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간격 두고 꿈을 이어서 꾸거든??? 근데 등장인물은 다른데 그 장소는 똑같다는 거야 그 장소라고 직감이 오고 확신이 들어 총 세 번 꿨을거야 처음 꿨던 꿈에서는 그 곳에서 뭔가 그리운 기분이 들어서 매일 찾아갈까 말까 생각하다가 찾아갔는데 죽었다라고 느껴지는 친구가 있더라 나는 주변에 내 친구가 죽은 적도 없고 그냥 꿈의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RDAmK5bwk3z2018/07/10 19:11:32ID : phxWrwL8658
그 친구가 이제 나 도와주고 떠나려고 했을 때 나는 엄청 울었고 일어났을 때도 엄청 울고 있었어 여기서 첫 번째 꿈은 끝이고 두 번째 꿈은 그 친구가 너무 그리워서 그 집으로 갔어 근데 집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고 작은 정원? 이었어 거기에 갔는데 갑자기 꿈이 변하면서 친구라고 생각 드는 얘들이랑 탈출 같은 걸 했는데 귀신이 나와서 그 집을 불태우고 우리는 겨우 탈출했고 두 번째 꿈은 잘 생각나지 않아서 여기서 끝낼게
◆RDAmK5bwk3z2018/07/10 19:15:11ID : phxWrwL8658
세 번째 꿈은 오늘 꿨어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A)이 있었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B)이 있었어 나는 a가 오는 날이여서 기뻤고 설렜는데 b가 좋냐고 그러길래 얼굴이 화끈해져서 밖을 나갔어 근데 나가면서 뒤에 학교 좀 다녀온다고 했고 밖을 나서자 생각이 들었어 그 장소에 갈까?라고 그 장소가 꿈에 나오는 장소야 그래서 그 쪽으로 걸어갔는데 오른쪽에 내리막길이 있는거야 그 밑에서 어느 남자 얘들이 개를 괴롭히고 있었고 나는 생각했지 아 쟤네들 분명 일 생기겠다 싶어서
◆RDAmK5bwk3z2018/07/10 19:17:30ID : phxWrwL8658
내가 말했어 너네들 계속 괴롭히면 큰일난다라고 말하고 뒤 돌아서 집으로 갔어 집에 도착해서 a랑 b랑 만났고 서로 재밌게 말 나눴는데 누구 부모님인 지 모르겠는데 싸우시는거야 그래서 내가 말리고 a랑 b랑 나랑 밖에 나갔는데 그 내리막길 쪽 가는 길에 막 찢어지고 잔인하게 상처 나 있는 개??? 들이 지나갔어 a랑 b는 내 눈 가려주고 나는 그거 보려고 했는데 깼어
◆RDAmK5bwk3z2018/07/10 19:18:18ID : phxWrwL8658
세 번째 꿈은 여기서 끝인데 그 장소가 잊혀지 않고 기억하니까 뭔가 기분도 이상하고... 그 장소가 어디인지도 모르는데 조금 무섭기도 하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