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는 갱년기가 왔고 나도 지금 사춘기라 그런지 조금이라도 의견이 엇갈리는게 있으면 막 싸워 평화롭게 지내고 싶은데 나나 엄마나 둘다 극도로 예민해져 있어서 힘들어 정말 어떻게 해야하지?
이 문제 해결하고싶어서 검색해보닌까 그냥 따로 살거나 평생 말 안하거나 그렇게 하라고 하더라 그런 극단적인 방법은 싫은데...
이름없음2018/07/14 20:20:13ID : asi6Y62IE2n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참는 방법밖에 없어.
사춘기도 힘들지만 아무래도 갱년기가 더 힘들거야. 사춘기는 업그레이드? 되는 과정 같다면, 갱년기는 다운그레이드 되는 과정같아서 상심도 큰데다가 여자 갱년기는 신체적으로 많이 아프다고 하더라고.
이름없음2018/07/14 20:23:40ID : asi6Y62IE2n
개인차가 있다지만 대체로 몸에 이상증상 때문에 스트레스 심하실거야. 서로 이해하고 조심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