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최근에 자살을 시도했지만 난 실패했어. 머릿속엔 그때 성공했어야되는데 라는 생각밖에 안들어.
  • 할줄 아는것도 아무것도 없고 능력이 좋지도 않고 머리가 똑똑하지도 않아 미래가 두렵기만해
  • 다른 애들은 매일매일 열심히 노력하는데 나는 노력도 하지않아. 이미 난 여러번 해봤는데 몇일전 자살처럼 결과는 실패. 너무 죽고싶다
  • 자살 시도하는것처럼 노력해봐 뭐든 할수 있을거같은데
  • 스타킹으로 목을 조르고 문에 걸었는데 목이 졸리자마자 눈앞에 무언가가 보이고 얼굴과 팔다리가 저렸어 그러다가 기절했는데 다시 멀쩡히 일어났어.. 확인해보니 풀렸더라
  • >>4 내 하소연인데 읽는 사람이 있구나 정말 고마워.. 이미 나는 무언가를 할 의지도 사라져버렸는걸. 우울증 때문에 나빠진 머리와 시간에 쫒겨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 시기상으로 모든게 늦어버렸어
  • >>6 나이가 많아서 늦어버린거니? 원래는 뭐가 하고싶었는데?
  • 엄마와 아빠는 나한테 악담을 해 좀벌레 같은 년이다 쓰레기 미친년 등등 엄마는 나만 보면 째려보고 큰소리로 소리를 막 질러. 그럴때마다 심장이 벌렁벌렁거려. 나는 이미 예전에 공부가 하기싫다고 얘길 했는데 얘기하고 얼마 뒤 나한테 사정해서 공부 하라고 했었으면서...
  • >>7 나이가 많지도 않고 적은 나이도 아냐 고2거든. 원래 약사가 하고싶었는데 나같은 정신머리와 능력으로는 절대로 불가능. 공부랑은 안맞는것 같아. 그렇다고 다른걸 잘하는것도 아니야. 그림도 못그려, 춤도 못춰, 운동도 못해, 사교성도 없고 성격도 나빠. 정말 답이 없다 난.
  • 2년간 힘들게 끊은 자해가 너무 하고싶어. 지금 상태엔 칼만 있다면 정신없이 그을것 같아. 그러면 바로 정신병원 입원행이겠지만
  • 엄마랑 아빠가 나한테 쓰는 비용들이 너무 아까워. 학생이고 살아있기에 어쩔수 없는데 내가 죽으면 동생은 더 좋은 교육을 받고 더 좋은 선생님을 만날텐데 내가 동생의 앞길을 가로막는 기분이 들어.
  • 주변 친구들은 나랑 그다지 재능도 없고 공부를 잘 못했던 친구들은 정신을 차린듯 요즘들어 정말 열심히 하는데 나는 왜 이모양일까.
  • 그럼 정신 차려 지금 니 모습이 마음에 안들면 바꿔야지 왜 그냥 포기하려야
  • >>13 늦었으니깐. 1년남았는데 대학은 개뿔 아무것도 못될게 뻔한데 반복적인 실패로 생긴 의지없는 성격으론 정신차릴수가 없어
  • >>14 비관적인 니 성격에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안들을꺼 같아서 안타까워 부모님 돈이 아깝고 대학에 뜻 없으면 그냥 자퇴하고 알바하면서 돈벌어서 동생 뒷바라지 해 그렇게 하면 앞길 가로막는거 아니잖아
  • >>15 나는 한국에 살고 있지 않아. 대학에 가고싶지도 않은데 부모님은 공부하기를 원해서 자퇴를 절대로 허락해줄리가 없어. 지금 내가 하는말들이 레스주에겐 속이 터지겠지만 정말 현실적인 시점으로 말을 하고있어.
  • 이제 방법과 느낌은 알았으니깐 적절한 도구와 시간만 있으면 성공 할 수 있을것 같다.
  • >>16 나도 한국에 안살아 외국에 살면 오히려 시급도 높고 좋은뎁.. 알바만해도 본인 생활비는 다 벌어지잖아 그걸로 부모님 지원 그만 받고 동생한테 몰빵하라하는건 어때
  • >>18 내가 살고 있는곳은 최저시급도 되게 낮아. 현실적으로 알바만으로는 빠듯하지. 레주는 정말 긍정적이구나. 부러워.
  • >>18 시급 낮으면 학비도 쌀텐데 학교 졸업하면 그냥 감정없이 일만하는건 어떠니 아니면 지금 졸업 못하는 성적이야?:
  • >>20 아니 학비는 또 비싸 국제학교거든. 지금 성적으로 졸업은 할 수있어
  • >>21 졸업하고 일하면서 바로 영주권 따는건 어땡
  • >>22 영주권을 딸 만큼 좋은 나라는 아니야 내가 사는곳은. 아아 자꾸 반박을 하는것 같아서 미안해
  • 스레주 나도 그랬고 진짜 공감돼. 근데 솔직히 돌아보면 진짜 병신같아 왜 그러고 살았는지. 그때 내가 자해 시도 안했으면 흉터 가릴 일도 없고 그 당시 그렇게 힘들어 하지 않고 뭐라도 했다면 지금보다 더 나아졌을 거란 생각이야. 너 그렇게 죽고 싶어하고 엄마 아빠한테 죄짓고 동생 앞길 가로막는거 그거 아니야 니 죽으면 니 장례식 처리 비용이 더 들고 그로 인해 엄마 아빠 생각은 안해봤어 ? 자해 해서 정신 병원 입원시키려는 건 뭘 해서라도 니가 살길 바래서 그러는 거 아니야 .. 제발 뭐라도 해 진짜 좆도 재능 없는 일이라도 뭐라도 하나 배워두고 공부라도 해봐. 아니면 운동을 좀 해봐 미친듯이 뛰고 누우면 진짜 허탈해지고 웃음만 나옴 다 부질 없는 거 같아서.말이 길어 졌네 우울증 이겨내고 제발 당당히 엄빠 앞에 서서 살아갈 수 있길 바랄게
  • 안타까워서 난입좀할게. 죽지마. 자살로 한사람을 잃은 사람이고. 나도 시도를 여러번하고 완전히 그런생각은 접은 사람인데. 어느나라에 살고있는지 말해줄수있어? 고2. 그 나이가 늦었다고 생각하지마. 대학 안가도돼. 현실적으로 이야기해줄게. 부모님이 왜 대학을 가라고들 하는지. 너가 뭔가 하고싶은게 없는데 대학을가면 뭐가 좋은줄 알아? 강제성이 생기지. 환경이 바뀌지. 근데 그게 좋을지 나쁠지는 너의 감정상태 의지상태에 달려있어. 하고싶지않은 공부를 한다는건 누구에게나 싫은일이야. 대학자체가 싫다면 너는 너가하고싶은걸 찾아야돼. 그런데 그게 또 겁나 오래걸리거든. 백수로 헤매이는것보다 학교를 다니면서 헤매이는게 더 낫다는말이야. 부모님이 돈쓰는거거 미안하면 나중에 갚으면돼 학비는 조금 이기적이게 되도 된다는 말이야. 이세상에서 그 무엇보다 소중한건 살아있는 생명이야. 그 불이꺼지면 주변 모든 사람들의 인생이 초토화되거든 . 부모님걱정되면 넌 못죽어 바보야. 그분들은 뭔죄를 지었길래 가슴에 못밖고 죽을때까지 피눈물 흘려야하니? 아니잖아. 우울증. 아직도 내게 남아있다치면 12년째야. 이야기해봐. 다들어줄게 같이 고민해줄게.
  • 안녕. 그냥 주절거린건데 읽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놀라워. >>24 안녕 레스주야 레스 달아줘서 고마워. 이름에서 왠지 뭉클해졌어. 내 엄마 아빠는 자해를 자살로 연결시켜서 해석하지 않아. 그냥 공부하기 싫어서 자해 한거로 자기들 마음대로 해석하거든. 사실은 자기혐오랑 너무 죽고싶어서 그런건데 내가 말을 해도 이해를 못하더라고. 그러므로 엄마아빠가 내가 더 이상 자해를 하면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한거는 자살할까봐 걱정되서가 아닌거야. 부모니깐 물론 그런 마음도 들겠지만 이것이 주가 아닐걸. 이제 앞으로 1년 대학에 간다면 5년정도의 시간동안 부모님이 되지도 않을 나한테 투자를 할텐데 차라리 이 돈으로 재능있는 동생이 더 좋은 선생님을 만나 꿈을 펼쳤으면 좋겠어. 장례식 한번 비용이 5년동안 들어갈 돈 만큼 비싸지는 않을테니깐. 지금 느끼는건데 이런 마인드도 하도하도 집에서 쓰레기 같은 년, 할줄 아는건 하나도 없는 년 등등 같은 말을 들어서 그런지 세뇌된것 같다ㅎㅎ. 이제 시간은 없는데 마음은 조급하고 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정말. 좋은 이야기 해줘서 고마워. 위로 됐어 >>25 안녕 레스주야 레스 달아줘서 고마워. 나는 중국에 살고 있어. 자살 생각을 접었다니 정말 대단해. 나는 내 나쁜 기억상 벌써 5년째 이러고 있으니깐. 그리고 자살로 한사람을 잃었다는 사실은 안타깝게 들려. 하고싶은게 하나도 없고 잘하는것도 하나도 없는 경우에 어떻게 해야되지? 내가 지금 그 상황이야. 그래서 부모님이 대학 가라고 해도 진지하게 간절하게 가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마땅히 할것도 없어서 간다고 하는거니깐. 이만큼의 돈을 쓰는데 나는 아무것도 못하는게 너무 양심에 찔려. 모든 생명이 중요한건 맞지만 난 안 중요해. 그리고 되게 나쁜 자식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내가 죽어서 힘들어할 부모님 걱정은 그다지 안해. 난 동생이 나때문에 힘들어할까봐 걱정돼서 이러고 있는거야. 이제 와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난 아무것도 안될게 뻔하니깐. 좋은 이야기 해줘서 고마워. 위로 됐어.
  • 25의 레스주야. 너의 생명이 안중요하다라고 생각하는 너의 생각이고 너의 자유야. 하지만 마음이 아프네. 아무것도 안되는건 너가 그렇게 하고자해서 그렇게 되는거야. 너무 냉철한 말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팩트야. 사람의 가능성과 그사람이 무엇이 되느냐는 의지야. 타인의 시점도 무시할수는 없지.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너가 너를 어떻게 생각하냐야. 그리고 너의 생각이 바뀌는데는 타인과의 교류에서 시작될수있다고 생각해주면 좋겠어. 너가 부정적이어도 괜찮아. 아무것도 하기싫어도 괜찮아. 하지만 넌 이미 너 안에있는 너의 양심이 널 쿡쿡찌르지. 그리고 보아하니 너의 동생은 너에게 중요한 모양이구나. 너의 심정에대해 이야기해보고 도와달라고 해본적있어? 몇살차이인지 궁금하네. 이미 넌 여기에 글을 씀으로서 도움을 받을수있어. 사람에게 가장 지독한 독같은게 뭔 줄 알아? 바로 부모야. 한사람의 자아가 형성되는데 아주 치명적이거든. 모든 사람들의 형성은 부모로부터 시작되잖아? 그래서 너가 너의 부모를 욕한다해도 난 너가 나쁜자식이라 생각안해. 부모가 부모다워야지? 자식에게 그런 욕,정신적폭력.혹은 신체적폭력을 가하는 부모는 나는 "개"라고 불러. 그리고 그런 "개"는 세상에 많지. 그럼에도 불구히고 경제적인 것으로 그들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너의 마음은 착하고 이쁘다고봐. 부모 혹은 가까운사람이 욕을 계속함으로서 세뇌되는걸 '가스라이팅'이라고 해. 찾아보는걸추천할게. 나에대해 이야기를 조금 하는게 나을것같아서 해볼게. 배경을 말하진않을거야. 자해러였어. 목에 흉터도있지. 다리에도 팔에도 말야. 자살시도는 5번. 내가 잘하는게 없다라고 생각하던 때의 나는 자기파괴적 사고가 끝없이 반복됐었어. 그건 아주 긴시간이었고. 나중에나 뭔가를 제대로 노력해본적없으니까 못찾지란걸 알게됐고. 조금이라도 흥미가 가는게 있으면 잡히는대로 해봤어. 하지만 그런 행위조차도 매우 버겁고 힘겨울정도로 내 뇌는 우울증과 무기력에 좀먹혀있었다. 시도와 절망의 반복속에서 겨우겨우 살아갔어. 그런데 거기엔 변화점이 있었고 그 변화에 필수적인게 하나있었어. 내가 아끼거나 신경쓰는사람과. 그런 나를 신경써주고 아껴주는 사람. 너에게 동생이 그런 사람이 될수없다면. 스레딕이란 이 장소에 낯선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줄게. 엄청 위험한 발언이지. 하지만 확실한건 살아줬으면 하는거야. 왜냐고 묻는다면. 나도 너 같았었고 그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와 보니 존나 살만하니까야. 그리고 너가 갖고있는 그환경은 너에게 매우 해롭지만 부모의 그늘(경제적지원)에 대해서는 이기적으로 되도된다 생각해. 너가 받은 수많은 정신적 고통들에대한 배상금 정도로 생각할수있으면 더욱 좋고. 갚고싶다면 나중에나 생각해. 너 스스로를 추스려. 너 스스로를 위해살아. 그게안되면 너의 동생을위해서라도 살아. 이야기를 계속하고싶다면 말해줘. 그럼 돌아와서. 좋아하는 음식이나 취미는 뭐야?
  • >>27 안녕 다시 찾아와줘서 정말 고마워.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면 부모님이 나한테 항상 말했들이 할줄 아는것은 아무것도 없는 쓰레기라고밖에 생각이 안나. 레스주가 말한 가스 라이팅에 대해 방금 막 검색하고 왔는데 정말 내 이야기더라고. 좋은 정보를 알려줘서 정말 고마워. 나랑 내 동생이랑은 4살 차이가 나. 동생은 나이에 비해 지나치게 순수한 편이라 죽음을 받아들이고 싶어하지 않아 가급적으로 이런 대화를 나누려고 하지 않아. 2년전에 장난으로 떨어져 죽을까?라고 물었다가 몇날몇일 내 옆에 붙고 엉엉 울었던 애라서... 내가 죽으면 도대체 어떻게 행동할지 상상이 안가. 지금도 자살하면 부모님 걱정은 하나도 안되지만 동생 생각과 걱정이 더 많이 나니깐. 부모님은 내가 아주 어렸을때부터 자주 말을 안듣는 다는 이유로 때리고 폭언을 가리지 못하고 얘기했어. 레스주가 말하는 '개'가 내 부모님일거야. 물론 내가 아빠가 힘들게 벌어온 돈으로 제대로 공부를 안한것도 있지만 그렇게까지 심한 말과 폭력을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오히려 역효과가 난것 같아. 내가 조금만이라도 공부할 마음을 갖고 공부를 하면 화를 내고 가거든. 그러면 할 의욕도 사라져버리고. 방금전에도 엄마가 들어오더니 화내고 가서 속상한 마음에 스레딕에 들어왔어. 레스주의 이야기 잘 읽었어. 지금 내상황과 비슷하다고 느꼈어. 그리고 고마워. 내 이야기를 한 곳은 스레딕밖에 없는데 레스주가 내 이야기를 듣고 도와준다고 해서. 지금 이 상황에서 벗어나면 괜찮을까 조금만이라도 더 살아볼까 매일매일 고민해. 하지만 여태까지 그래온 결과 역시나인걸. 레스주는 이 구렁텅이에서 벗어났다니 정말 대단하고 부러워. 좋아하는 음식이나 취미... 예전에는 책 읽는것도 좋아하고 음악듣는것도 좋아했는데 이제 모든게 다 싫어져서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시간에 잠만 자는것 같아. 음식은 원래 좋아하는게 없었고. 대답조차 부정적이라서 정말 미안해.
  • ㅈㄴ 살기싫어
  • 죽고싶어
  • 동생 먼저 죽일꺼야
  • >>31 재밌냐?
  • >>28 오늘은 지금이 마지막으로 레스를 달수있는 시간대라 지금왔어. 이야기를 계속하고싶다는걸로 봐도되지? // 내 주변에 자살한 사람이 있다했잖아? 그사람이 죽기전에 펑펑 울고빌었던게 생각나네 잠깐 소리좀지르고올게 으아앙앙아앙ㅇㄺ 너가 죽으면 동생은 어떻게되냐고? 음.. 자살시도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지? 내가 그랬던것처럼 말야. 내가 살아남은건 기우야. 이야기를 하기엔 좀 새버리니까 돌아와서. 그 말을 듣고 울어준 동생이있다니 그건 그 아이가 널 아낀다는거야 잊지마. 우선 첫째/ 부정적인 답이 나온다해서 미안해하지않아도돼. 솔직하게 말해주는게 오히려 좋은걸. 둘째/ 너도 엄마쪽이 문제인걸까. 엄마의 난입이 내 모든 감정과 하루를 망쳐놓는것에서 벗어나는데 평생걸렸어. 아직도 영향은있구. 그래서 근본적으로 영향을 받지않은 범주로. 혼자 사는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해. 기숙사라도 좋아. 집을 나가 사는 방법에대해서 생각해보자. 셋째/잠자는건 나의 인생에서 최고의 약이자 가장 허무한 행위였지(그렇지만 여전히 잠은 너모조아)우울증이 그래 잠만자고싶어지는걸.. 우울증이란것에 약은 치료방법이아냐. 난 약을 먹지않았었고. 약으로 망가진 사람이 주변에있었거든. 그래서 그냥 지냈어. 헤매이면서말야. 내 많은 취미목록중 가장 비중이 큰게 음악이랑 책과 운동이야. 이 세가지가 없으면 아마 나는 예전으로 돌아가고 말거야 파들파들. 그만큼 취미라던가. 정신적 휴식을 취하는 "행동" "행위"란것은 엄청난거야. 그러니 가능하다면 음악을 듣는거라도 조금 해줄수있을까? 거의 모든 장르를 듣는 리스너라 음악이야기는 언제든 환영이야. 안전한 산책로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걷는거 매우 추천해. 넷째/ 앞으로 본인을 쓰레기라고 부를때마다 겅듀님이라고 부르는 혹독한 오글거림을 선사하는 수가있어.... (농담이야) 스레딕에 들어올수있는 시간이 랜덤하지만. 하루에 한번은 들어오도록할거야. 여기에 많은걸 적어줘. 힘들때 들어와도되고 와서 으에에!! 빼애애액!! 해도 상관없어. 괜찮으니까 이야기하고 고민하기위해 그리고 쉬기위해 들려줘.
  • .
  • .>>29 너도 살기 싫구나 나도 그래
  • >>33 안녕 레스주. 이야기를 같이 더 나누고 싶어서 레스를 단거 맞아 :) 위로가 많이 돼.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고있어. 나는 원래 오늘 새벽에 죽으려고 했어. 이따 한 12시쯤에 유서 쓰기 시작하고 계획을 짰는데 레스주랑 대화를 더 나누려고 남아보려고. 물론 무서운것도 있어 어떤 면에서 보면 핑계와 도피이지만. 레스주도 많이 힘들었겠구나. 레스주도 자신 이야기 많이 해줘. 이야기의 흐림이 어긋나도 괜찮으니깐. 레스주를 보니깐 동생이 더더욱 걱정이 돼. 동생은 꼭 성공했으면 좋겠는데 나처럼 죽어버린다면 정말 슬플것 같아. 동생이 날 되게 아끼는거 사실이야. 그만큼 나도 동생을 많이 아끼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다보니 너무 부정적이고 레스주가 하는말마다 반박을 하는 꼴 같아서 미안했어. 해결방안을 주고 도움을 주려고 하는건데 내 솔직한 마음은 죽고싶은게 크니깐 부정적인 시점으로 레스가 계속 적히더라고. 그리고 레스주도 엄마때문에 힘들었었구나. 나도 분명 부모님이 좋은데 간혹 하는 그런 행동들때문에 쌓이다보니 요즘엔 정말 미칠것 같거든. 이제 1년만 참으면 난 혼자 살거야. 성인이 되면 대학에 들어가지 못할 경우 모든 지원이 끊기거든. 현실이 굉장히 막막하지만... 확실히 평소보다 우울한 감정이 커지면 (우울함은 매일 기초적으로 깔려있어) 잠이 많이 와. 어느순간 잠에 들었다가 깨는 경우도 자주 있어. 잠 자는건 되게 시간낭비이지만 좋은것 같아. 잠을 자고 일어나면 기분이 조금 나아질때도 있어서 난 잠 자는걸 좋아하기도 해. 예전엔 음악을 하루종일 들을때가 자주 있었는데 요즘엔 흥미가 떨어졌어. 취향에 맞는 노래 찾는것도 엄청 어려운 일이더라고. 그나마 최근에 나는 the 1975의 노래 듣는걸 좋아해. 레스주도 한번 들어봐. 노래들 정말 좋아. 내 자신이 쓰레기인데 쓰레기라고 칭하지 못하다니.. 심지어 그런 오글거리는 별명을 들어야한다니.. 자제 해볼게.. 오늘 대화해서 너무 좋았어. 기분이 좀 나아졌어. 정말 고맙고 내일 다시 꼭 만나자!
  • >>36 안녕 스레주. 거기까지 갔다가 돌아와줘서 고마워. 유서라.. 내 유서는 내 손으로 폐기한지 몇년되었어. 엄청 심란했지만. 없애고나니 개운하더라. 위로가 되었다니 다행이야. 도움을 주고싶은건 사실이고. 실은 어떤방법으로 도와줄수있을까 생각을 해보다가.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는게 최선이란 생각을 하고있어. 몇번을 글을 썼다가지운건지 모르겠네. 조심스러운걸? 흐름이 어긋나도 괜찮다고 해준거 고마워. 나도 편하게 이야기 해보도록할게. 동생과 서로 아끼는 사이란게 참 이뻐보여. 난 동생은 없거든 후후. 동생에게 이야기는 해봤어? 보다보면 너가 꽤나 '성공'이란것에 어떤 감정을 갖고있는지 모르겠지만. 심란해보이는구나. 실은 '성공'이란 단어는 사람들을 훌륭한 사회의 일꾼으로 만드는 길로 채찍질하기위해 만들어진 판타지라는 생각은 안들어? 난 '성공'이란 단어보다는 '평온'을 좋아해. 내가 처음에 대학에 갔을때가 생각나네. 난 고등학교에 진학했을때 선생이 인성이 개같은걸보고 바로 자퇴를했어(지금 생각하면 나도참썅마이웨이였네) 혼자서 무언가 알아보고 고민하는 시간이 길었어서 그런지. 교수라는 사람이 강의를 해주고 가까히서 이끌어주는게 내겐 경이로웠거든. 편하기도하고. 난 20대 초반때 아팠었거든. 24살에 처음으로 대학을 갔었어. 남들보다 느렸지. 너가 부정적으로말하거나 내게 반박해도좋아. 난 토론하는 것도 다투는것도 좋아하거든. 가장 싫어하는건 무관심이야. 솔직해져. 그게 가장 이쁜거야. Q: 1년만있으면 된다는게 어떤말일까? 나가서 살수있게되는거야? Q2: 대학을 안가면 경제지원이 끊긴다니 뭐같네 그치? 그럼 반대로 대학에 가면 지원을 해주는거잖아? 내가 너라면 어떻게 해서라도 스스로를위한 지원을 받을 것 같아. the 1975의 춰컬렛! 들어봤어 맘에드는걸. 비슷한 장르로 추천을 해줘야겠네. Nothing but thieves 좋아행. 한국인디밴드중에 쏜애플 이라고있는데 걔네도 좋앙. 어제 오늘 견뎌낸 너 자신을위해 달달한 케이크 한조각이나 음료라도 사먹자 'ㅠ' ! 적고싶은걸 적어줘. 답하기 싫은 부분은 답안해줘도 괜찮아 :)
  • >>37 안녕 레스주 돌아왔구나! 사실 안올까봐 약간 걱정을 했었는데 다시 와줬구나 정말 고마워. 우리 스레딕에서 만나는 시간을 정하는건 어때? 유서를 쓸땐 항상 고민이 돼. 썼다가 파일을 지웠거나 종이를 찢어버린것도 꽤 여러번이니깐. 딱히 하고싶은 말도 없는데 그래도 무언갈 남기는게 괜찮겠다 싶어서 항상 시작을 하기는 해. 끝을 못보지만. 오늘 하루는 어땠어? 나는 그다지 좋지는 않았어. 공부를 하려고 했지만 어쩌다보니 딴짓한 시간이 더 많았어. 하루종일 그냥 머리가 복잡해 집중도 잘 안되었고.. 문득 떠오른 고민이 있어. 대충매체에 중2병들을 표현할때 '행복이 뭘까'등등 하는 고민들을 우스갯소리를 한다는 식으로 표현하잖아. 요즘 나는 사는게 행복할까? 같은 고민을 자주하는데... 나에겐 나름 심각한 고민인데 남한텐 유머로 사용되니깐 좀 속상한것 같아. 레스주는 어떻게 생각해? 레스주는 행복하다는 기분이 뭔지 알아? 나는 정말 모르겠어. 다른 집들은 동생과 사이가 별로 안좋은데 우리집만 유별나게 좋아. 동생에게 장난식으로 물어봤어. 누나 죽으면 어쩔꺼야? 그랬더니 그런 말 하지말라고 했어. 레스주는 외동이구나. 외동은 외롭기도 하면서 부담감도 크다고 들었어. 레스주도 그랬었니? 나는 왠지 성공에 대한 강박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 내 주변엔 정말 특출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거나 똑똑한 사람만 있어. 바로 옆에 있는 동생만 해도 음악에 재능이 있는 아이거든.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나도 꼭 성공을 하고싶다는 생각을 자주 해. 내가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걸 생각도 안하고 꿈만 높은거지 뭐.. 레스주는 고등학교 자퇴를 했었구나. 나도 한번 자퇴 할까 말이 나온적이 있어. 성적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각하게 떨어졌거든. 나는 자퇴하기 싫다고 했어. 집에 있어봤자 엄마 눈치보는것 외에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걸 알았으니깐. 그러므로 자퇴라는 결정을 내린 레스주는 정말 대단해. 몸이 아프다고 했지? 지금은 괜찮아? 게다가 레스주가 가고싶은 마음이 생겨서 대학을 갔다니 정말 대단한것 같아. 본받아야겠어. 1년만 있어야 한다는게 레스주가 한 말 맞아. 나가서 혼자 살 수 있다고 얘기한거야. 엄마는 종종 이야기를 해. 대학만 가면 매달 용돈도 많이 주고 이루고 싶은 꿈도 도와줄거라고. (약사가 되고싶은데 약대 편입시험을 보기위해선 학원을 다녀야하거든. 내 머리론 도저히 혼자서는 못해.) 그러므로 레스주 말이 맞는것 같아. 열심히 해야지.. 이제 정신차려야 하는데 그게 말은 쉽지 행동으로 나오는건 정말 어려워. 내일은 그래도 꼭 딴짓하는 시간도 줄이고 더 집중을 해봤으면 좋겠어. 노래 들어봤구나! 나는 그 밴드를 Chocolate 노래로 처음 알았어. 뭔가 신기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the robber이라는 노래를 제일 좋아해. Nothing but thieves의 emergency와 Graveyard Whistling을 들어봤어. 어떻게 내 취향을 그렇게 딱 맞출수가 있어? 노래 너무 좋다 :) 정말 고마워. 쏜애플 노래도 한동안 좋아했었어. 근데 나는 이상하게 한국노래에는 정이 안가서 짧게 좋아했었어. 오늘 초코 마카롱을 먹었어. 기분이 좀 풀려지더라. 내 스레로 다시 찾아와줘서 정말 고마워.
  • 고2는 정말 늦은 나이가 아닌데... 이걸 어떻게 해야 일깨워줄수가 있을까ㅠㅠ
  • >>38 안녕 스레주! 실은 누군가에게 진심어린 대화를 요청한다는건 어느정도 책임이 있어야하는 일이라 생각해서. 내가 난입을 한거고 내가 들어온거니 돌아와서 너와 이야기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오는거야. 너무 바빠서 길게 글을 쓸수없을땐 짧게라도 쓸수있게 해볼거니까 내가 돌아오지않을거란 걱정은 하지마. 되려 너가 사라지면 나도 걱정이 될거같아. 만나는 시간을 정하는건 실시간으로 짧게 주고 받기위함이야? 내 생활이 유동적인 편이라 맞출수있을지 모르겠지만 원하는 시간대를 말해봐. 유서는 쓰는 시간조차도 고통스러운데. 써서 좀 나아지는게 아니면 아예 유서가아니라 너가느끼는 감정을 모두 적어버리자. 오늘 하루는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가족과 외식을 하고왔어. 떡갈비가 맛있었다 :) 취미로 기타를쳐. 너에게쓰는 편지같은 이 글을 다쓰고 나면 연습을 할거야. 대중매체에서 말하는 중2병이란건 우스갯소리로 이야기하는, 하나의 '명칭' 정도로만 생각해도 좋아. "행복이 뭘까" 라는 질문은 가벼운 질문이 아닌걸. 누구나 진지한 이야기를 할 때가있는가하면. 유머로 노는 때도있는거니까. 얼마전, 오랜 타국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내 오래된 친구가 물은적이있어 " 행복이란것은 어떤것이지?" 나는 내 경험을 말해줬어. 살면서 처음으로 '행복'에 가까운 감정을 느낀적이 있었고. 그것을 열심히 설명해줬지만. 친구는 아리쏭해하더라고. 그래서 생각을 해봤지. 각자 느끼는 '느낌'이나 '감정' .'상황'. '받아들임' 이 다를것 같다고. 이성적으로 조금 머리를 굴려보니 필요했던 조건들이 있었어. 근데 그것들이 매우 어렵고 의도한다고 잘 되는것들이 아니었지. 외부적 요인으로는 안전하고 방해받지않는다는 확신으로 경계가 풀리는 장소. 굶지않는 경제조건. 그리고 너를 아껴주는 사람. 내부적 요인이 더 어려운거같아. 스스로가 스스로를 마주보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받아들이는것. 사랑하는것. 첫째는 타인이 있어야만 존재할수있는 행복. 둘째는 내부에서만이 발견할수있는 행복 정도인거같아. 글로 적으려니 어렵다 헤헤.. 내가 느끼는 행복이란건 슬픔이나 분노 놀라움 처럼 끓어오르거나 스파크가튀거나 격한 그런 감정이 아니었어. 따뜻하게 벅차오르는 형태와. 너무나 평온한고 온전한 형태였어. 거두절미하고. 그런 감각이 존재한다는것에 의의를 두자. 너가 행복을 느끼는 순간이 와서 느끼고 그후로도 굳건히 나아가길. 강해지길 기도할거야. 앗. 예상과 다르게 난 외동이아니라 막내야!. 하지만 첫째같단 소리만 들어봤어. 다른 막내들은 어땠을지 모르지만. 나는 무관심속에서 살아왔어. 편한거라 생각할수도있지만. 아니었지. 몸이 아팠던것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너무 길어서 생략할게. 지금은 괜찮아!. 나 운동 좋아한다구? 걱정해줘서 정말 고마워. 이야기하며 알게된건데 너라는 사람의 마음이 이쁜거같아 'ㅅ' 여리지만 맘에들어.(부정적인거? 더 부정적이어도돼. 덤벼보쉴?) 고등학교자퇴 결정은 솔직히 말하자면 그냥 지른거야. 싸우고 빼액 익룡이되었지. 대단한거라기보단 생각이 짧았던 사건이야(...) 고등학교 친구가 없다는것도 지금 돌이켜보면 아쉬운일이랄까? 우리 세대들. 혹은 전 세대들 .혹은 앞으로의 세대들조차 '성공'이라는 달콤한 꿈을 갈망 할 수 밖에 없지. 당연한것이고 너의 갈망은 그 누구도 욕할수없는 온전한 너의 소중한 마음이라생각해. 약사가 되고싶다 했던말이 있었던거 같은데. 왜 약사가 되고싶은지 궁금한걸? 꿈이 높은건 괜찮아. (나도 어마무시하다고?) 그걸로 받는 고통을 견뎌낼수있는 유연성이있다면 더 크게 바래도돼. 고통이 너무 크다면 현실적으로 한번 바라보기도하고. 차선책은 뭐가있는지 생각도해보고. 차분하게 바라보자. 엄마한테는 너가 약사가 되고싶어 한다는것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엄마는 꿈이 뭐였냐고 물어봐줄수있어? 대화란게 쉽지않지만! 무리라면 안해도돼. 내킨다면 용기를 내주면 고마울것같아. 나에겐 널 지원해주려하는 어머니가 있다는게 부러우면 좀 이상하게 들릴려나? 그리고 동생에게 음악적 재능이있다니. 그건 참트루레알부럽다...!! 동생이 "그런말하지마" 라고한건 두려워서 나온말이겠다. 너가 소중하니까. 그거알아? 우울증이라던가 정신적인 고통과 소외감.자기혐오 같은 감정을 느낄때 뇌안에서는 칼로찔리는듯한 신체적 고통과 비슷한 부분에 작용한데. 그래서 그렇게 아픈거고 힘든거래. 사람들은 우울증을 쉽게보지만. 그게 얼마나 무서운거고 블랙홀같은지 알아. 기억력에도 안좋은 영향을 많이준다고 알고있어. 하지만 반대로 기억력이나 사람의 지능이란 것은 마음의 상태와 연습을통해 얼마든지 복구되고 성장해. 완전히 회복 가능 하다는 소리야 사람의 지능과 뇌. 정신력. 이런것에 관심이 많았어. 스스로를 고치기위해서말야. 아직 심리학이나 정신분석학쪽은 모르지만! 우울증을 스스로 이겨내는 방법은 스스로 원할때야. 그리고 너 안에는 충분히 솟아나고 있는 새싹이 있다고 내 멋대로 생각할거야. 아파서 억울해서 힘겨워서 더 머물고있고 쉬고싶고 싶다면 그것도 괜찮아. 너의 마음이 가장 중요한거라고 생각해. 기다릴게. 빠져나오고싶고 지겹고. 나아가고싶다면 말해줘. 거의 모든장르의 음악을 듣다보니 우연찮게 Nothing but thieves가 취향 적중이된듯!..기분좋은걸? 쏜애플은 나도 추억생각날때만 들어. 노래부를때도 가끔? 오늘의 추천곡은 조금 다른 장르야. 일렉장르인데. 좋아할려나 모르겠네 쩝 'ㅅ' 에잉 투척! 보컬은 없지만 우주의 모든 생명들에게 힘내라고 해주는거같아서 좋아하는 노래야. 링크로 줄게. 이어폰으로 듣는걸 추천할게. https://www.youtube.com/watch?v=-fFbeSykaJk 초코 마카롱이라니. 나도 초코케익사왔는데 .. 기타치고나서 우걱우걱할거다! 또 보자!
  • >>39 안녕 레스주야. 레스 달아줘서 고마워. 나는 한국 나이로는 고2인데 위에서 말했듯이 한국에 안살아서 국제학교를 다니는데 이제 한달뒤면 고3이 돼. 정말 늦지않은걸까?
  • >>40 안녕 레스주! 또 들려줬구나! 고마워 :) 그렇게 말을 해줘서 정말 고마워. 대화 나누는게 정말 즐거워서 오랫동안 나누고 싶었거든. 이제 그런 걱정 안할게. 내가 사라져도 꼭 레스주한테 말을 하고 사라질테니깐 걱정 안해도돼. 시간대는 번거로우면 굳이 안정해도 돼. 시간을 정하고 싶단 이유는 내가 정해진 시간 전까지 대충 할 것들을 얼추 마무리하고 대화를 나누고 싶었거든. 근데 생각해보니 스레딕은 쉬는시간마다 내가 들어오니깐 정하지 않아도 상관 없을것 같더라고. 나는 오늘은 마음을 잡고 공부를 해봤어. 개학까지 한달밖에 안남았지만 나는 준비가 하나도 안됐어. 그러므로 오늘부터 열심히 하려고 했거든. 나는 오늘 아직은 턱없이 부족하지만 내가 하루동안 공부에 집중한 시간에 만족해. 오전엔 정말 열심히 했지만 오후부터는 좀 느슨해진것 같아. 반성해야지. 레스주는 기타치는구나! 나는 밴드 노래들을 좋아해 기타를 배워보고 싶었어. 하지만 엄마 아빠는 대학들어가면 하라고 했어서 금방 포기했어. 절실했던것도 아니니깐. 레스주가 치는 기타 연주 한번 들어보고싶다! 나중에 가능하다면 들려줘 ;) 레스주는 글을 정말 잘 쓰는것 같아. 나는 책을 좋아해 많이 읽는편이지만 외국에 오래 살아서 국어공부를 안한지 오래되었더니 띄어쓰기나 철자법도 종종 틀리고, 어휘나 표현방법도 굉장히 한정되어있거든. 레스주가 말해준 행복의 관한 개념 정말 공감해. 그런데도 아직 나는 그런 느낌을 받아본적이 없는것 같아. 기쁘거나 재미있다등등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들은 느꼈지만 행복하다라고는 느껴본적이 없어. 모든게 처음이 어려운거니깐 나도 한번 아 이런게 행복이구나를 느끼면 자주 느끼겠지? 그랬으면 좋겠다. 아마 내가 글을 잘 못 읽었나보다, 잘못된 질문을 해서 미안해.. 그래도 막내구나. 나는 레스주와 반대로 첫째야. 무관심 속에 살았다.. 내가 들어본 막내의 삶과는 다른 삶을 살았구나. 무관심은 정말 힘든것 같아. 지나친 관심도 버겁지만 무관심이 더 버거울것 같아. 상처도 자주 받고. 몸이 지금은 괜찮다니 정말 다행이다! 무슨 운동을 좋아해? 나는 활동적인 사람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운동을 좋아하지 않아. 잘 하지도 못하고. 항상 체육시간에 도망다녔어. 마음이 예쁘다니 그런 칭찬 처음 들어봐. 왠지 부끄러운걸. 사실 칭찬을 마지막으로 들어본지가 언젠지 기억조차 나지 않을 정도라서 레스주 말에 감동했어. 고마워. 약사가 되고 싶은 이유는 딱히 없는것 같아. 사실 기억도 잘 나지 않아. 대충 나는 기억상 나는 생물과 화학을 좋아했고 실험을 좋아했어서 처음엔 제약회사에 들어가 연구원이 되고싶었어. 그런데 이런 일을 하는 약사라는 직업이 이미 있더라고. 그래서 약사가 되고 싶었던것 같아. 지금은 내가 좋아했던 모든것들이 싫어졌어. 생물과 화학도 마찬가지고. 문득 옆에서 재능있는 사람을 보니깐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도 정말 힘들었을것 같아. 특히 내가 원하지 않은것에 대한 재능이었다면 고통스러웠을것 같아. 동생은 피아노를 좋아해서 열심히 하지만 만약 내가 그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다면 아무 쓸모도 없었을것 같아. 반대로 레스주가 음악에 재능이 있었더라면 꿈을 위해 정말 열심히 했을것 같아. 우울증이 뇌한테 그런 영향을 준다는건 처음 알았어. 레스주 말대로 사람들은 우울증을 너무 쉽게 보는것 같아. 그냥 긍정적이게 생각하면 괜찮지 않아? 라고한 친구도 있었어. 흐음.. 나는 우울증에 걸린지 정확히는 모르겠어. 왜 걸렸는지도 모르겠고. 아마 초기 증상은 초등학교때부터 있었던것 같아. 초등학교때 담임 선생님한테서 따돌림을 2번이나 당했거든. 그때부터 나는 부정적인 사고에 더 갇혔던것 같아. 심해진건 아마 3년전부터? 그 후로 기억력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의욕도 매일매일 떨어졌어. 우울증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 이런식으로 살아온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우울한 생각 외에 딱히 할 생각도 없으니깐. 우울감이 사라지면 난 텅 비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아직 용기가 안나는것 같아. 빠져나오곤 싶어. 그래서 이제 차차 노력해보려고. 노래 추천 또 고마워! 방금 듣고 왔어. 왠지 모르게 마음이 안정되는 기분도 들어서 30분정도 공부하면서 들었어. Urban cone의 Pumping Up Clouds 라는 노래 좋아. 꽤 유명해서 레스주는 이미 알 수도 있지만.. 나는 이 노래를 들으면 신이 나. 마침 뮤직비디오도 우리가 이야기 나눴던 행복에 대한 이야더라. 오늘 링크 첨부해줄려고 찾다가 처음 알았어! 시간이 나면 한번 들어봐! https://www.youtube.com/watch?v=vIWWohjhbdY 초코케익 맛있었겠다. 단것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지! 그럼 또 보자!
  • >>42 안녕 스레주! 의외의 점을 발견했어!.. 그건 안타까움에서 시작된 난입이 되려 나도 너와 이야기하는게 즐겁다는거야! 이상하게 나한테도 위로가 되네 띠용. 평일의 나는 주로 저녁-밤에올거야. 주말은 랜덤! 글이 길어지면 서로 주고받기 힘들테니. 다 읽고 순서를 좀 섞어서 답변할게. 아 아니면 리스트마냥 주고받을까..(고뇌) 공부에 집중한 시간에 만족한다니 좋다. 오전-오후 그렇게 길게 공부할수있다는건 대단해. 칭찬해!.. 수고했어 토닥토닥. 집중은 50분정도 달리고. 10분정도 쉬고 하는게 좋더라. 흡연자라 담배의 노예거든. 어릴때 주로 좋아했던 장르가 락이랑 메탈이었어. 근데 치는건 클래식기타야. 일렉기타는 아직 미정..! 그리고 그렇게 잘치지않기에.. 쉬운곡 정도라면 녹음 해볼수 있을 것같지만. 나중에 한국에오면 들려주지.(아무말대잔치) 대학에가서 취미정도로 악기 배우는건 강추야. 악기가 주는 느낌이 좋거든! 무생물체가 주는 감동이 어마무시해. 이참에 기타한테 이름도 붙여줄까. 아앗 말이 새버렸잖아. 밑에 말마따나, 내게 음악에 대한 재능이 있었다면. 내 인생은 많이 달라졌겠지만. 오히려 재능이 딸리기때문에 지금의 다른 방향의 내가 있는거구나 생각해보면. 이것도 좋은데? 하고있어. 재능에 대한 너의 글을 보면 너 참 똘똘하구나? 글을 잘 쓴다는 말은 살면서 처음들어보는데 기쁘다. 국어성적은 안좋았었는데 하하. 나도 띄어쓰기 ..못해. 일부러 붙여쓰기도하고. 사고하고 쓰는 언어가 3할 쯤 영어랑 섞여있어. 오히려 내 입장에선 너가 더 잘쓰는걸! 일목요연하고. 읽기 편해. 어휘의 부족함이 느껴진다면 답답할수도 있을것같아. 모국어가 제대로 자리잡기 전에 가버린걸까.언제 중국으로 가게된거야? 으왓 뭔가 엄청 많자나. 더 정리를 할수없을까 !... 외동인걸로 유추한건, 너가 잘못 읽은게 아니라 내가 제공한 정보가 적었던거니까 미안해하지마! 그런걸로 미안해하지말라구 (마음아픔) 운동은 웨이트트레이닝이랑 스트레칭 정도야. 산책하는걸 좋아해. 해가 질때쯤 사는곳 근처에 인공호수가 있어서 걷곤해. 원래 부터 운동을 좋아하진 않았어. 건강이란건 잃기전에 모르는거라. 잃고나니 해야겠다 해서 시작했던거야. 너에게 추천했던 이유는 운동할때 생산되는 호르몬이 감정에 끼치는 영향히 지극히 긍정적이라서 였어!. 스트레칭도 운동이야..! 좋아하던게 싫어지는건 정신적으로 버거운상태라 그런거지 않을까 싶어. 그만큼 너가 지쳐있다란거.. 약사가 될 이유를 모르는 거라면 "모른다" 라는 답이 나온 상태로 두자. 무엇이든 원할수있는 상태가 되어있다고 보면 너무 초긍정주의로 들려? 우울증의 원인은 애초에 케바케이기도하고. 주로 환경적 요인이 크다고 생각해. 가스라이팅. 기억나지? 담임한테 따돌림을 당했다는건 매우 화가 나는 부분이다. 음 나도 초등학교때 따돌림 받았던 기억은 있어. 좀 다른형태긴했지만. 빠져나오고 싶어 라고 말해줘서 고마워.. 우울함에는 관성이라도 있는 것인지 벗어나려하면 되돌아오길 잘해. 커다란 도약처럼 용기를 내는일이 아니라. 차근차근 어쩌면 끈질길만큼 밀어내듯이 차츰차츰 나아지는거라 생각해. 작은 의지. 그것의 반복으로 일궈지는거라 믿어. 더욱더 어렵게 들리겠다! 트루! 어제 잠들기전에 힘든일이 있어서 이런저런 생각을하다가. 어떤 이미지가 떠올랐었어. 사람의 마음의 중심엔 심장이있고 조금 위에 벽으로 둘러쌓여있지. 사람마다 두께도 재질도, 벽과 심장사이의 틈의 깊이도 다를거야. 그 공간에서 공허함을 느끼고. 비어진 틈들 인거지. 그럼 벽이 만약 각자만의 고유의, 필요한 처방과 각도로만. 녹아내리고 무너져내린다면.-그 특이성이 모두 달라서. 그렇게 모두가 힘들어하는- 그렇게 녹아내림으로 틈들을 채워지고. 벽이라 부른는 껍데기가 사라져서. 공허함이 아닌 '채워짐'을 느끼게되고. 마음이 따뜻해진다 하는걸까 하고. 너의 마음에 우울함이 그 틈을 채우고 널 지탱해주고 있는 거라면. 조금씩 다른 감정에도 양보를 해주다보면. 틈은 서서히 작아지지 않을까. 텅 비어버리지 않게. 씨앗을 심듯이 가꿔주듯 채워나간다면 안아프지않을까? 그 방식이 바로 너가 너를 아끼고 사랑해보려고 시도하는 큰 '용기'일거야. 조금 이상한 방식의 말을 하고있네. 그렇지? 난 의사는 아니니까. 내 방식의 언어를 할수밖에없어. 이해하기 어렵다면 내가 좀더 테이프마냥 늘려보자. 이야기 하는데에는 그 어떤 제한도 없어. 내가 말했던 행복의 개념에 공감한다는건 조금 놀랐어. 감각적으로 적으면 알기 힘들것같아서 조금 이성적으로 적었던건데. 처음이 힘든게 정말이거든. 그 후에는 그 감각의 존재를 아니까. 스스로를 조율하기 편해지는게 사실이야. 아직 겪지 못해본 미지수지만. 그걸 향해 가자. 차차 힘낸다는것도 이쁘다. 마음도이쁜데 머리도 좋네. 정말 맘에드는 스레주야. 난 아직은 나아가고자하는 의지와 과거의 족쇄 사이에서 왔다갔다 휘청거리는 사람이라는걸 말해주고싶었어. 그런 부분이 있기때문에. 너와의 대화에서 위로를 받고 있는것같아. 힘이되기도하고. 정말로 즐겁고 말랑말랑한 기분이다. 답장해줘서 고마워. 뮤비에서 보여주는 저런것들은 행복이랑은 전혀 거리가 멀잖아..! 노래는 씐나! 내가 줬던 음악은 마음이편안해지는거 맞아 'ㅅ' 오늘 추천곡은 초큼 하드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메탈입니다..! https://youtu.be/Z-aQrBZ4Duw 앗. 어쩌다 듣게됐는데..멜로디가 좋아서 이것도 올릴게..! 멜랑꼴리해 https://www.youtube.com/watch?v=-4ZQBB61ngw 내가 상태가 안좋다보니 글이 엉망진창이다...! 쭈글쭈글 모든거에 답해주지 않아도괜찮아 :) 하고싶은말을 해줘. 질문다발도좋아. 내일은 11시~ 새벽쯤에나 돌아올수있을것같아. 초코케익은 무스케익이었고. 달달함에 황홀경 찍고왔음. 아 그리고 어제 기타치는데 지옥에서 치는거같아서 웃겼어... 너무더워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헿ㅎ 내일 봐!
  • >>43 안녕 레스주! 내 답글들이 위로가 된다고 하니 기분이 정말 좋은걸? 고마워! 우리가 대화를 나누면 나눌수록 레스가 길어지는것 같아. 이 점도 좋아. 그리고 이야기가 길어도 엔터로 문단 구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읽는데 전혀 지장없어. 오늘은 어제와 다르게 거의 집중을 하지못했어. 반성하고 내일은 다시 정신차려서 하려고. 어제 생각이 많기도 했고, 무엇보다 천둥번개가 무서워서 늦게 잠에 들었더니 오전 내내 책상 앞에서 졸았어. 오후부터 마음을 잡아서 공부했지만 목표를 반도 못끝내버렸어. 50분 집중하고 10분 쉬는 방식 나도 사용해. 문제가 50분 집중하는것도 힘들어서 온힘을 다해 앉아있어. 담배는 몸에 안좋으니 자주 안피는게 좋아! 레스주도 당연히 알고 피는거겠지만.. 아프면 안되니깐.. 나도 락 듣는걸 좋아해. 밴드음악을 주로 들어. 나는 클래식 기타보다 일렉기타를 배워보고 싶었어. 그런데 일렉기타는 준비물도 많아서 돈도 많이 들고 우선 소리도 많이 크니깐.. 나는 음악이랑은 안맞는것 같아. 학교에서 악기가 필수라 학교에서 플룻을 배웠는데 아직도 잘 못해.. 플룻을 별로 안좋아해 연습을 많이 안해서 그런거지만 말야. 레스주 말대로 내가 한국에 가면 들려주는거지? 기대할게 레스주는 생각이 깊은것 같아. 글에서 느껴져서. 정돈도 잘 되어있고 하고싶은 말도 표현이 잘 되어있는것 같아서 잘 쓴다고 했어. 처음 들어본다니 놀랐어. 나는 중국에 6학년 1학기 끝내고 여름방학때 왔어. 6살부터 9살까지는 다른 나라에 있어서 제대로 국어를 공부한건 4년 반정도 밖에 안됐네..! 난 초등학교때 국어 사회를 좋아했어서 그 두 과목이 특히 성적이 좋았어. 지금은 전혀 다르게 과학이지만.. 문학 사회 극혐. 항상 사과하는게 습관이 되어서 그랬어. 이제 안그럴게. 난 일상에선 거의 사과를 안하는데 인터넷에서는 툭하면 사과해. 정말 이상하다. 나도 산책 좋아해! 그런데 지금은 날씨가 이상해서 너무 덥거나 또는 비가 와서 공기가 너무 습해 집밖을 나가기가 싫어. 나가야 건강해지는데 말야. 그리고 맞아 우울증의 원인이 케바케라는거 정말 공감해. 주변 사람때문에 우울증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 아마 나도 그런 사람 중 하나인것 같아. 담임한테는 외국에서 살았다고 심한 차별대우를 받았었어. 2학년때와 4학년때. 하나 기억나는 거는 2학년때 선생님이 나는 뭐만 하면 목소리가 커지고 흥분하니깐 저런 애랑 놀지 말아라 라고 애들한테 얘기했었고, 전학온지 얼마 안된날 학교에서 제공하는 우유가 너무 먹기 싫어서 반만 마시고 우유통에 놨다가 걸렸거든 (물론 내가 잘 못한 행동이지만) 그런데 선생님이 나인지 알아내서 반 애들 앞에서 외국에서 살아온 애라 한국문화를 너무 모른다, 이상한 애다 등등 수업시간 중간에 그랬어. 정말 상처 받았었어. 아무것도 모르는 어렸을때였는데. 밤에 힘든일이 있었다니 지금은 잘 해결 됐어? 레스주는 생각이 깊은것 같아. 심장과 그 사이에 있는 벽. 이번 레스에는 특히 마음에 드는 문장들이나 공감되는게 많아서 메모장에 저장해뒀어. 나는 내 감정이나 생각을 그렇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없거든. 생각을 깊이 하는 성격도 아니고 모든지 대충하는 성격이라 그런것 같다 싶어. 혹시 내가 저장했다는게 불쾌하다면 말해줘 언제든지 지울게..! 나는 우울함에서 벗어나 텅 비어진 상태가 되고싶지 않아서 레스주말대로 그 비어진 부분에 무엇을 집어넣으면 좋겠다 예전부터 생각해봤지만 아직 잘 모르겠어. 차차 고민해보면 답이 보이겠지? 그랬으면 좋겠다. 그걸 알게되면 우울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건 시간 문제니깐 말야. 나와 대화를 나누면서 레스주도 무언가를 얻는다니깐 좋다. 나는 내가 레스주의 시간을 빼았는게 아닐까 걱정이 되었거든. 다행이다 :) 나와 대화를 나누고 레스주가 과거로부터 연결된 족쇄를 끊을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과거와 함께 살면 현재와 비교를 해 반성을 할 수 있기에 과거에 대한 안좋았던 기억들이 조금은 있는게 좋지만 레스주가 말한대로 연결되어 있고 휘청거린다니깐 그것에서 얼른 벗어나졌으면 좋겠다!! 노래 들어줘서 고마워. 우리가 나눈 행복의 대한 개념과는 정말 딴판이지만 재미있었으니깐ㅋㅋㅋㅋㅋㅋ 노래추천 고마워! 메탈은 처음 들어봐서 보컬 목소리를 듣고 조금 당황스러웠어. 나중엔 보컬 목이 걱정되더라. 노래에서 뒤에 나오는 기타 멜로디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속 들었어. 2분 45초부터 특히 마음에 들었어. 내가 오늘 추천하는 노래는 BANNERS- Someone to you 야. 나도 누군가에게 중요한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어서 가사에 공감해. https://www.youtube.com/watch?v=XeLaiL9tk68 무스케익이라니 정말 상상만으로 군침이 돈다. 나는 방금 막 서브웨이 초코칩 쿠키를 먹고싶어서 사가지고 왔어. 내일 일어나자마자 먹을라고! 지옥에서 쳤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로 덥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센 비가 많이 와. 밖이 더운지 시원한지는 오후동안 집밖에 나가지 않아서 모르겠고. 그럼 내일 또 보자!
  • >>44 (폰이양) 너가 사라진줄알앗는데 (몇번 확인햇엇는데!오류인가 올라와있었잖아! 지금은 자러가야해서 내일 새벽쯤 답장할게! 요몇일 정신없었어.. 답장이 늦어져도 이해해주렴 돌아와서 기뻐..! 4일정도 어딜 다녀와야해서 밖이야! 느긋하게 기다려줘 시간을 뺏는다거나 그렇지않아. 너와 대화하는게 진심으로 즐겁고 순수하게 웃게되기도해 왜그럴까? 으앜 자러가야겠다! 다녀올게!
  • >>45 안녕 나도 너가 사라진줄 알았어. 그래서 몇날몇일 확인했다가 이틀전부터 포기했는데 내가 착각한거구나. inspire the liars 잘 듣고 있어. 다시 와줘서 정말 고마워. 그럼 내일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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