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 진짜 너무너무 힘들거든 힘들어서 이젠 지쳤어
행복한일도 일어나지않고 행복했던적이 없어..
남자랑도 잘 되지않고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고
공부도안되고 지금 난 14살이야
이런상황속에서 운동하다 동생을 만났거든 13살
유일한 낙이 이동생 보는거였어
보기만해도 웃음나고 힘나는사람 있잖아 그게 이동생이야
근데 이동생 마저 날 떠나가나봐
이름없음2018/07/11 00:31:39ID : vjAi9BwE2rc
14살......... 좋겠다... 동생이랑 잘해봐.....
이름없음2018/07/11 00:35:16ID : q3Wo0lirwKY
음 잘되고 이런게 아니라
이동생마저 날 떠나가는거같아
이동생이랑 알게된지 조금 됬거든 운동끝나고 서로 진지한
얘기도하면서 친해졌다고 생각했어
가끔은 놀이터에서 얘기하다가 동생 엄마가 찾아와서 겁났지만 난 만족했어
이름없음2018/07/11 00:40:55ID : q3Wo0lirwKY
근데 동생 엄마가 날 안좋게 보는거같았어
밤에 어린애 델고 뭐하는짓이냐고 생각할거같았지
난 그래도 동생이랑 멀어지기싫거든 더 열심히 놀았어
또 걸리고 또 걸렸지 동생이 나때문에 혼난건지 무슨일있는건지 갑자기나랑 안놀려고해 무슨일 있는걸까 아님 혼나서 그런걸까 우리 사이 회복할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