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이름없음 2018/07/08 16:40:46 ID : 0tvDunwqY60
공기계여서 주변 사람들에게 연락× 미자임. 책가방, 일반가방, 캐리어가 있음. 종교적 문제로 인한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등 다른 조언 언제든지 환영,,
이름없음 2018/07/08 16:43:21 ID : 0tvDunwqY60
.
이름없음 2018/07/08 16:43:44 ID : 0tvDunwqY60
짐을 싸서 나가면 살 수 있을까
이름없음 2018/07/08 16:44:53 ID : 0tvDunwqY60
말할 장소가 없다고 익명 사이트에 올리는곳부터가 잘못된건가 ㅋㅋㅋ
이름없음 2018/07/08 16:45:46 ID : aljvu1h84Nx
무슨 일이야... 무슨 상황인지 자세히 말해봐!
이름없음 2018/07/08 16:56:15 ID : 0tvDunwqY60
발바닥이 살짝 찢어졌어 아마 엄마가 던지듯 치운 라무네 병이나 무언가가 깨진 파편인거 같아 밴드 붙여뒀어
이름없음 2018/07/08 16:57:12 ID : 0tvDunwqY60
자세히 말할 시간은 없네. 미안해 배터리도 없거든. 짧게 말하면 교회를 다니는 엄마 때문에 일어난 가정폭력, 아동학대 그런거일까
이름없음 2018/07/08 16:57:55 ID : 0tvDunwqY60
.
이름없음 2018/07/08 17:01:41 ID : 0tvDunwqY60
물건 정리하는데 그린 그림이 많아서 가방에 자리가점점 없어진다 트렁크라도 꺼낼까
이름없음 2018/07/08 17:03:23 ID : 0tvDunwqY60
뭘 챙기고 무엇을 둬야할지 모르겠어 물건에 잔정이 너무 많아 언제 엄마가 다시 와서 엎어놓을까
이름없음 2018/07/08 17:07:59 ID : 0tvDunwqY60
아까 엄마가 교회에 가기 전에 물건을 마구 나한테 던졌어. 약병 비슷한 무언가를 맞았는데 든 생각이 다행이 캔들병을 던지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 아까 그걸 맞았다면 죽을 수 있었을까
이름없음 2018/07/08 17:08:43 ID : 0tvDunwqY60
.
이름없음 2018/07/08 17:10:56 ID : 0tvDunwqY60
경찰서 감. 진술서 적는 도중 본인은 아빠가 말하는게 하지 말라는 식으로 들림. +사건으로 넘어가려면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못함. (수정, 정리된 스레)
이름없음 2018/07/08 17:11:20 ID : 0tvDunwqY60
.
이름없음 2018/07/08 17:11:33 ID : 0tvDunwqY60
저번에 죽을뻔했어
이름없음 2018/07/08 17:11:40 ID : 0tvDunwqY60
너무 무서웠어
이름없음 2018/07/08 17:11:45 ID : 0tvDunwqY60
근데 아무도
이름없음 2018/07/08 17:11:56 ID : 0tvDunwqY60
날 도와줄 사람이 없어
이름없음 2018/07/08 17:12:29 ID : 0tvDunwqY60
지금까지 얘기했던 친구들도 전부. 착한 애들이지만 내가 못 가겠고
이름없음 2018/07/08 17:12:54 ID : 0tvDunwqY60
지인들도 있었지만 나를 도와줄수있는사람들은없는거같다다들나보다힘들거든
이름없음 2018/07/08 17:15:23 ID : 0tvDunwqY60
.
이름없음 2018/07/08 17:16:20 ID : 0tvDunwqY60
.
이름없음 2018/07/08 17:17:18 ID : 0tvDunwqY60
.
이름없음 2018/07/08 17:20:44 ID : 0tvDunwqY60
피가 손가락에 묻었는데 어디서 나오는건지 모르겠다
이름없음 2018/07/08 17:27:23 ID : 05WmGnu1eE9
힘내 스레주 솔직히 경찰에게 도움을받아 모든 상황을 입증할만한 증거들로 부모의 친권을 박탈하고 널 친척이나 청소년보호센터? 같은곳에 보내지는게 더 좋다고 보는데 아빠때문이든 뭐든 경찰의 도움을 받기 힘들겠다 싶으면 그집에서 나가는게 제일좋은거같아 집나오면 흔히 지옥이라하는데 거기서도 이미 지옥이니깐...집을 나올때도 무작정 나오기보단 최대한 준비를하고 나와야해.. 돈이될 물건이나 꼭 필요한게 뭔지 생각해보고 어디로 갈것인지 무슨일을 할것인지 최대한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아 근데 이것도 동생들생각하면 좀 그렇겠다...역시 경찰도움으로 친권을 박탈해서 친척집가는게 제일 좋을거같긴한데... 힘내
이름없음 2018/07/08 17:37:12 ID : 0tvDunwqY60
진술서를 적으면 사건으로 넘어가기까지의 시간이 있기 때문에 불가능해. 그동안 마땅히 지낼 수 있을 곳도 없고. .....증거는 충분한데, 사건처리를 바로 못하니까. 그런거야 꼭 필요한 물건이 뭘까, 그냥 지금 엄마가 내 물건들을 쓰레기 버리는 더러운 고무상자에 마구 넣어서 아파트 복도로 내던진거 주워서 그림 그린거라던지 가방에 넣은 상태거든. ....그림을 뺄까?.. 보통은 다이어리나 일기장 챙기는데 나는 없어서.... ..그러네. 사실 나 엄마가 나가라고 해서 지금 뭐라도 넣고 정리하는 척 하는중이야 정해둔 장소도 없고 미성년자여서 할것도 없어 내가 첫째는 아니지만 다른 형제나 자매.. ... 아무튼 다른 가족들 생각하면 나는 상관업는데 가족한테 피해를 줄수도있잖아 그리고 우리 가족은 엄마를 포함해 외가쪽은 전부 교회. 아빠를 포함해 친가는 전부 불교여서 친척집에 가기도 힘들어. 친가로 갈수야있긴한데 거리가 멀고 나는 당장 내일 죽지 않는다면 학교에 가야만해
이름없음 2018/07/08 17:56:48 ID : 0tvDunwqY60
애미가 내가 정리한것들을 보고 내가 학교에 가있을 사이에 전부 버릴꺼래. 전부. 빈말로 하는거같지만 우리집 씨발년은 한다면 하는 또라이여서 나는 뭐라도 더 챙겨야해. ... 옷도 버린데. 그냥 죽어버리는 편이 좋지않을까
이름없음 2018/07/08 18:06:38 ID : BxXxQmrbwmn
교회에 한번 가봐 어머님이 다니시는 교회에
이름없음 2018/07/08 18:13:48 ID : 0tvDunwqY60
초면에 미안하지만 욕 나올뻔한걸 참고 말할께. 왜 그렇게 말하는거야? 나도 많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일단 여러번 개처럼 처 맞으면서 끌려가본적이있어. 갔을때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너가 ○○이구나? 어서와~ , 얘기 많이 들었어, 왜 이제왔니ㅎㅎㅎ 등등. 억지로 악수하자며 손을 잡았는데 너는 모를꺼야 내가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었는지. 이해해달라고 하지는 않을꺼야. 레주가 교회를 다닌다하면 나는 종교에 대해 존중해주거나 최소한의 예는 지켜줄수있겠지만 강요하는거라면 못해줄거같다.
이름없음 2018/07/08 18:16:01 ID : BxXxQmrbwmn
알아 나도 교회 끌려다니다 겨우 탈출했거든 내가 가보라한건 교회에 레주 어머님이 그렇게된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했어
이름없음 2018/07/08 18:23:53 ID : 0tvDunwqY60
그런거였다면 위에서 살짝 흥분해서 말한것들 사과할께 정말 미안해 그리고 레주도 고생 많았어 끌려다니는게 힘들다는거 잘 알고있거든 그렇지만 우리 엄마는 한번 나가면 평생 죽을때까지 다니게 할 사람이여서 그게 싫었어. 지금도 내 위, 아래로 있는 가족들중 하나가 하루 안가면 안돼냐 했을때 엄청 화내고 때리고 그랬어. 교회에 미쳤다. 라고 하는게 맞는거같아 사이비 종교일까 고민도 해봤었어. 그리고 그 교회에는 외할머니랑 할아버지도 다녀서 ;; 만약에 내가 씨발 진짜 다니게 된다면 죽어도 그 교회는 같이 안 다닐꺼야. 난 엄마가 싫어. 솔직히 가해자랑 피해자랑 붙여놓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이름없음 2018/07/08 18:25:10 ID : RB9du5SLhzf
스레주 진정하고.... 레스더는 그냥 그 교회 가서 도움 구해보라는 뜻으로 말한거지 그 교회를 다니라고 한 것은 아냐 일단 글을 쭉 보니까 학교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것 같아 아마 거기에 믿을 수 있는 누군가가 있어서 그렇겠지? 학교 선생님? 친구들? 친구들한테는 이미 도움을 요청했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었던 것 같고....선생님께 도움 청해보는 건 어때?? 네 편인 어른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훨씬 심적으로도 안정될거야 그리고 짐 챙기라는 건.. 너가 며칠 동안 입을 옷이랑 속옷, 세안도구, 돈, 그외 귀중품 또는 증빙자료 같은 걸 챙기면 될거야 짐은 적을수록 좋아 많이 돌아다녀야 할 지도 모르잖아 그러니까 너의 생존에 필요 없는 물건들은 설사 엄마가 갖다 버린다고 하더라도 그냥 방 안에 두는 것이 좋아
이름없음 2018/07/08 18:27:09 ID : 0tvDunwqY60
엄마가 짐 싸라고 해서 여행용 캐리어를 꺼낼꺼야. 챙겨야할거 좀 말해주면 고마울거같아 지금 가방은 세게.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긴 한데 일단 학교 가방(좀 커다람. 하지만 이미 넣어둔게 있어서 정리해야함) 두번째는 그냥 가방. (내 그림들과 잡 물건들을 넣어뒀어. ) 마지막은 여행용 캐리어. 크기는 .. 생각보다 크지 않아. 아마 옷 위주로 넣지않을까 생각중. ..내가 여행가는거 말고는 짐을 챙겨본적이 없어서 뭔가 넣거나 빼야할게 있다면 알려줘....
이름없음 2018/07/08 18:29:36 ID : BxXxQmrbwmn
나 아까 교회가란 레스더야 나도 끌려다니면서 스레주처럼 고통받았어 안가니까 여러명이 문자오고 전화오고 난리났었지 그래서 스레주 마음 충분히 이해해
이름없음 2018/07/08 18:30:51 ID : RB9du5SLhzf
일단 어디를 얼마 동안 가 있을지, 그리고 그곳까지의 이동수단이 무엇인지 알려줘
이름없음 2018/07/08 18:45:22 ID : 0tvDunwqY60
... 엄마가 그 교회에 간 이후로 미쳤는데 내가 가서 도와달라고 해도 변하는건 없을꺼 같고 더 악화될거같다. ㅋㅋ.ㅋ..ㅋ....학교에 대한 애착은 없어.....그냥 어렸을때부터 학교는 꼭 가야한다고 엄마한테 배웠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는거고. 학교 빠진다고 하면 지랄해. .. 믿을만한 사람은 없어. 있다고 해도 지금 공기계여서 연락도 못하고. 핸드ㅗㄴ은 엄마가 교회를 가야지 돌려준데. .어... 그리고 학교 선생들도 제대로 된 사람들이 없어. 학생의 인권을 위해 비밀 보장은 무슨. 오히려 교사가 우스갯소리로 학생들이랑 같이 웃고다니면서 퍼뜨리는데. 내 담임 선생님은 ...어 좀 정의의 용사 뭐 그런 특전물에 나오는 사람같다. 예쁘다는게 아니라 자살은 나빠~~~~~ 그러면 안돼~~~~^^^^ 이러는 사람이여서. 애초 학교가 비밀보장이 좆도 안돼는 이유로 ..... 짐 싸는거 알려줘서 고마워 지금 캐리어에 교복이랑 다른 옷들을 넣는중이야. 그리고 아마도.. 아마 아빠도 같이 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름없음 2018/07/08 18:46:20 ID : 0tvDunwqY60
아냐 미안해 레주 기분 나빴을텐데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이름없음 2018/07/08 18:47:00 ID : 0tvDunwqY60
음..... 복잡하네. 원래 핸드폰이 있다면 지인의 도움을 받았을수도 있었을꺼야..
이름없음 2018/07/08 19:27:28 ID : 0tvDunwqY60
이거 스레 삭제가 가능하면 삭제하고 짐ㅁ 챙기는 스레로 바꾸거나 다시 올리고 싶은데,, 음... 어떻게 생각해? 너무 내 헛소리만 잔뜩 적어놓은거 같아서...
이름없음 2018/07/08 21:15:17 ID : 0tvDunwqY60
엄마가 내가 짐 싸고있는걸 보더니 내일 지가 데리고 가는 곳에서 살라는 식으로 말했어 씨발 교회로 데려가는거 아니냐? 미쳤다 진짜! 전에도 집 나간다 했더니 고아원인가 데려다준다 했는데 교회로 갔음 씨ㅣ발
이름없음 2018/07/08 22:37:00 ID : 0tvDunwqY60
캐리어에 옷을 꽤 넣었어. 세탁기에서 교복 나오면 그것도 넣고 양말도 넣고 ...해야하는데.
이름없음 2018/07/09 01:15:24 ID : 0tvDunwqY60
누군가 읽고있다면 말해줘ㅡ 짐은 현제 하복을 제외한 몇몇 옷들을 넣었고 .. 수건3장, 양말, 속옷등을 넣은 상태야. 세안 도구는 뭘 넣어야할지 모르겠어서 내버려뒀어 예전에 목욕탕에 갈때도 한바구니 들고갔었던지라.... 칫솔 치약 챙기면 될까? 비누는 필요하면 편의점에서 사면 되고.....샴푸는...음... 통채로 넣을순없으니...,,,;; 만약 가능하다면 친구네 집에 신세를 구하는건 어떨까...? .. 뭐 가능해도 하루 이틀이겠지..
이름없음 2018/07/09 01:16:27 ID : 0tvDunwqY60
돈은 얼마나 필요할까? 안그래도 20일즈음에 서울에 가야해서 돈ㄴ이 많이 들거같은데 통장이나 카드도 없어....
이름없음 2018/07/09 01:17:35 ID : 0tvDunwqY60
작은 원룸을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자여서 못하려나. 난 엄마랑 정말 못 살겠어 만약 내일 교회로 데려가면 자살해버릴지도 몰라 썅
이름없음 2018/07/09 01:18:42 ID : 0tvDunwqY60
아빠는 정말 집을 나가게 된다면 나한테 알려준데. 근데 그게 언제야 차라리 나만 생각하잔식으로 나가면 이혼하라고 하는건데 나는 외동이 아닌걸.. 다른 사람들도 있단말야
이름없음 2018/07/11 02:43:16 ID : 0tvDunwqY60
스레주야. 짐을 얼추 다 챙기고 자려고 할때 엄마가 일어나서 지금 뭐하는거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엄마가 나가라 해서 챙기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막 지랄발광을 하면서 화내길래 싸우다가 결국 전부 일어나게 됬는데 목소리 키운건 애미인데 전부 다 내 탓으로 돌려서 너무 화가났어. 그리고 짐에 대해서 말을 할꺼면 그것만 할것이지 다른것까지 트집잡으면서 주제를 오락가락하잖아. 그래서 결국 집에 있게 되었어. 내가 집 나가면 호락호락하게 될거같냐고, 너 집 나가면 죽는다고 그랬고. 여러번 죽으라는 소리를 들었어 나도 그러고 싶었어, 잘됬다
이름없음 2018/07/11 02:45:53 ID : V861wsjiqnX
정말 집을 나갈거라면 찜질방에서 생활하면서 알바해도 될수있다. 생긴것만 좀 어른스럽게 생겼다면 어떻게 될수도있지않을까.. 가출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도움이 안되서 미안하다
이름없음 2018/07/11 02:54:07 ID : 0tvDunwqY60
집을 나가고싶은데 나가라고 들어서 짐도 전부, 준비하고 내 물건도 정리했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교복을 입고 나가래. 왜? 왜?왜? 장소를 들어야 가던지 말던지 할꺼아냐. 라고 했더니 더 화냈어. 어쩌자는거야? 나가라고 했으면서 나가려고하니까 못가게해. 그리고 주변에 찜질방이 몇 없어서 금방 찾을거같아 학생이기도 하고... 말해줘서 고마워 꽤 현실적인 조언이니까 나중에 쓸 수 있지 않을까
이름없음 2018/07/11 02:55:55 ID : V861wsjiqnX
대 놓고 하지말고 살짝 몰래 나갈수있게 해봐. 정말 그게 걱정된다면 청소년 보호센터 그런데 찾아가고 가정폭력 같은거 땜에 가출했다고 해봐. 그러면 부모라도 함부로 데려가지 못할거야
이름없음 2018/07/11 02:57:39 ID : wMlDy3TRB9b
수중에 돈은 어느정도 있어?
이름없음 2018/07/11 02:58:56 ID : 0tvDunwqY60
사실상 거의 없다고 보는편이 좋으려나 용돈도 받지 않고. .. 아마 나만. 모아둔 돈이 있긴 하지만 그건 정말 중요한곳에 써야해서..
이름없음 2018/07/11 02:59:30 ID : 0tvDunwqY60
그래도 어쩌면 밥은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편의점은 주변에 많이 있으니까!
이름없음 2018/07/11 03:00:08 ID : wMlDy3TRB9b
당장 잘 곳은 있어? 요즘 비도 많이 오는데 우산 꼭 챙기고, 휴대폰 충전기랑 공기계, 잔돈, 담요 챙겨. 혹시 밖에 오래 있을 수 있으니까. 날씨가 더워지긴 했지만. 그리고 아빠한테 말씀드려서 친가 가겠다고 언질해두면 안돼? 연락처라도 받든지. 당장은 못가도 일단 현실적으로 나와서 지내려면 친척집에 머무르는 게 제일 안정적이니까
이름없음 2018/07/11 03:05:20 ID : 0tvDunwqY60
고마워, 하지만 지금은 집에 계속 있어 나가고 싶지만 못 나가고있네 내가 너무 한심해 아무것도 못하는 부모에게 끌려다니는 쓰레기같아 마음을 독하게 먹어도 엄마가 너무 무서워
이름없음 2018/07/11 03:06:46 ID : 0tvDunwqY60
사실 친가쪽에서도 이쪽으로 오는게 어떠냐고아빠한테 물어봤나봐. ..그리고 친가가 좀 멀어서 가기 힘들거같아 내가 할머니께 너무 죄송하기도 하고.. 아빠의 동생네 가족들이랑 할머니가 같이 사시거든
이름없음 2018/07/11 03:10:14 ID : wMlDy3TRB9b
그런 생각은 접어두고. 스레주 네 스스로를 까내리는 생각은 전혀 도움 안돼. 무서울 수도 있지. 애초에 별로 신경도 안 쓰일만큼 엄마가 네게 끼치는 영향력이 작았으면 가출 시도할 생각까지 했겠니. 스레 쭉 보니까 주변인들 눈치를 너무 많이 보는 것 같다는 느낌이 계속 드는데 혹여 내가 알지 못하는 별다른 사정이 있는 게 아니라면 그냥 염치없이 가는 게 최선인 것 같네. 당장 나와서 혼자 어떻게 할거야. 표 끊는 것 까지는 주변인이 충분히 도와줄 수 있어. 근데 네 장기적인 거취까지 책임져줄 수 있는 사람은 친가밖에 없지 않니...
이름없음 2018/07/11 03:21:53 ID : 0tvDunwqY60
그렇지만 학교는 어쩌지? 어음 그리고 친가에 가게된다고 해도 어떻게든 엄마나 아빠가 알게될거같은데 엄마 때문인지 자신감이랄까 눈치를 계속 보게되는거같아. 엄마가 항상 정신적인 압박을 하면서 나를 구석으로 밀어넣거든
이름없음 2018/07/15 05:54:37 ID : 0tvDunwqY60
스레주야 .. 일주일? ...시간 개념이 없어져서 아마 일주일 아님 이주일이 지난거같아 오늘은 일요일. 왠지 모르게 4시쯤부터 일어나 뒤척거리고 있는데 잠이 더 깨어나고있고 불안해서 찾아와봤어
이름없음 2018/07/15 05:55:01 ID : 0tvDunwqY60
다들 자겠지? 이런 시간이기도하니까.
이름없음 2018/07/15 05:59:48 ID : k8mK1vfVhs5
헉 스레주... 진짜 고생이 많았어. 사실 나도 가정폭력으로 엄마라고 부르기도 싫은 사람과 연 끊었는데...ㅎㅎ 그런데 스레주는 더한 상황을 겪었다니 그동안 받았을 고통이 상상이 간다...
이름없음 2018/07/15 06:04:57 ID : 59g2Mp88rzb
지금은 어디서 지내는거야?
이름없음 2018/07/15 15:37:32 ID : 0tvDunwqY60
레주도 고생 많았겠다. 그래도 지금은 연 끊고 지낸다고 말해줘서 다행이야 사실 나는 레주보다 더 심한 상황이 아닐지도 몰라. 어쩌면,. 세상에는 나보다 힘든 사람이 더 많으니까 그렇게 생각하니 내가 겪고있는 상황이 남들이 보기에는 별로 심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왔거든. 잡소리가 좀 길어졌지만 레주도 앞으로 힘내고 예쁜 꽃길만 걷자!
이름없음 2018/07/15 15:38:06 ID : 0tvDunwqY60
아직 집에서 살고있어 아마 못나가지않을까
이름없음 2018/07/17 17:15:02 ID : 0tvDunwqY60
엄마가 핸드폰을 계속 안줘. 이번주에 나가야하는데 교회를 안간다고 안주는거래. 너무 힘들어 그냥 칼빵맞고 죽고싶어 맨날 교회야. 미친년
이름없음 2018/07/17 17:51:34 ID : 7xXButBuoKY
쉼터 같은 곳은 어떨까
이름없음 2018/07/18 00:02:10 ID : 5e7s9xWnRA0
스레주 세상에 자기보다 힘든 사람이 더 많다고 자기 상처를 낮추려 하지는 마 자기한테는 자기 상처가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아픈거야 무얼 하든 다 괜찮을거야 행복했으면 좋겠다 스레주
이름없음 2018/07/18 00:23:45 ID : 0tvDunwqY60
미안해 주변에 쉼터가 없는걸로 알고있어
이름없음 2018/07/18 00:26:01 ID : 0tvDunwqY60
나는 내 상처는 괜찮아 상처가 없으니까 무얼 하던지 전부 괜찮다면 내가 없어져도 괜찮은거야? 이런 사람이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하지만 나는 레스주가 더 행복했음 좋겠다, 레스주 꽃길만 걸어줘

레스 작성
7레스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new 31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1레스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new 7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9레스고어영상을 봐버렸어new 37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458레스🥕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new 1321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1시간 전
7레스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new 36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2시간 전
1레스new 19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6시간 전
26레스부모가 자식에게 화나면 화나는대로 '씨발년' , '개같은 년' 이런 말 막 쓴다면...new 861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1시간 전
3레스술먹고 말실수한 친구에게 어떻게해야할까new 29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3시간 전
2레스내가 너무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new 27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3시간 전
10레스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01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1레스20살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 28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3레스공부하다가 가끔 흑역사 생각나는데 다들 그래? 51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5레스카톡 필요한 이유 55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5레스이거 내 집착인거야ㅠㅠ? 92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6레스애교체 바꾸는 법 71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182레스4살 터울인 오빠가 방 안에서 나오질 않아요 546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4레스카톡을 어떻게 보내야 해? 40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8레스이상한 얘한테 잘못 걸린거 같아 113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328레스🗑🗑감정 쓰레기통 스레 6🗑🗑 2421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1레스중간고사 보고 자퇴할까 54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