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할머니의 죽음을 얘기한 그 전화 내용을 듣지 못했더라면 아마 아무것도 모르고 지나갔을거야..
4월엔 정말 ㅠㅠ 힘들었어
잠도 푹못자고..악몽에 가위눌림에..
친구들은 그 악취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거 아니냐고 했지만..
그쯤엔 친구들도 우리집 놀러오는걸 꺼려했거든 이상한 냄새난다고
난 몸이 많이약해진건가싶어서 남자친구랑 한약도 지어먹었어
이름없음2018/07/14 00:21:07ID : Ci7falimLat
신기하게 그 이후엔 가위 안눌려! 악몽이야 원래 좀 자주꾸는 편이라ㅠㅠ
뭐 어떻게든 연관지으려면 지을순 있겠지만 난 그냥 그때 내가 좀 많이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았나보다..싶긴해
살면서 고등학생때 2번, 4월달에는 6번정도 눌린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