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실제로 같은 꿈을 여러번 꾸긴 꿔. 한번은 학원갔다가 버스로 친구와 함께 돌아오는 장면. 2번인가 보고 세번째에 꿈이라는걸 자각못하고 어! 꿈에서 본적있어 라고 한 직후에 깬적도있음.
근데 내가 말하려고 하는건, 꿈에서 어떤 콘크리트 다리밑에 돌과 자갈이 가득한 바닥위에 세워진 낡은 집이 있었는데, 그 안은 쓰레기들로 가득했어.
진짜 이상하게 맨날 무슨 꿈을 꾸던간에 그꿈으로 이어지는거야.
가족끼리 집에서 밥을먹고 방에 들어가려는데 정신차리니 그 집이였다던가.
그래서 나는 그집안에 탐색하다가 쓰레기 더미 아래서 사람 발을 찾아냈는데 그 이후로 안꾸더라.
그건 우연일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스트레스같은거에 관련된게 아닌가 싶어. 아니면 평소에 있는 고민이 무의식중에 생각이 나서 반복되는 꿈으로 나타나 지는거지.