 여기 밖에 없네...
이름없음 2018/07/08 16:40:02 ID : pU6i1gZipal
듣고 있어! 레주말 들어보니까 4년이면 남자친구랑도 말하면서 맞춰가라고 하기에는 좀 오래된것같다.., 레주한테는 남자친구지만 이런 행동과 말은 용납안된다!하는 건 있어? 나는 남자친구가 화가날ㄸ대 욱해서 하는 행동이 용납이 안되더라고 남자친구가 나한테 했던 좋은행동들을 다 가려버리는 행동이더라 노력한다고 해서 나도 지켜보고 있거든! 레주가 그런 걸 정해놓고 노력하려고도 하지않거나 아무리 기다려줘도 바뀌지않는다면 헤어지는게 좋을것 같아. 연인들도 처음에는 남이었고 다른 삶을 살아왔으니 맞지않는건 당연한거야 살아온게 다르니 싸울 수 있고 싸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 하지만 싸우더라도 서로에게 예의는 지키고 말로 풀어야지 손찌검하고 욕하고 그런건 아니라고 봐. 레주가 잘 생각해보구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어.
◆O2nu5U6nQtA 2018/08/04 22:40:17 ID : 84Mpe3Qmq5f
용납이 안된다라고 할만한게 있다면 나는 연인사이에 최소한의 연락은 당연하 예의라고 생각해. 적어도 내 연인이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는지 정도는 당연히 얘기를 해야하는잖아. 하루종일 연락을 하길바라는것도 아니고, 몇시간씩 통화를 하라는것도 아니야. 당연한 안부연락,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 월급날 내가 얘를 만나면서 그렇게 노래부르던 네일아트를 받으러 갔어. 4년만나면서 처음으로. 네일받는동안 볼일보고 온다더니 내가 폰케이스를 좀 광적으로 모으는 경향이 있는데 어디서 무민이 그려져있는 케이스를 사왔더라고, 처음이야. 말도 안했는데 어떤 선물을 받았다는게. 네일하는 동안 오래걸리는데 목마르겠다며 음료수도 사온모습에 난 또 감동했지만, 그것도 잠깐이였지. 주말에 회사 팀장님이 같이 영화보러다녀오라고 2인티켓+팝콘세트 기프티콘을 보내주셨어. 근데 그 주말따라 알레르기가 심해져서 샤워하고 나와도 알레르기 올라오고 열도 나는 힘든 상태여서 하루종일 잠만잤어. 근데 계속 나가서 영화보자고 하더니 쿠폰이 이번주 주말만 쓸 수있다는둥 말만 하더라고, 적어도 내가 아는 카톡 이모티콘중에는 당일쿠폰이 없는데 말이지. 아무튼 속아주는척해주기에 몸상태가 너무 안좋았고 심지어 집근처 영화관도 아니라서 멀리 나가야했는데 다음에 가자하고 그렇게 주말이 지났어. 근데 사람이 감이라는게 있잖아 뭔가 쌔하면서 불안하더라고. 그래서 잘때 얘가 같이 게임하는 단톡을 뒤졌는데 글쎄 거기다가 쓸때가없네요 하고 쿠포을 뿌렸더라. 심지어 날짜도 10월15일까지였어 우리가 받은게 7월이였는데..
◆O2nu5U6nQtA 2018/08/04 22:42:24 ID : 84Mpe3Qmq5f
내가 팀장님하고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너무 서운해서 자는애를 깨워서 따졌지, 다짜고짜 따진건 아니였어. 깨우니까 왜그러냐하길래 또 자는데 깨웠다고 머라할꺼아니냐고 핸드폰봤다고 머라할꺼같다했더니 괜찮다며 달래주길래 말을 꺼냈어. 미리 말해봤자 어차피 사람은 안변한다고 핸드폰 맘대로 훔쳐보고 이시간에 그딴일로 꺠웠냐며 머라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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