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막내! 난 오빠2명에 딸하나막내라 이쁨받구 자란편인거 가타!
하지만 심부름은 여전히 내몫...^^
이름없음2018/07/14 07:07:14ID : dxBalg3Pdu1
언니 오빠는 공부 잘해서 학원과외 안 받고 야자도 째고 좋은 대학 갔는ㄴ데 난 별로 안 잘해 게다가 예체능
친척 중에는 서울대도 있고 비교 당하고 용돈도 적고 심부름 나만 시키고 흑흑ㄱ 다른 데는 둘째가 힘들다는데 우리는 둘째가 나한테 시켜ㅡㅜ
이름없음2018/07/14 09:09:56ID : vCpbzXs4E8r
친가에서 막낸데 자기 아들딸들 결혼 할 때 됐다고 나도 된 줄 알고 결혼 빨리 하라 함. 나 그 때 22살이었는데...? 지금은 25.
위에 사람들이 잘하면 너도 잘하라고 잔소리.. 위에 사람들이 못하는데 나 잘하고 있으면 갑자기 부모님 얘기 들먹이면서 "니가 잘하니까 부모님한테 용돈 좀 드려"나 "막내 덕 좀 보자" 이럼..
막내집안인 우리집에서 나말고 오빠 한명 있는데 오빠한텐 암말도 안 함..
이름없음2018/07/14 09:11:20ID : vCpbzXs4E8r
어디서든.. "막내니까 언니 오빠들한테 양보해~" 라는 말이 꼭 붙어
이름없음2018/07/14 12:27:23ID : xu2nyILbDy5
와.. 오빠ㅠㅠㅠㅠ 나도오빠... ㅠㅠㅠㅠㅠㅠㅠ 심부름은 어쩔수없는것같아ㅋㅋㅋㅋ
이름없음2018/07/14 12:28:20ID : xu2nyILbDy5
반가워ㅋㅋㅋ예체능이구나ㅠㅠㅠ 진짜 우리사촌오빠도 서울대가고 사촌언니 교대가구 다들 국립대 아니면 좀 알아주는대학갓는데 나만...
이름없음2018/07/14 12:29:28ID : xu2nyILbDy5
엌ㅋㅋㅋㅋ 내가22살인데... 힘들었겠다ㅠㅠ 우리집은 결혼을 늦게 하라고 하셔.. 난아직학생이라ㅠㅠ 막내덕좀보자 이런말씀은 아직..
이름없음2018/07/14 12:30:00ID : xu2nyILbDy5
인정;; 나이많은 언니오빠가 양보해야지 왜때뭄에 무조건 내가 양보해야해..?
이름없음2018/07/14 14:02:26ID : SNthgpe6jbh
우리집은 어릴때부터 지원(학원비.기타등등) 은 언니만 해줬어 . 아빠가 다른지역(A)에서 일하셔서 격주에
잠깐씩 집(B)에 오셨었는데, 하다못해 타지역(C)대학다녔었는데 휴학해놓고 아빠한테 거짓말하고 엄마도 같이 거짓말해주면서 휴학안한척 용돈 그대로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난 17때 학교그만두고 알바하면서 검정고시준비했는데 그때 검고학원비 한달비용 딱 한번 내주고 지금껏 용돈이고 뭐고 제대로 준적도 아무것도없으면서 효도는 나한테 바라ㅇㅇ
어이가없어서 얼마전에 씬나게 화냈당
지원은 걔한테 다해줘놓고 왜 효도는 나한테 바라냐고, 걔한테나 바라라하니까ㅋㅋㅋㅋ걘 애낳고 힘들다는거ㅡㅡ아 빡ㅊ
이름없음2018/07/14 14:20:43ID : XyZg0nDAp9e
나 외갓댁에선 첫째 친가댁에선 막내임ㅋㅋㅋ중간이 좋은거다...눈에 안띄고...
이름없음2018/07/14 14:21:26ID : XyZg0nDAp9e
헐 힘내라...거리두고 가끔만 연락해
이름없음2018/07/14 14:31:47ID : woMjdwtta8r
딸넷에 막내고 늦둥이야..
그래서 그런지 이쁨많이받고 자랐다고 생각했을수도있는데
절대그런거없었고 큰언니랑16살차이나고 해서
나한테 신경 많이안써주셨지
옷같은거 맨날 물려받고ㅠㅠ아생각하면서럽다
이름없음2018/07/14 14:39:04ID : SNthgpe6jbh
같이살때는 다른 레스더들처럼 지가 안치워놓고 치우라하고ㅋㅋㅋㅋ자기가 화나서 나 때리는건되고 난 안되고!!! 내물건쓰는건되고 난 안되고ㅋㅋㅋㅋ하 운동화 한번신은거 빌려달래서 빌려줬더니 한달내내신더만 망가뜨려옴^^^^^^^물어내지도않음
왜그러짘ㅋㅋㅋ
우리집은진짜 언니랑 아빠랑 쿵짝이잘맞아서 내가 엄청까이거든.. 단발로자르고왓는데 갑자기 둘이 합해서 나보고 최양락이라고 놀리고 화내니까 왜 극대노하냐고 까엿거든..ㅋㅋㅋ..
이름없음2018/07/15 01:20:42ID : V9js03Be6ql
막내야 다 널 생각하고 경험해서 널 위해 말하는거야 그러니까 제발 하지 말란거 하지 말고 하라는것 좀 하고 내가 시키는것도 잘해라(?) 는 무슨 막내라는게 부럽다 첫째는 동생들을 위해 길을 개척해야 한다고..
이름없음2018/07/15 01:22:25ID : bB9h9bcmr84
흥 너무해....
이름없음2018/07/15 02:07:31ID : xxCnQmspcLb
나 전부 연년생이고 세남매중 막낸데
나만 공부 못해서 구박받고 전부 연년생이라 나이차이 얼마 안나서 그런가 막내라 귀여움받는거 그딴거없음ㅋㅋㅋㅋㅠㅠ
이름없음2018/07/15 02:26:49ID : xu2nyILbDy5
아ㅋㅋㅋㅋ 그런거였구나 우리집은 우리아빠가 우리두자매를 다 까셔ㅋㅋㅋ 혼자서 예를들어 우리언니가 머리가 조금 큰데 니는 대두라서 아빠가 미안하다. 이러고 나는 머리숱이 많지않아ㅋㅋㅋㅋ 그래서 아빠가 탈모오면 다 아빠잘못이다 미안하다... 이러셔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2018/07/15 02:27:25ID : xu2nyILbDy5
개척해야하는것도 첫째들중에서 하는사람들 나름.. 저희 언니는.... (여기까지만할게요)
이름없음2018/07/15 02:28:51ID : xu2nyILbDy5
나도 나이차이 얼마 안나가지구ㅋㅋㅋㅋㅋ 귀여움받는건 우리 할머니들이 귀여워해주신것 말곤 잘 없엇어ㅠㅠ
이름없음2018/07/15 02:29:14ID : BBwE7e0tthf
약간 그런것도 있어 윗사람들이 고3일땐 대우 엄청하다가
막내가 고3 되면 이제 대우하기 싫은거지 가족들에겐 2년이라는 시간일테니까 ㅋㅋㅋ 그래서 대우 윗사람만큼은 못받으며 사는중
이름없음2018/07/15 02:29:22ID : xu2nyILbDy5
마쟈.. 너무했어.
이름없음2018/07/15 02:33:45ID : xu2nyILbDy5
와.. 인정.. 나는 예체능이라서 더 그랫던걸까.. 우리언니때는 진짜 비위도 맞춰주고 온갖 승질 다 받아줫는데 내가 고3때는 승질내면 너는 사춘기냐고 공부도 그닥 안하면서 뭐가 힘들다고 그러냐고 일년 금방간다.. 이런소리하심 ㅠ
이름없음2018/07/15 02:38:38ID : xu2nyILbDy5
방금도 집안일 우리언니한텐 시키지 않으면서 나보고는 안했다고 화내셨다... 😡 공부가 벼슬이지 벼슬이야!!!!! 공부도 안하고 남친 몰래 만나러 가면서 흥
이름없음2018/07/15 02:44:27ID : BBwE7e0tthf
그리고 그 나만 그런가? 싶은데
막내들은 분위기 파악 잘하고 애교 잘떨구 그런다잖아
그이유는 윗사람이 분위기 개 싸하게만들어서그럼ㅋㅋㅋ
나 친척동생 올때마다 윗사람 얼굴 개 굳어가지고 방에서 안나옴ㅋㅋㅋ 그럴때마다 나도 친척동생 오는거 별로인데 애 기분 상할것같아서 같이 놀아준다고 ㅋㅋㅋ 집분위기도 막내없으면 대부분 분위기 싸할것같아 ㅋㅋ 분위기메이커는 무슨 분위기 노동자아니냨ㅋㅋㅋ이정도면ㅋㅋ
이름없음2018/07/15 03:50:40ID : fRCqrta7gnW
나 고딩때 개 빡쳤던거 오빠새끼 자기방에서 컴터하고 나 거실에서 티비보는데 오빠가 방에서 나와서 냉장고앞에 서서 나 티비보던거 서서 같이보면서 얘기하다가 야 물갖고와 하고 다시 컴터하러 들어간거;; 식빵새끼가 지가 냉장고 앞에 서 있었으면서 레알 그때 제일 현타왓음
이름없음2018/07/15 06:29:39ID : xu2nyILbDy5
ㅇㅈ 명절때 우리아빠랑 언니싸우는데 그와중에 내가 아~ 제가 설거지할게요옹~~ 이러고.. 분위기 최대한 안가라앉게 만들고있는 내자신이 보이더라ㅠㅠ
이름없음2018/07/15 06:30:43ID : xu2nyILbDy5
제일 흔한게 물이랑 불꺼줘!! 이거랑 리모콘 내놔.. 울언니랑 같이 티비보는데 분명 언니가 팔만 쭉 뻗으면 닿을거리에 리모콘 있었는데 나한테 가져다달라함.. 어이가없음ㅋㅋㅋ
이름없음2018/07/15 09:43:44ID : vCpbzXs4E8r
철없단 얘기를 안 들어봐서.. 모르겠다. 애늙은이 소리는 많이 들어봤는데.
이름없음2018/07/15 09:45:08ID : vCpbzXs4E8r
결혼하란 말 들을 때는 나도 그당시 학생이었고 니덕좀 보자는 학생 졸업하고 회사원 되자마자 들은 말이야!ㅋㅋㅋㅋ큐ㅠ
이름없음2018/07/15 09:50:12ID : vDy0oK47Bvw
직장인인데 이직한지 얼마 안됐을때
부서 선배들이 나한테 했던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ㅇㅇ이는 눈치가 참 빠르네 눈칫밥먹고 자랐나?" 우스갯소리로 한거일테고 그사람들도 개념 밥말아처먹은 말은 한거지만
결국 눈치보게 만든건 집안인데ㅇㅇ.......
막내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2018/07/15 10:07:23ID : Ao3VamoFjs4
시근이 든거지..
이름없음2018/07/15 10:07:49ID : Ao3VamoFjs4
와... 너무하셨다;
이름없음2018/07/15 10:08:55ID : Ao3VamoFjs4
아고.. ㅠㅠㅠㅠ
이름없음2018/07/15 11:00:14ID : Ao3VamoFjs4
나 마트알바생인데 우리언니한테는 안시키고 나한테만 시켜 ㅡ,ㅡ
이름없음2018/07/22 20:34:04ID : xTRwspcK7ta
헐 용돈 적게 받아서 서럽다는 사람들 많네...나도 어릴때 그러다가 서러워서 울엇데...그래서 어른들이 당황해서 그뒤로 오빠랑 나랑 돈 똑같이 주셔..이제는 오빠가 고삼이라 더주시긴 한데 딱히 상관없고 오빠도 나한테 더 받은거 반띵해서 줘서...돈은 상관없는데...비교하는거 너무 싫어...나는 더러운데 오빠는 결벽증이라...항상 비교하거든 또 오빠는 공부 잘하는데 난 안해서 엄청 뭐라 그래..비교하면서...너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