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객관적으로 진짜 못생겼거든? 주변사람들한테 '너 ㄹㅇ 못생겼다' 라는 말은 못들어봤지만 (그런 말을 할리가 없잖아. ) 진짜 거울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칼 꽂아버리고 싶게 생겼어. 정말 객관적으로 그래.
그래서 가끔 엄마한테 '나 진짜 못생겼다' 라는 말 하는데 그때 마다 막 뭐라그러면서 아니라고 부정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솔직하지 못해.
이름없음2018/07/09 23:29:10ID : ba4JTO4Ns8r
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안 웃으면 안되는데 우리 엄마도 그래....ㅇㅇ
이름없음2018/07/09 23:32:49ID : cHA43SKY8nV
나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어디가 어떻다 소리 열 번은 넘게 들었을 정도로 특정 부위가 못생겼는데 엄마는 결코 그렇다고 하지를 않음... 무슨 맘인진 알겠다만...
이름없음2018/07/09 23:34:23ID : O4JWmFhfapW
,3 솔직히 난 내 부모님이 날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 싶어. 나처럼 똑같이 칼 꽂고싶지않을까? 하물며 '남편이 못생겼어요...'하는 글도 있는데 자식한테 그런 생각이 안들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