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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7/12 13:24:41 ID : 6Y09wMmNwFf
분명 겹치는거도 많겠지만!!그래도 같이 나눠보자 날도 더운데 이런얘기라도 해야지! 우선 내가 다니던 초중고는 신기하게도 산속에 있거나 괴담이 많거나 외진데에 있어서 동생들 학교보다 괴담이 많았어! 그때그떄 떠오르는 괴담을 가지고 올건데 우선은 생각나는거 하나 말할게! 이건 초등학교때 소문?인데 우리학교가 많이 산속이었어 길도 원래 산행하는 길을 넓혀서 쓰고있는거란 말도 많았거든 산이 뒤에 있는 이런게 아니라 그냥 정말 산...산중턱에 지은 학교였는데 원래 이학교자리가 공동묘지였다는거야 근데 믿을법한게 산속이니까 그럴수있겠단 생각을했어 전교생들이ㅋㅋㅋ 전에는 그학교가 이사장님이 계셨었어 지금은 국립으로 들어간듯(사실 잘모르겠음;;사립이긴한건지..근데 혜택을 좀 많이 받았던지라 그런가 싶기도한데;;) 그분이 운동회날이면 인사한마디하시고 구경하시다 가고 그랬는데 그냥 대략 소문은 그집안에서 공동묘지를 운영하다가 돈을 더 벌려고 학교를 지은거다 이런얘기였는데 그래서 애들이 없는 방과후나 토요일저녁에 오면 뒷문이 유리로된 자동문인데 그문만 열린다 그때 그문으로 들어가면 못빠져나온다 이런건데ㅋㅋㅋ 지금생각하면...왜그랬을까..하는 소문이었다...ㅋㅋㅋ 지금보니까 별거아니넹... 그냥 이런 별거아닌거도 적어줘! 진짜 무서웠던 소문도!!
이름없음 2018/07/12 13:27:34 ID : BvBanDs6Za9
나는 초등학교때 학교에 존재하는괴담이 101개가있는데 전부다알게되면 죽는다는거!
이름없음 2018/07/12 13:28:50 ID : BvBanDs6Za9
그리고 그중하나는 새벽12시에 뒷산에 올라가서 들판같은장소 한가운데 앉고 자기 주위로 촛불 5개를 일정한 간격으로 놓고 어떤 주문을 빌면 하늘에서 케로로소대가 온다는 헛소문도..ㅎ
이름없음 2018/07/12 13:34:04 ID : 6Y09wMmNwFf
이번거는 진짜 별거 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가 산에 있어서 맡은편산도 보였거든 근데 그산에 하얀색 건물만 보이는거야 되게 큰 건물이. 처음엔 저긴 어딜까 하는 얘기가 돌다가 나중엔 거기가 정신병원이라는 소문이 돌았어ㅋㅋㅋㅋ너무 순수했던 우리는 우와 정신병원이래!!이랬거든 그근처는 가면안된다고 어딘지도 모르면서 그산만 보고 다녔던거같아 나중에 내가 고등학교에 갔어 고등학교도 산위에 있었거든 거의 정상쯤..........이라고 생각될만큼 높이.... 고등학교때 시험기간에까지 야자하던아이여서 밤에 내려가니까 아무것도 안보였지 방학식인가 그날은 야자가 없어서 애들이랑 같이 내려가는데 맡은편에 산이 있길래 초등학교때 기억이 났어ㅋㅋㅋ 보니까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가 보이는거야!!처음엔 생각없이 우와!!했는데 그날 집가서 생각해보니까 그럼 초등학교때 봤던 흰건물은 뭐지?했거든 우리 고등학교가 재단이여서 인문계고교,특성화고교,중학교 이렇게 있는데 우리는 새건물이기도 하고 내가 초등학교다닐땐 없엇거든 중학교는 좀 낮아서 안보일거고 근데 인문계고교가ㅋㅋㅋ딱 크고 하얀색이야ㅋㅋㅋㅋㅋ산아래서 보면 그학교를 정신병원갔다고 생각도 했거든ㅋㅋㅋㅋ그래서 쉬는날에 초등학교를 올라가보니까 그 인문계고교더라구...,,그래서 애들한테 얘기했더니 애들이 믿을만도 하다고 우리도 그렇게 생각하니까.이랬어ㅋㅋ
이름없음 2018/07/12 13:37:00 ID : 6Y09wMmNwFf
오 신기하다 근데 101개나 듣고다니려면 힘들게땅... 케로로는 만나보고싶을듯ㅋㅋㅋ그시절 가장 인기있던....ㅎ 근데 꼭 소문은 밤12시가 많더라ㅋㅋㅋ
이름없음 2018/07/12 13:46:40 ID : q2GtxTU7s5S
난 음 괴담이 아니라 초등학교배경 악몽이였어
이름없음 2018/07/12 13:50:18 ID : 1eJQpQr84II
오 말해줘!!궁금해!!ㅎㅎ
이름없음 2018/07/12 13:52:19 ID : q2GtxTU7s5S
초등학교때 일인데 아 이제생각해보니 악몽을 가장한 예지몽인가 몰라 얘기해줄게 내가 꿈을 꿨거든 원래 잘안꾸는데 잠이 많아서 갈게 꿨어:) 나는 등교를 했어 초등학교로 그리고 평소처럼 애들이랑 놀았어
이름없음 2018/07/12 13:56:48 ID : 6Y09wMmNwFf
응응!듣구있어!
이름없음 2018/07/12 13:58:58 ID : q2GtxTU7s5S
매일매일 놀다가 집에가고 놀다가 집에가고 했는데 어느날부터 애들이 한명씩 사라지는 거야
이름없음 2018/07/12 15:22:38 ID : NxU3SGrdVgo
갑자기 꿈으로 넘어왔지만 듣고있어ㅋㅋㅋㅋ
이름없음 2018/07/12 15:25:21 ID : 6Y09wMmNwFf
머지 꿈얘기듣고 생각난거 얘기하려했는데ㅋㅋㅋㅋ사라져써.....흑
이름없음 2018/07/12 15:25:36 ID : q2GtxTU7s5S
앜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꿈에서 학교괴담이 돌았지 어느 복도를 지나면 사라진다고 난 그냥 계속 놀았는데 몇일지나니까 나랑 내친구2명 이렇게 3명만 남은 거야 그래서 그 복도에 가봤지 분명 하얀색 복도인데 테두리가 빨간색으로 빛이나는 거야 그 광경을 구경하다가 친구랑 누가먼저 들어갈래해서 친구 1명이 들어갔는데 안나오는 거야 그래서 따라 들어갔지 친구랑 들어가다가 빛으로 휩싸였는데 깼어!! 하..허무하다
이름없음 2018/07/12 15:29:09 ID : 6Y09wMmNwFf
그렇담 다시 나의 괴담으루.. 이거도 초등학생때인데 이소문은 좀 여기저기 많을듯ㅋㅋ 우리 학교운동장에 놀이터가 같이 있었는데 그 놀이터에 하얀색 동상이 있어 그동상이 밤12시만 되면 돌아다닌다는거야(어김없이 등장하는 12시) 이건 솔직히 어디에나있는 괴담이라ㅋㅋㅋ그러려니했는데 그 동상이 책읽는아이거든 그동상에 누가 피를 흘렸대(난 이것도 대단하다 여김...그동상이 좀 바위위에 해서 올려놨는데...그위에서 굳이 피를..) 그피를 묻힌채로 학교를 돌아다니는거를 봤다는거야 애들이 나는 사실 그 피가 묻은거도 본적이 없음.. 근데 그피가 엄청 새빨간피래 며칠이 지나면 까맣게 변하다가 그다음날엔 바로 사라진다는거야 빨강->검정->사라짐 이렇게 그때 당시엔 너무 무서워서 애들 아무도 그 동상근처에 가지도 않았고ㅋㅋ지금은 그동상이 없어진거로 봤어!
이름없음 2018/07/12 15:29:52 ID : 6Y09wMmNwFf
ㅋㅋㅋㅋ머짘ㅋㅋㅋㅋㅋㅋ뭔가 흥미진진했느넫!!!그래도 당시엔 엄청 무서웠을듯..
이름없음 2018/07/12 15:30:14 ID : q2GtxTU7s5S
아하
이름없음 2018/07/12 15:30:49 ID : 6Y09wMmNwFf
이번 괴담은 고등학생때 일이야
이름없음 2018/07/12 15:31:24 ID : NxU3SGrdVgo
101개 괴담중에 아는 친구 언니가 100개를 알고있는데 하나 더알명죽으니까 일부로 안알려고했다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초등학교땐 그걸믿었지..
이름없음 2018/07/12 15:32:45 ID : q2GtxTU7s5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8/07/12 15:35:33 ID : 6Y09wMmNwFf
이거도 진짜 흔하다고 들어서..하나쯤은 있을법한?..근데 나도 친구한테 들어서 어디서 넘어온건지도 모르겠어ㅋㅋ 우리학교는 건물이 좀 가로로 넓은게 아니라...한층에 교실이 6개인데 한개는 교무실로 사용하고 5개는 한학년교실로 사용하는?그런데인데 계단이 양쪽으로 해서 2개가 있었어 한층을 올라갈때 계단을 반으로 나눠서 꺽여있는구조인데 그중간에 거울을 뒀어 층마다 양쪽에 전부! 교문쪽 계단은 사람이 많이 지나다녀서 괜찮다고 많이 했는데 교문에서 떨어진 계단은 사람이 거의안다녔어 그쪽에 교무실이 있는 선생님들이나 다녔지 근데 그계단에도 거울이 있다고했잖아 야자할때 쉬는시간에 돌아다니면서 그거울들은 절대 보면안된다는거야 왜냐니까 그거울을 보면 내가 거울로 들어가고 거울속에 여자가 내가 된대 그거울속의 여자도 또다른나 아닌가 했었는데 친구말로는 우리재단에서 자살한 여학생들이라는거야 내가 알기로도 자살하신분들이 몇분계신거로알아... 그소문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선생님들이 결국엔 그문을 야자때는 잠가두셨어
이름없음 2018/07/12 15:37:28 ID : q2GtxTU7s5S
헐..?대박
이름없음 2018/07/12 16:14:04 ID : xPhe47xRvg1
난 지금 중학교 재학중이야! 요새 우리학교서 돌고있는 괴담 비스무리한거 있는데 밤에 학교오면 급식실에서 어떤 여자가 뭐 먹고있다고..ㅋㅋㅋㅋ 거짓말인거 아는데 쫄린다
이름없음 2018/07/12 16:31:51 ID : 6Y09wMmNwFf
으오....급식실은 뭔가 학생이 들어갈일이 거의없어서 약간 미스테리한 공간이지ㅋㅋㅋㅋ
이름없음 2018/07/12 16:32:32 ID : 6Y09wMmNwFf
이때 당시에 몰래 들어가려던 애들도 있었는데 혼나기만 하고 왜 잠군건지는 말안해줬어....지금도 살짝 궁금..ㅋㅋ
이름없음 2018/07/12 16:33:13 ID : q2GtxTU7s5S
나 중학생때 어떤애가 밤에 우리중 조례대?에서 귀신봤데
이름없음 2018/07/12 16:33:33 ID : 6Y09wMmNwFf
이번엔 학교괴담은아닌데ㅋㅋ갑자기 생각났이야기여서.. 케로로를 아는 시대의 내또래라면....다들 알거라 생각해!! 빨간마스크,파란마스크,노란마스크!더 있으면 말해주라!!난 이세명밖에 몰라서ㅜㅜ
이름없음 2018/07/12 16:34:07 ID : 6Y09wMmNwFf
오우...난 직접봤단애는 못봤는뎅....!!그친구 잘있지?...되게 무서웠겠다...
이름없음 2018/07/12 16:36:27 ID : q2GtxTU7s5S
그친구가 귀신 잘보는 애인거같아
이름없음 2018/07/12 16:39:13 ID : q2GtxTU7s5S
아 그리고 학교에 동상이 있는데 그 동상이 밤마다 걸어다닌데 그래서 그 동상이 짚신? 신고 있었는데 학교 안에서 짚신발견되고 그 동상 짚신 한쪽인가 남았데 원래는 둘다 신고있었다는데
이름없음 2018/07/12 16:44:32 ID : 6Y09wMmNwFf
헐 굉장히 소름인데 누가 했을수도 있겠다하겠지만 그래도...굳이 누가했을까?..라는 생각이들어서...
이름없음 2018/07/12 16:46:56 ID : q2GtxTU7s5S
그니까..짚신 구하기도 어렵잖아
이름없음 2018/07/12 17:09:55 ID : 6Y09wMmNwFf
마자마자 어디 시골장같은데 그것도 큰장에나 가야 하나씩 보지않낭..
이름없음 2018/07/12 17:28:47 ID : k4GpO2k6445
종종 학교에 지하실이 있는경우가 있지 철문으로 굳게 닫혀있는 몇일전에 스승의날로 학교갔다가 호기심에 자물쇠 따려고 온지랄 다하다가 결국 성공했는데 상당히 소름끼치는일이 있었어 궁금하면 더 말할까?
이름없음 2018/07/12 17:52:41 ID : 6Y09wMmNwFf
이번엔 중학교때 이야기해줄게!! 우리 중학교는 진짜 진짜 넓어! 본관 별관으로 나뉘는데 본관은 교실은 대략...15개?20?개 이정도 있었고 교무실이 층에 1~2개씩 있었고,별관은 교실만 쭉있고 교무실이 층별로 1개씩만 있었어.교실이 한층에 8~9개? 한학년당 15반씩으로해서 한반에 거의 40명?? 화장실도 되게 많았는데 별관본관이 이어져있어서 가까운데로 가고했는데 한층에 2개씩인가 3개씩 있었어 근데 애들이 제일 안가는화장실이 있었어 그주변에 교실도 없고 교무실도 없어서 그냥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몰리니까 거기가는애들 조금? 내가 2학년이었나 그랬을거야 어느날 그 화장실이 폐쇄된거야 진짜 갑자기! 그래서 애들은 많이 짜증냈지 화장실도 별로없는데 그거도 없애면 어쩌냐고 우리가 인원이 많다보니까 소문도 좀 늦게퍼졌어 나중에 알고보니까 폐쇄하기 전날에 어떤여자애가 6시였나 그때 학교에 오게됐나봐 왜온지는 못들었어 그시점이 겨울이여서 6시면 금방어두웠는데 그애는 뭐 찾을게있었나봐 자기네반교실에 갔다가 그화장실을 들린거야 걔말로는 화장실 볼일을 보고 손을씻다고 이상해서 거울을 보니까 자기가 아니라 다른여자가 본인을 쳐다보고있었대 너무 놀라서 소리지르니까 순찰돌던 경비아저씨가 오셔서 걔를 데리고 가셨다는데 경비아저씨는 이상한건 못봤었다고 했대. 이게 사실인지는 모르는게 그애는 그일있고 전학을 갔다고 했어 근데;;;우리학교애들이 그때 전학을 많이 가서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른대..ㅜㅜ 선생님들은 이거때문이 아니라고 그냥 위생이 어쩌고 그랬는데 정확한이유는 아무도 말안해줬었어
이름없음 2018/07/12 17:53:25 ID : 6Y09wMmNwFf
지하실!!!나도 고딩때있었는데!!궁금하다 말해줘ㅎㅎ
이름없음 2018/07/12 18:06:16 ID : q2GtxTU7s5S
이름없음 2018/07/12 18:11:07 ID : 5PjzbyHvjvB
난 초등학생때 친구랑 같이 학교 그네를타면서 놀고있었음 해가 학교 뒤로 지는 그런 배치였는데 그네를타고있으면 학교 정면이보이고 학교뒤로 해가넘어감 놀다보니 해가 거의다넘어가 운동장은 이미 어둑어둑해져있었고 친구보고 집에가자고 했지 친구는 먼저 걸어가고있었고 난 이제막 그내에서 내려서 가려는찰나에 학교 옥상에 긴 생머리 사람같은 형체가 보이는거야
이름없음 2018/07/12 18:12:50 ID : q2GtxTU7s5S
웅응
이름없음 2018/07/12 18:18:33 ID : jxUY2r81js7
헐 개무섭겠다
이름없음 2018/07/12 21:09:52 ID : oZheY63SK7x
케로로 소대 ㅋㅋㅋㅋㅋㅋㅋ 나 초딩 때 케로로 엄청 좋아했는데 해보고 싶다 난 학교관련 괴담은 의외로 없었는데 나 고3 때 담임선생님이 그 학교에서 자살한 선배 담임선생님이었음......
이름없음 2018/07/12 21:13:27 ID : q2GtxTU7s5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8/07/12 21:15:11 ID : q2GtxTU7s5S
이름없음 2018/07/13 08:51:41 ID : 6Y09wMmNwFf
헐 이게 젤 오바인데...사실이니까 더 무서울듯
이름없음 2018/07/15 20:12:07 ID : 5fffdPcnA47
초등학교 4학년때쯤 돌았던 이야긴데 머리를 하나로 묶고다니면 누군가 머리를 잡아당겨 봉고차에 실고간다는이야기를 들었어 지금 생각해보면 별로 소름 돋진않는다
이름없음 2018/12/02 19:35:14 ID : GnxA2Mklg7t
아냐 나 초등학교때도 그런 얘기 있었던 것 같아! 지금 생각해보니까 무섭다..
이름없음 2018/12/02 19:53:54 ID : GnxA2Mklg7t
우리 학교 예술고라 연습실 많이 있는데 내가 선배들이랑 친해서 몇개 주워들었음 우리 학년부터는 거의 모르겠지만 1. 피아노실 있는데 들어가면 양옆으로 피아노 한대씩있는 작은방이 쭉 늘어서 있거든 근데 피아노실 맨 안쪽 끝방에 어떤 선배가 자살했단 얘기가 있음 이거 확실하대 왜냐면 피아노실에 혼자 남았을때 누가 그방에서 피아노치는 소리가 들렸다는 목격담이 꽤 있었대 (피아노실 방음이 진짜 잘안되거든) 2. 우리학교 ㄱ자로 되있는데 그 모서리 부분에 화장실이 있거든, 경비아저씨가 늦은밤에 혼자 순찰도시는데 멀리서 보니까 여자화장실만 불이 켜져있더래 화장실문이 반투명이라 안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는 밖에서 보이거든 근데 그 불투명한 화장실문 안으로 실루엣? 같은게 움직이는게 보이기도 하고 웅성웅성 소리 살짝 들리는게 네다섯명정도 들어가있는것 같은거야 그래서 "너네 빨리 나와서 집에가라~" 하고 그 문앞에서 기다렸나 여튼 그랬는데 계속 기다려도 안나오는거야 그래가지고 문 두드리면서 들어간다? 하고 문열었는데 아무도 없더래.. ㅠㅠ이 얘기는 선배들 거의 안다고 하더라 무서웠슴
이름없음 2018/12/02 19:58:12 ID : 0nu4NxUY1fX
나 초등학교 다닐때 괴담이 없어서 하나 만든적 있어 '스테이플러의 끼익끼익' 이라고..
이름없음 2018/12/02 20:03:50 ID : GnxA2Mklg7t
이어서 3. 어떤 선배가 새벽에 학교 연습실 일찍 갔는데 연습실 안에 있는 거울에 자기 뒤로 사람 슥 지나가는거 비쳤다는 얘기? 있었음 4. 피아노실이랑 다른 층에 비슷한데 더 작은 구조로 연습실a랑 b있는데 원래 그게 하나였는데 선배들때 예전에 무슨 사고?가 있고나서 벽으로 두개로 나눈거라 함 그리고 귀신나온다고 했었나 잘 기억안나네 또 있었던것 같기도 한데 기억안난다ㅠ
이름없음 2018/12/03 11:55:19 ID : ba3xDwGso43
나는 초등학교 때 학교에서 떠돌던 괴담이 여러 개 있는데 그 중에서 제일 무서운거는 학교 지하실에 교실은 아니고 교육을 배울 수 있게 만든 공간이 있는데 그 안에 복도가 쭉 이어져 있어. 근데 그 복도 맨 끝에 나무로 된 낡은 문이 하나 있는데 그 문을 열면 다리잘린 귀신이 있다는 괴담이 있었어. 나는 문 앞에까지만 가보고 무서워서 열지는 못했어 ㅎㅎ
이름없음 2018/12/03 13:07:12 ID : wq5dVapVhBz
중학교 시절 학교 3학년 5반 교실에 귀신이 있다고 들어서 수업 중에 그 교실 쪽 몇번 쳐다보고 (그 교실이랑 우리반이랑 맞은편 건물이었음) 그랬었음..
이름없음 2018/12/04 13:51:16 ID : fXuoMo2HvfV
나 초등학교때 강호순 이었나 아무튼 유명한 연쇄살인마가 지명수배중이었는데 나 살고있는 지역까지 내려왔다해서 학교도 일찍 끝나고 학부모 님들이랑 경찰관들이 우리 하교하는거 도와주고 그랬었어
이름없음 2018/12/04 16:08:48 ID : JO8koHxzXuo
난 전학오기전 초등학교 지하실에 시체와 숨겨진 교실이 있다는 소문이 있어서 반 친구들이랑 다같이 점심시간에 지하실에 간적이 있어 그때 경비아저씨가 문을 안잠그신건지 들어갈 수가 있었는데 그땐 강당을 짓기전이라서 그런지 체육 도구들이 철문앞에 막 쌓여 있었고 이상한 빨간색이 담긴 쓰레기 봉투도 있었어.. 그렇게 구경하다가 철문도 안잠겨 있어서 철문을 열고 들어 갔는데 보일러실 인건지 조명이 주황 빛 이고 보일러 기계 소리도 있고 하니깐 괜히 긴장해서 친구들이랑 뭉쳐서 구경하던 와중에 벽 윗부분에 구멍이 뚫려있고 사다리로 연결 되있는 곳을 발견해서 친구중 가장 겁이 없는 친구가 올라 가서 보다가 경비아저씨가 나타 나서 허겁지겁 나왔던 기억이 있어 결국 구멍안은 어두워서 아무 것도 안보였다고 하지만;; 그냥 친구들이랑 옛날엔 이런거 탐험하고 다니고 하는게 재밌었징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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