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뉴질랜드는 호주보다 인종차별도 덜 하고 워낙 다민족 국가라 유학하기에 꽤 괜찮은 나라인데

가장 쉽게 생각하는게 미국.호주라서 그런거 아닐까? 필리핀이나 캐나다 가는 사람도 많으니까 그런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

>>3 아 그런건가 ? 하긴 미국이랑 호주가 다른 나라보다 고육 수준이 높고 그 나라들에서 유학했다고하면 인정 해주는 곳이 많아서 그런 걸 수도 있겠다 !

>>4 응 그렇지 않을까? 친구 한 명도 호주 갔었고, 예전 애인도 호주 유학갔었고 호주 가는 비율이 많이 높긴 한 것 같아! 인종차별이 적구나 거기는. 다른데는 진짜 심하잖아 영국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5 맞아. 그런데 아예 없지는 않아. 학교에서 밥 먹고있으면 동양인이라고 종이나 펜 같은 거 던질 때도 있었고 버스나 대중교통 타면 꼭 세번에 한번은 버스운전사가 무시하기도하고 앉아있으면 막 시비걸고 장난치기도 해. 근데 다른 나라보다는 정도가 심하진 않더라 !

>>6 어... 그게 심하지 않은거야? 내가 유학을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여행 갔을 때 어느 나라든 그렇게 하지는 않던데?

>>7 그런가 ? 이제 그런 차별이 익숙해져서 그런걸지도 몰라 ㅋㅋㅋㅋ 뉴질랜드 여행 다닐때에는 차별 그렇게 못 느끼겠는데 정착하고 살게되니까 차별을 당하기 시작하더라. 여행 다닐때에는 대부분 무리지어 다니니까 함부로 그렇게하지 못하는 거고 정착하고 살게되면 아무래도 혼자 다니는 때가 도 많아져서 그런 거 일수도 있어 ㅎㅎ

>>6 ..???? 그게 안심한 거야?? 난 미국하고 캐나다에서 살았었는데 인종차별을 당했어도 무슨 물건 던지고 이 정도까진 아니였는데ㄷㄷ..

커서는 좀 덜당하는데 뉴질랜드 고딩때 엄청 싸웠어. 밥먹고 있으면 사과나 머핀 던지고 그럼 우리도 가서 김치 볶음밥 머리에 털고. 매년마다 미국서부 흑인 노예역사 2차대전 유대인 차별 이런거 공부하는 나라가 왜 아직도 그모양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