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관?변화로 그당시엔 우왕 이 작품 쩔어ㅠㅠㅠㅠ였는데 지금은 작품관이 찝찝하다고 느껴지는게 좀 있어
문스독하고 아인
둘다 주인공이 겪는 일하고 겪는걸 정당화시키는게 찝찝해
배틀물이란 장르가 찝찝해진걸수도...
이름없음2018/07/15 16:05:40ID : q5e6paq1vhd
최애 취미가 야설 읽기임
그것도 애들 앞에서 대놓고 아무렇지도 않게 읽음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캌센이야... 우리 카카시 센세... 어렸을 땐 그냥 개그구나 싶었는데 좀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성희롱도 될 수 있잖아 이거... 아니 다 완벽한데 왜 하필 취미가 그거세요...흑흑 그래도 캌센 조아
이름없음2018/07/15 22:29:08ID : qlu9tcnBasj
나도 작가, 각본가나 배우한테 실망한 적은 있는데 캐릭터한테 실망한 적은 딱히..? 어딘가 영 이상하다 싶으면 애정이 스르르 식겠지만 뭔가 뚜렷하게 아 실망이다 싶었던 적은 없는 거 같아. 아 근데 막 본격 입덕 하려다가 맘에 안드는 부분을 발견해서 일부러 라이트하게만 판 경우는 있다
이름없음2018/07/16 16:49:33ID : 1jutBzhvu4L
최애는 아니지만 그래도 싫어하지 않던 캐릭터가 사실 악역과의 내통자라는 거 알고 뒷통수 띵했던 적은 있어
이름없음2018/07/16 18:55:15ID : DuoILdXvBbz
내 최애가 죽음으로써 불살주의였던 1부 주인공이 친구라고 여기는 1부 최종보스를 제 손으로 죽였다고 믿었는데 알고보니 최종보스가 살아있었을때... 뒤통수 맞은 기분이었고 얘가 제 신념 깨는 계기도 못 되었으면 내 최애는 대체 왜 죽은 건가 개죽음인가 싶어서 눈물 나더라. 홀로 괴로워하고 아파하면서 그 쾌활하던 성격도 확 죽고 원치 않는 자리도 떠맡게 되어 연민하기도 하고 나름 아끼던 캐릭터였는데, 2부에 살아서 나타난 최종보스 때문에 배신당한 기분으로 얼굴도 잘 못 보게 됐음.
이름없음2018/07/16 23:38:10ID : uspdQpQk006
차애가 최애를 죽이고 삼애가 그거 직빵으로 보는 바람에 멘탈 털림... 나도 털림... ㅅㅂ...
이름없음2021/08/28 03:36:33ID : FdDzcGpSK3R
이미 잡을 때부터 쓰레기였음
이름없음2021/08/28 05:50:57ID : nzWp9bh9jvz
현 최애는 아니고 구 최애한테
거의 몇년을 좋아한 캐였는데 파던거 탈덕하고 나니까 새삼 인성이 개차반이라는것과 히스테리, 이유가 있긴 하지만 사사건건 시비에 신경질적인 모습. 비록 초반 한정이긴 말을 그따구로 하냐 싶은것도 있긴 했음. 그때당시엔 최애여서 내 최애지만 좀 그렇네 하고 넘어갔지 탈덕하고 보니깐 얘 쓰레기네 싶었음
근데 사실 작가때문에 구 최애한테 실망한 부분이 더많은듯... 어쩔땐 다크히어로면서 나름 경계심 있는 캐였는데 걍 캐붕잔치나서 사탕만줘도 넘어가는캐가 되버림
이름없음2021/08/28 08:47:51ID : hAp9csrwGny
250연 넘게 돌려도 안나왔을 때
이름없음2021/08/28 11:13:40ID : rApe5byJXxR
잡을 때부터 쓰레기여서 실망할 것도 없었음
이름없음2021/08/28 14:04:28ID : veHCpbClxwq
최애가 될지도 하다 실망한 적은 있어도 최애에게 실망은 안해봄
근데 한명이 그럴지도 모르는 각은 보인다
대체 뭔 생각을 하는건지......
이름없음2021/10/27 19:34:59ID : snSK5e2MmIG
다른 분 자캐도 쳐주냐 ㅋㅋㅋ큐큐ㅠㅠㅠㅜㅜㅜ 호쾌한 여캐였는데 무지 내 취향저격이라 최애...였는데 그분이 자캐 설정 공개하면서 점점 정떨어짐.... 난 그 캐의 호쾌함이 좋았는데 알고보니 피폐한 과거와... 암울한 뒷면과.....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